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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글로벌 인재 1기 19명 채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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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글로벌 인재 1기 19명 채용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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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글로벌 인재 1기 19명 채용

▲ 대웅제약은 글로벌 R&D 역량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제약ㆍ바이오 관련 분야 글로벌 인재 1기 19명을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 대웅제약은 글로벌 R&D 역량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제약ㆍ바이오 관련 분야 글로벌 인재 1기 19명을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글로벌 R&D 역량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제약ㆍ바이오 관련 분야 글로벌 인재 1기 19명을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약학ㆍ생물학ㆍ화학ㆍ공학 분야의 전문가를 선발했다. 전문의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와 반둥공과대학교를 포함한 현지 주요 대학교 재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인재 1기는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의 품질부서(QAㆍQC)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회사의 성장보다 직원의 성장을 우선하는 대웅제약은 차별화된 경력개발 인사제도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를 통해서 이들에게 생산, 연구, 개발, 글로벌 사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직무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를 ㅌ오해 연구 역량이 우수한 직원은 연구소에서 케미컬 신약, 제너릭, 개량신약, 바이오 신약, 바이오시밀러의 처방, 공정, 품질시험 방법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 및 개발분야 R&D 전문가로 커리어를 개발할 수 있다.

또,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약품 허가를 받고 변경 및 평가하는 RA(Regulatory Affairs) 전문가를 비롯해 대웅그룹의 해외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는 게획이다.

대웅제약의 글로벌 채용은 단순 채용을 벗어나 글로벌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올케어(All-Care)' 형식으로 운영된다.

직원들의 원활한 한국 생활 적응과 업무 몰입 증대를 위해 ▲거주지 ▲한국 생활 가이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생활 편의 제공을 위해 ▲통신기기 개통 ▲금융거래 안내 ▲웰컴키트 제공 등 세심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글로벌 인재 1기는 근무지인 대웅제약 오송 공장으로 이동 후 이승하 오송공장 센터장 및 관계자와 함께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오송 공장에서 QC팀의 일원으로 근무 예정인 무하마드 우릴 압소르(Muhamad Ulil Absor)는 “한국 대표 제약사인 대웅제약에서 글로벌 제약 산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첫걸음을 시작해 기쁘다”며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거주, 언어 교육, 생활 안내 등 다방면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는 만큼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글로벌 인재 선발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는 계기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2월 현지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된 글로벌 인재 2기는 60여명으로 1기 대비 그 규모가 3배 증가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인턴십 평가 과정에 있는 이들은 최종평가를 통과한 검증된 인재들은 한국 생산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나아가, 대웅제약은 올해는 하반기에도 인도네시아 글로벌 인재 선발을 위해 지속적인 대규모 채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인도네시아의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글로벌 인재 1기 채용은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 생각한다"며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현지 연구소와 생산시설 지속 확장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를 동남아시아 허브 국가로 선정하고 현지 최고 제약사로 성장하고자 완전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현지 생산, 기술 이전, 연구소 설립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단순 제품 판매가 아닌 인도네시아와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다양한 역량을 가진 인도네시아 우수 인재를 채용 및 육성해오고 있다.

실제로 한국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 및 연구시설 내 ▲연구 신제품 센터 ▲바이오 R&D 본부 ▲나보타 사업 센터 등의 사업부에서 약 30여 명의 인도네시아 인재와 협업하고 있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 IPRN 회원사 선정

▲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지난 5월 1일 글로벌 PR 네트워크인 IPRN(International Public Relations Network)의 대한민국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지난 5월 1일 글로벌 PR 네트워크인 IPRN(International Public Relations Network)의 대한민국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대표 명성옥)이 지난 5월 1일 글로벌 PR 네트워크인 IPRN(International Public Relations Network)의 대한민국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IPRN은 광고ㆍPR 분야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1995년에 설립됐다.

2023년 5월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및 중남미와 중동아시아 지역의 주요 국가를 포함한 34개국의 48개 기업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 회원사들의 다양한 프로페셔널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수성과 성공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있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현재 한국에서 유일한 IPRN 파트너사로, 헬스/웰빙 분야에서 한국의 최초 맴버가 되었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향후 IPRN 회원으로서 글로벌 회원사들과 협력해 국내 헬스케어(제약/바이오/의료기기/병원/건강기능식품/의료재단 등) 기업의 글로벌 시장 PR 프로젝트를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기획 및 실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해외 헬스케어 기업의 국내 시장 PR 니즈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 명성옥 대표는 “헬스케어 시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꾸준히 성장할 산업으로 전망된다”면서 “따라서 이번 IPRN 파트너쉽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의 국내진출이라는 양방향 모두에서 전략적인 PR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나아가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앞으로 IPRN 해외 파트너들의 성공적인 경험과 자사의 15년간의 업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사에 베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더 니즈앤씨즈 커뮤니케이션 랩은 2009년 설립돼 올해 5월 만 15년을 맞이한 헬스케어 전문 PR 및 커뮤니케이션 회사다.

그간 제약사, 의료기기, 바이오, 의료기관, 의학회, 환우회,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CSR, 언론홍보, 리서치,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광고PR실학회로부터 ‘기업CSR 및 브랜드 광고/PR’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상의 언맷니즈에 씨앗을 뿌린다’는 미션으로 설립된 더 니즈앤씨즈 커뮤케이션 랩은 ‘작지만 강한 컨설턴시(small but strong consultancy)’를 지향하며 컨설턴트들의 지속적인 역량 극대화를 위해 고품질의 내외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흥원, 바이오코리아에서 보건신기술 인증홍보관 운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오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3(BIO KOREA 2023)에서 보건신기술(NET) 인증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신기술 인증 홍보관에서는 총 28개사, 30개의 보건신기술을 소개하며, 이 중 8개 기업은 특별홍보관으로 참여, 인증기술 이외에도 자사의 우수제품을 전시, 홍보할 예정이다.

특별홍보관에서는 ▲미래셀바이오의 ‘만능줄기세포 유래 유사 중간엽줄기세포 분리ㆍ분화 기술’ ▲빅바이오의 ‘특이적 바이오마커(MARS1) 항체를 활용한 암진단 기술 및 조직(세포)용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기술’ ▲셀투인의 ‘글루타치온 형광탐지자를 이용하여 살아있는 세포내 글루타치온 농도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 ▲엘메카의 ‘중증환자의 자동 객담 흡인 기술’ ▲진우바이오의 ‘고형화 히알루론산 제조기술’ ▲플라즈맵의 ‘플라즈마를 이용한 치과용 임플란트 소재에 대한 불순물 침착 저해기술’ ▲가이아농업회사법인의 ‘저염복합조미료 제조기술’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소재로의 동백 Bioflavonoids 개발 기술’ 등 유망 신기술 및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보건산업의 대표적인 교류의 장인 바이오코리아 2023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된 우수한 보건신기술을 전세계 바이오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의 국내ㆍ외 실사용자인 의사 및 의료기관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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