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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대한적십자사에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 전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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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대한적십자사에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 전달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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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대한적십자사에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 전달

▲ 동화약품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동화약품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에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지난해(2022년) 발매한 활명수 125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 전액(2000만 원)과 같은 해 10월 활명수 탄생 및 창립 125주년을 기념해 열린 ‘활명수 1897’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 활명수 굿즈 판매금액(400만 원)으로 조성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번 동화약품의 기부금 2400만 원을 활명수(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의 브랜드 의미를 살려 해외개발협력 사업에 투입하며, 네팔 산쿠와사바아 지역의 수도ㆍ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활명수의 가치를 따라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화약품은 매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 세계 물 부족 국가에 안전한 식수와 위생 환경을 제공하고자 활명수 기념판 판매 수익금울 기부하고 있다. 

 

◇진흥원, 융합형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지원사업 공고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의 2023년도 신규 학부과정 사업운영기관 및 전일제 박사학위과정생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지원사업을 공고, 했다고 밝혔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은  학부과정 지원, 전공의 연구지원 및 의사과학자 양성 인프라 구축 지원,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 사업으로 전주기적 체계를 갖추어 추진되고 있다.
 
현재 2개 의과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융합형 의과학자 학부과정 지원 사업’은 융합 교육ㆍ연구 기반 마련을 통해 의과학자 양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 및 중장기 바이오헬스 인재 수요 대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 1개 기관을 추가 선발, 2025년까지 지원한다.

접수마감은 2023년 6월 8일(목)까지로 국고보조금 연간 3억 50000만원(기관부담금 자율 매칭)을 최대 2년 6개월간 1단계 사업 수행에 지원한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의 세부 사업 중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은 2023년 4월 기준 10개 의과대학 및 2개 과학기술원 소속의 전일제 박사과정생 8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료자를 포함하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누적 100명 이상의 전일제 박사학위과정생을 양성해왔다.

 전일제 박사학위과정 지원 사업은 의사의 기초의학, 공학, 이학 등 분야의 융ㆍ복합 연구기법을 배우고 연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소 2년에서 최대 4년간 지원하며, 매년 신규 30명~35명 내외의 지원자를 선발해오고 있다.

접수마감은 6월 29일(목)까지로 국고보조금은 연간 5000만원(기관부담금 2500만원)이다.

지원사업에 관심있는 의과대학 및 전일제 박사학위과정생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알림마당의 사업공고에서 자세한 지원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복지부와 진흥원은 전주기 의사과학자 양성 및 학위 과정 후 의사과학자의 안정적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책 수립 및 사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K-Medi 융합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신진의사과학자의 연구도 집중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11월 의사과학자 컨퍼런스를 개최해 의사과학자의 길을 걷고 있는 연구자 및 관심 있는 연구자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국내외 선배 의사과학자의 연구활동 및 성공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진흥원 보건산업혁신기획단 한동우 단장은 “임상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소할 수 있는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바이오-메디컬 산업의 혁신 성장 및 미충족 의료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NIH의 의사과학자 양성 정책처럼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의사과학자가 배출되고 융합 연구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흥원,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충청남도와 충청권(대전ㆍ세종ㆍ충남ㆍ충북) 소재 바이오ㆍ수자원ㆍ발전ㆍ철도ㆍ과학기술 분야의 공공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바이오 분야를 담당하여 평가ㆍ시상한다고 밝혔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충청남도와 충청권(대전ㆍ세종ㆍ충남ㆍ충북) 소재 바이오ㆍ수자원ㆍ발전ㆍ철도ㆍ과학기술 분야의 공공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바이오 분야를 담당하여 평가ㆍ시상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충청남도와 충청권(대전ㆍ세종ㆍ충남ㆍ충북) 소재 바이오ㆍ수자원ㆍ발전ㆍ철도ㆍ과학기술 분야의 공공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충청권 대학(원)생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바이오 분야를 담당하여 평가ㆍ시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바이오 △수자원 △철도 △발전 △슈퍼컴 분야로 구성, 진화하는 사이버위협에 대비하고 차세대 사이버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충청권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원)생으로, 개인 또는 팀(3인 이내) 단위로 참여할 수 있며, 신청은 공모전 누리집(ccsc2023.kr)에서 지정된 양식을 통해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와 함께 사이버 위협 대응 시나리오를 작성해 7월 31일까지 전자우편(ccsc2023@kisti.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8월 중으로 완료, 9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으며, 바이오 분야의 우수상을 수상하는 팀에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상과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9월 19일(화) 소노벨천안에서 개최하는 ‘2023 충청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서 진행한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펜데믹 시대를 겪으면서 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바이오 분야에 대한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으로 바이오 분야의 정보보호 인식 강화, 사이버 위협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https://ccsc2023.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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