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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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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 전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5.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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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 전개

▲ 유한양행은 지난 4월 임직원이 참여해 중고물품을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 유한양행은 지난 4월 임직원이 참여해 중고물품을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한양행(사장 조욱제)은 지난 4월 임직원이 참여해 중고물품을 기부하는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평소 입지 않는 의류나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여 리사이클을 실천하고, 장애인 자립을 돕는 친환경 나눔 캠페인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진행했다.

계절이 바뀌는 시점에 집안을 정리하며 안쓰는 물품을 기부할 수 있도록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총 293명이 참여, 1만 3000여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유한양행은 임직원들의 캠페인 참여 활성화를 위해 본사, 중앙연구소, 오창공장 및 전국 지점까지 수거함을 설치했으며, 기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정에서 손쉽게 택배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택배 기부의 경우, 수량에 상관없이 택배비를 회사에서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증물품은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 직원들의 상품화 작업을 거쳐 전국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재판매되고, 수익금은 장애인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유한양행은 지난 2019년 굿윌스토어와 연말 바자회를 통해 협업을 시작했으며, ‘지구를 위한 옷장정리 캠페인’은 작년 9월 처음으로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2022년 연말 바자회와 이번 캠페인 등 굿윌스토어와 협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친환경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이 바뀌는 봄과 가을, 격년으로 연1회 정례화해 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캠페인 등을 통한 사내 친환경 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등 ESG 연계한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국건강, 아이원 루테인지아잔틴 미니 출시

▲ 안국건강에서 미니 캡슐로 섭취가 간편한 눈건강기능식품 ‘아이원 루테인지아잔틴 미니’를 출시했다.
▲ 안국건강에서 미니 캡슐로 섭취가 간편한 눈건강기능식품 ‘아이원 루테인지아잔틴 미니’를 출시했다.

안국건강에서 미니 캡슐로 섭취가 간편한 눈건강기능식품 ‘아이원 루테인지아잔틴 미니’를 출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아이원 루테인지아잔틴 미니’는 안국건강 독점 개별인정형 원료 ‘루테인지아잔틴추출복합물’ 12mg를 함유해 눈노화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물 유래 비타민E가 담겨 항산화 집중 케어에 도움을 주며, 국내 최소형 사이즈 80mg 캡슐로 누구든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원 루테인지아잔틴 미니’에는 DSM사의 세계 최초 루테인 브랜드 ‘플로라글로(FloraGLO)’, FDA GRAS에 등재된 유일한 지아잔틴 ‘옵티샤프(OPTISHARP)’를 함유하고 있다.

인체적용시험 논문 총 131편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구로 안전성, 효과가 입증된 프리미엄 루테인지아잔틴 원료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루테인지아잔틴추출복합물’은 국내 최초 독립추출 공법을 적용해 마리골드꽃에서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각각 독립적으로 추출, 제조한 고순도 루테인지아잔틴이라는 특징이 있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목넘김이 불편해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꺼리셨던 분들도 부담없이 섭취하실 수 있는 제품”이라며 “그간 안국건강의 루테인지아잔틴 미니 제품을 사랑해주신 분들을 위해 캡슐 크기는 더욱 줄이고, 원료는 프리미엄으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제품” 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국건강 아이원은 안국건강의 독점 원료 ‘루테인지아잔틴추출복합물’을 적용한 눈건강 오리지널 브랜드로, 이번에 출시된 아이원 루테인지아잔틴 미니를 비롯해 눈건강-항산화-면역기능까지 관리할 수 있는 ‘아이원 루테인지아잔틴 플러스’, 아이원 루테인지아잔틴 더 포뮬라’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휴온스, 1분기 두 자릿수 성장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지난 1분기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

휴온스는 4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79억원, 영업이익 112억원, 당기순이익 1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10.4%, -4.6%, 59.1% 증감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전문의약품과 뷰티ㆍ웰빙 사업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 전문의약품은 북미 지역 주사제 수출의 증가와 고지혈증, 고혈압 등 순환기계 의약품의 매출 확대로 1분기 매출 57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11% 성장했다.

특히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등 미국 FDA(식품의약국) ANDA(의약품 품목허가)를 승인 받은 4개 품목은 대미 수출이 2분기 연속 57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뷰티ㆍ웰빙 부문의 1분기 매출은 4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상승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타민 주사제의 매출 증가로 웰빙의약품의 매출이 235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을 주도했고 건강기능식품 사업은 ‘엘루비 메노락토’가 108억원의 매출을을 기록하는 총 172억원으로, 역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탁(CMO)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1분기 15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점안제, 주사제의 발주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다.

반면 영업이익은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따른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 증가가 반영돼 소폭 감소했다.

남성 전립선 개선 건강기능식품 ‘사군자’ 론칭에 따른 초기 마케팅 비용의 일시적 증가가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건강기능식품 자회사 휴온스푸디언스는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 97억원, 영업손실 1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개별인정형원료를 활용한 면역 유산균 신제품 출시로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는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지분 투자 및 국내 판매권을 확보하는 등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를 잇달아 공개했다.

지난 3월 보령과 남성형 탈모 치료제 ‘핀쥬베스프레이’에 대한 공동판매 및 유통계약을 체결했으며 킴스제약과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리포타손주’에 공동판매 계약을 맺었다.

또 국내 유망 당뇨 의료기기 솔루션 기업 지투이에 지분 투자 및 스마트 인슐린 펜의 국내 독점 유통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휴온스는 제약 사업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통해 적극적인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이사는 “올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미래 성장을 도모할 파트너를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 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전략적 투자와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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