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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참가팀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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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참가팀 모집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1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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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참가팀 모집

▲ 대원제약의 상처치료 브랜드 ‘큐어반‘이 대한야구위원회와 함께 ‘2023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 대원제약의 상처치료 브랜드 ‘큐어반‘이 대한야구위원회와 함께 ‘2023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의 상처치료 브랜드 ‘큐어반‘이 대한야구위원회(회장 박순우)와 함께 ‘2023 큐어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큐어반과 대한야구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중구 소재의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대한야구위원회 소속 유소년 구단으로,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15일까지 대한야구위원회 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토요일인 27일에는 연식구 토너먼트 다섯 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되고, 일요일인 28일에는 경식구 토너먼트 다섯 경기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참가팀은 연식구와 경식구 각 6개 팀이다. 대회기간 동안 대원제약에서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의료진과 구급의약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참가팀 선정이 종료된 이후에는 큐어반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도 진행된다. 총 12개의 참가 팀 중 응원하는 팀이나 우승이 예상되는 팀에게 투표하는 이벤트로, 실제 우승한 팀에게 투표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SNS에 이벤트 공유 시 당첨 확률이 올라가는 방식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어린 선수들이 꿈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더 높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큐어반배 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큐어반은 대원제약의 상처치료 전문 브랜드로 약국 전용 프리미엄 습윤 밴드 큐어반 H 시리즈, 특허 받은 폼드레싱 큐어반 폼 시리즈, 굴곡진 상처부위에 좋은 고탄력밴드 큐어반F 시리즈, 물에 강한 방수 밴드 큐어반A 시리즈, 찰과상이나 화상 초기에 응급처치할 수 있는 큐어반 번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돼 있다.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 미국 출시 이후 12분기 연속 매출 성장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2023년 1분기 미국 매출 539억원을 기록하며 2020년 5월 미국 세노바메이트 출시 이후 12분기 연속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의 2023년 1분기 매출은 608억원, 영업손실은 227억원이다. 판관비 절감 등을 통해 영업손실은 분기 최저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억원 가까이 개선되며 약 39% 축소됐다.

또한 환율 하락 등 외부 요인에도 불구하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XCOPRI)의 1분기 미국 매출은 5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증가,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내 총 처방 수(TRx)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 3월 월간 처방 수는 1만 9910건으로, 경쟁 신약의 35개월 차 평균 처방 수의 약 2.1배 수준을 기록했으며, 1분기 총 처방 수는 약 5만 5000건으로 전분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

세노바메이트의 성장 가속화를 통해 SK바이오팜이 올 초 발표한 2023년 4분기에 분기 기준 흑자를 달성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가다.

특히 SK바이오팜은 미국 현지에서 영업 동기부여를 위한 영업사원 대상 인센티브 제도를 개선하고, 뇌전증 전문의에서 일반 신경전문의로 대상을 넓히는 등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며 영업 및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SK바이오팜은 지난 4월 미국신경과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AAN)에서 참가 기업 중 최다인 10개의 세노바메이트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등 학술 활동도 적극저긍로 진행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메이트의 견조한 미국 내 성장세를 기반으로 성장 가속화에 시동을 거는 등 연초 제시한 네 가지 핵심 성장 전략(▲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성장 가속화 ▲글로벌 진출 확대 ▲뇌질환 영역 파이프라인 확대 ▲R&D 플랫폼 혁신)의 초기 목표를 달성하며 초석을 다졌다고 전했다.

세노바메이트는 미국 이외에도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유럽에서는 2021년 3월 판매 승인 획득 후 ‘온투즈리(ONTOZRY)’라는 제품명으로 진출했다.

현재까지 유럽 5대 경제대국(△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을 포함한 18개국 출시에 성공했다..

세노바메이트 적응증 확대 및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개발도 순항 중이라는 평가다. 세노바메이트는 전신 발작 적응증 및 투약 가능 연령층을 성인에서 청소년까지 확대하기 위한 다국가 임상을 진행 중이며, 국내 임상3상에 진입했다.

세노바메이트 외에도 희귀 소아 뇌전증 치료제인 카리스바메이트 임상 3상, 차세대 뇌전증 신약 SKL24741 임상 1상, 표적 항암 신약 SKL27969 임상 1/2상 등 임상을 다수 진행 중이다.

또한 SK바이오팜은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R&D 플랫폼 혁신에도 힘쓰고 있다.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3대 글로벌 디자인상 중 2개를 수상한 ‘프로젝트 제로TM’ 산하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개발을 본격 가동,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을 강화하며 DTx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miRNA 기반 뇌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바이오오케스트라 및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을 보유한 유빅스테라퓨틱스와도 협력해 신약 공동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SK바이오팜은 기존 4대 전략과 더불어 인오가닉(In-organic) 및 R&D 전략 리뉴얼을 통해 중장기적인 전략을 수립, 지속 가능한 선순환 성장 구조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마로직스, 국토부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 기업택배 A+ 등급 획득
동아쏘시오홀딩스 물류전문 계열사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택배/소포 서비스평가’ 기업택배(B2B)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7년 이상 택배서비스평가 A등급 이상을 받았으며, 이번 2022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3년간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택배/소포 서비스평가는 종사자 및 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실시해오고 있으며, 일반 국민이 주로 이용하는 일반 택배 업체 13개(C2C, B2C)와 기업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업 택배 업체 10개(B2B)로 구분해 한국능률협회플러스가 평가 자료 수집, 전문 평가단 및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진행했다.

평가 항목은 고객(고객사)의 신뢰도, 정보시스템의 우수성, 응대의 친절성 및 적극성과 배송의 신속성 및 안전성과 종사자 보호,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 수준 등을 평가했다.

용마로지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물류전문 계열사로 1983년 7월 출범하여 2023년 40주년을 맞이했다.

사측에 따르면, 용마로지스는 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KGSP, Korea Good Supplying Practice)에 따른 전국 34개 창고, 35개 배송센터를 직영 인프라 운영 및 정온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특화된 물류 서비스를 통한 H&B 글로벌 SCM 리더’라는 2025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22년부터 바이오 의약품 정온 배송, 전용용기 렌탈사업 등을 시작하면서 의약품 배송 분야의 전문성을 넓히고 강화된 규제에 대응하는 바이오 제품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4월 ‘국제콜드체인산업전’에도 참여해 용마로지스의 콜드체인 물류 프로세스를 알렸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약점 영역을 보완하고 강점 영역을 강화하여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콜드체인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용마로지스는 2015년부터 경기 사랑의 열매에 나눔을 시작하여 22년 누적 기부금 1억여 원 달성 및 사랑의열매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또한, 2017년부터 지자체와 협의해 폐의약품 수거사업을 시작, 대한약사회, 동아제약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동행’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폐마약류 시범사업까지 진행하는 등 ESG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신신제약, 2년 연속 한국발레협회 후원

▲ 신신제약은 지난 10일 자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신신H2O Life’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를 지원 결연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신신제약은 지난 10일 자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신신H2O Life’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를 지원 결연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지난 10일 자사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신신H2O Life’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한국발레협회를 지원 결연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와 한국발레협회 박재홍 회장이 참석했으며, 신신제약은 자체 후원금 2000만 원에 ‘예술지원 매칭펀드’ 지원금 1000만 원을 더한 총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예술지원 매칭펀드’는 한국메세나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활성화를 위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예술 단체를 지원하는 금액에 비례해 협회가 예술 단체에 추가 펀드를 지원한다.

신신제약은 지난해 한국발레협회와 첫 인연을 맺고 후원을 시작한 이후, 이병기 대표가 협회 후원 회장을 맡으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기 사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한국발레협회가 비발레인 중 발레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에게 수상하는 디아갈레프상을 받기도 했다.

후원금은 다가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6회 서울국제발레축제(K-Ballet World)의 제작 운영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서울국제발레축제(K-Ballet World)는 국내외 최정상 발레스타들의 발레 공연 ‘월드발레스타갈라’와 창작 발레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K-발레레퍼토리’ 시리즈, 청소년 등 다양한 발레인이 참여하는 공연 ‘D-플레이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한국발레협회와 함께하면서 숨겨진 고통을 견뎌내 우아함과 아름다움의 결정체를 피워내는 발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며 “이번 서울국제발레축제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발레의 매력을 느끼고 조금 더 친근한 예술로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건강(Healthy)과 행복(Happy)은 모두에게 평범한 일상(Ordinary Life)이 되어야 한다는 신신제약의 철학을 담은 ‘신신 H2O Life’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 국내외 의료봉사 단체 등 사회 곳곳에 응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부를 진행해 왔다.

또한 대한철인3종협회, 대한레슬링협회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후원하면서 활발한 메세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휴메딕스, 분기 최대 실적 달성
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거두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61억원, 영업이익 93억원, 당기순이익 1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5%, 116%, -3%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에스테틱, CMO 사업분야에서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에스테틱 사업은 중국의 고강도 제로 코로나 정책 해제와 정부의 실내외 마스크 해제 등으로 연령과 남녀 구분 없이 수요층이 다양화 되면서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리볼라인)와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중심의 에스테틱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특히 기존 중국 필러 수출 뿐만 아니라 브라질∙남미지역의 본격적인 수출로 해외 필러 수출이 대폭 늘었다.

CMO 사업은 신규 바이알 주사제 생산라인의 가동으로 품목군을 다변화하면서 전문의약품 매출이 증가했으며 점안제 수주도 늘어나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탰다.

또 주력 제품군의 판매 및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고성장으로 가동률과 생산성이 크게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휴메딕스는 2분기에도 필러ㆍ톡신 등 에스테틱 제품의 판매 호조와 신규출시 제품인 엘라비에 프리미어 소프트, 키리엘, 엘라비에 멜라 리턴 선세럼 등의 안정적인 시장 안착으로 견조한 외형성장을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더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그동안 중국산에 의존한 헤파린나트륨 원료의약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 안정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올해부터 코로나19 이전의 사업환경으로 돌아가면서 전문 분야인 에스테틱 사업 및 CMO 사업 등 전 사업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유지하며, 매분기 실적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주력사업 강화는 물론 중장기 미래 성장을 위해 외부 바이오벤처 기업들과 공동연구개발, 파이프라인 도입 등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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