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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게보린, 고객충성도 진통제 부문 대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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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게보린, 고객충성도 진통제 부문 대상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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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게보린, 고객충성도 진통제 부문 대상

▲ 삼진제약은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키 주관) 진통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삼진제약은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키 주관) 진통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해열진통제 ‘게보린 정’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한국소비자포럼, 브랜드 키 주관) 진통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게보린’ 브랜드는 2016년부터 8년 연속 고객충성도 1위에 선정, 대한민국 대표 진통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는 글로벌 고객충성도 평가 지수(BCLI)를 활용,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감정적, 태도적 로열티와 전환 의도를 평가해 선정한다.

주관사인 ‘브랜드키’는 지난 27년간 전 세계 글로벌 브랜드의 순위와 평가 지수를 발표하고 있는 신뢰도 높은 조사 기관으로 브랜드 고객충성도 분야의 전문 기관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부터 전국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및 모바일 조사와 1:1 유선 설문이 병행해 진행했다.

삼진제약 ‘게보린 정’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 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5개 평가항목을 합산한 최종점수에서 경쟁브랜드에 우위를 점하며 진통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1979년 출시 후, 올해 44주년을 맞은 삼진제약 ‘게보린 정’은 검증된 빠른 효과로 소비자의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진통제다.

‘한국인의 두통약’이라는 애칭과 함께 ‘게보린 브랜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두통, 치통, 인후통 등 다양한 통증과 해열에 ‘게보린 정’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해열진통제 ‘게보린 브이 정’ ▲초기 감기 타겟으로 아세트아미노펜과 비타민이 복합된 해열진통제 ‘게보린 쿨다운 정’ ▲생리통 특화 진통제 ‘게보린 소프트 연질 캡슐’ ▲근육통, 어깨 결림 해소를 위해 마그네슘이 복합된 ‘게보린 릴랙스 연질 캡슐’ 등, 통증 별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바 있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게보린 브랜드의 8년 연속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은 대한민국 대표 진통제 브랜드로서 소비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분발하라는 말씀일 것이라 여기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약을 만들어 이에 보답 드릴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 주도 신약개발 주제로 제약바이오 혁신 포럼 개최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에서 ‘AI 주도 신약개발, 제약바이오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제약바이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에서 ‘AI 주도 신약개발, 제약바이오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제약바이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분야에서 성공적인 협업을 도모하고, 제약바이오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와 이에 따른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벨뷰에서 ‘AI 주도 신약개발, 제약바이오 혁신의 새로운 시대’ 를 주로 제약바이오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AIㆍ신약개발 부문과 밀접한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주요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정책간담회로 구성했다.

발표 주제는 ▲AI 활용 신약개발의 현재와 미래(김선 서울대학교 교수) ▲AI 신약개발과 빅데이터 활용 전략(김상수 숭실대학교 교수) ▲데이터 공유 활성화 전략과 연합학습(FL) 기술의 활용(예종철 카이스트 교수) ▲AI 신약개발의 글로벌 동향과 우리의 대응(김우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지원센터 센터장) ▲AI 활용 신약개발, 제약기업의 혁신과 전략적 대응(한태동 동아에스티 상무) ▲AI 신약개발, 협업과 투자의 중요성(김한조 스탠다임 이사) 등으로 마련했다.

이후 ‘데이터 공유와 협업을 통한 AI 신약개발 성과 극대화’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책간담회에는 심은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 안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장,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 그리고 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개발전문위원회, AI신약개발협의회 소속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AI 신약개발 활성화를 위한 연합학습(Federated Learning) 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조명한다.

연합학습 기술은 여러 제약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한 곳으로 모으지 않고 인공지능을 학습하는 기술로 자사 데이터를 유출하지 않으면서 경쟁기업과 협업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글로벌 AI 신약개발 현황과 경쟁력 등을 소개하고, AI 신약개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포럼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공식 홈페이지의 알림&신청→신청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삼양그룹 수당재단, 32회 수당상 시상식 개최

▲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2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2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양그룹의 장학재단인 수당재단(이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2회 수당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김윤 수당재단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진정일 수당상 운영위원장의 경과 보고,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 시상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수당상은 우리나라 학문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를 후원하기 위해 1973년 제정된 상으로 매년 2명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수당재단은 올해 안지훈 고려대학교 생명과학과 교수와 김기현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석학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해 상금 2억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기초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지훈 교수는 고등식물의 개화 시기 조절에 대해 연구하면서 ‘대기 온도 변화를 인지ㆍ반응해 일어나는 개화 시기 조절’ 분야를 세계 최초로 개척해 학계의 핵심 연구주제로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교수는 “현재의 연구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학문적 진보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얻은 기회와 책임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 우리나라 과학과 국가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응용과학부문에서는 김기현 석학교수가 공기청정 기술과 오염물질 정량화 기술을 개발하여 대기오염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해석하고 해결하는데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 교수는 “황사, 오존경보, 공기로 전파되는 코로나 바이러스 등 수많은 대기오염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깨끗한 공기를 위한 기술 확보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공기청정기술에 연구역량을 집중해 많은 사람들이 쾌적한 공기를 접하고 영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당재단 김윤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도전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과학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 두 분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뛰어난 연구 성과와 후학 양성으로 수당상의 인재 육성 정신을 함께 이어나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으며, 1973년 경방육영회가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14회까지 운영하다 2006년 수당재단에서 현재의 ‘수당상’으로 이름을 바꿨다.

자연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에서 추천서를 접수 받아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 2인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한편,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양영재단’, ‘수당재단’ 등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학술연구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우수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학술상도 제정해 운영중이다.

현재까지 두 재단은 2만 3천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명의 교수, 연구단체 등에 학비와 연구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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