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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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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 개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21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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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 개최

▲ 김성완 교수(좌)와 김민아 교수
▲ 김성완 교수(좌)와 김민아 교수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 제정. 운영하고 있는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을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66차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총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25회를 맞이한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식에서는 김성완 교수(전남의대)가 학술상을, 김민아 교수(서울의대)는 젊은의학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학술상은 최근 3년 이내 학술 활동 및 학술 업적을, 젊은의학자상은 만 40세 이하로 최근 3년 이내 정신의학분야에 관한 저술 및 학술지에 게재된 원저를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환인제약은 1999년부터 환인정신의학상 시상을 통해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학술과 저술 및 사회활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이 있는 사람 및 단체를 대상으로 환인정신의학상을 시상하고, 이를 통해 정신의학분야의 학술연구의욕을 고취하며 학문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아이쿱, 웨어러블 진단ㆍ모니터링 솔루션 씨어스테크톨로지와 맞손

▲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쿱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웨어러블 진단ㆍ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심전도 검사결과 분석 및 검사 데이터 연동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쿱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웨어러블 진단ㆍ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심전도 검사결과 분석 및 검사 데이터 연동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쿱(대표 조재형)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웨어러블 진단ㆍ모니터링 솔루션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대표 이영신)와 심전도 검사결과 분석 및 검사 데이터 연동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닥터바이스’와 웨어러블 심전도분석 서비스 ‘모비케어’와 연동 시스템 개발, ▲심전도 분석 데이터 기반의 사업 협력, ▲만성질환 관리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공동 마케팅 전개 등을 진행한다.

아이쿱은 ‘닥터바이스’의 주요 서비스를 모비케어 운영 시스템과 연결해 환자 및 의료진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 상호간의 데이터 연동 표준화를 통해 핵심 서비스 간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닥터바이스와 모비케어 연동을 통해 부정맥 환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비케어와 닥터바이스가 함께 만들어내는 환자 관리 솔루션이 의료기관의 신뢰성과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쿱이 개발 중인 ‘닥터바이스’는 전자의무기록 솔루션 및 다양한 원외 진단기기에서 수집된 개인건강기록을 기반으로 의사가 환자의 질환 및 관리 상태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고 만성질환 환자에게 최적화된 진료 및 질환 상담과 교육을 제공을 할 수 있는 ‘환자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솔루션이다.

씨어스테크놀로지의 웨어러블 심전도 분석 서비스인 모비케어는 전국 550개 이상의 병원에 채택됐으며, 구독기반 심전도 검사 분석 서비스 모델을 통해 부정맥 스크리닝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유한건강생활,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사내 기업문화 공개

▲ 유한건강생활이 입사하는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
▲ 유한건강생활이 입사하는 임직원들에게 제공하는 ‘웰컴키트’

유한건강생활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친환경 사내 기업문화를 공개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유한건강생활은 ‘뉴오리진(New Origin)’ 브랜드 아래 식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천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민 건강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헬스케어&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업이다. 

기업 창립일부터 시작한 친환경적인 사내 기업문화는 유한건강생활의 대표적인 문화로 자리잡아 임직원들이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지구 건강 역시 함께 챙기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친환경 기업문화로는 유한건강생활에 입사하는 모든 임직원들에게 제공되는 ‘웰컴키트’를 꼽을 수 있다. 

웰컴키트는 ▲뉴오리진 텀블러, ▲휴대용 수저 세트, ▲재생지로 만든 달력과 다이어리, ▲에코백 등 사무실 내에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에코 용품들로 구성됐다. 

대표이사부터 임원, 팀장을 포함한 모든 임직원은 텀블러를 사용하는 기업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사내 카페를 통해 외부인 방문 시에도 반드시 유리컵과 스테인리스 빨대를 통해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9년 10월 1일 기업 창립과 동시에 시작된 ‘노플라스틱 캠페인(NO PLASTIC CAMPAIGN)’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저감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노플라스틱 캠페인은 하루 중 사무실에서만큼은 일회용 컵 사용을 금지해 지구를 위한 실천 가능한 작은 것부터 함께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보통 직장인들이 하루에 마시는 커피 2잔을 기준으로 잡을 경우, 지난해 창립기념일 기준 유한건강생활 임직원이 3년간 노플라스틱 캠페인을 통해 저감한 플라스틱 컵은 약 36만 개에 달한다. 

이는 이산화탄소 18.9t(톤)에 달하는 배출 저감효과로 환산할 수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제품 생산에 있어서는 원물 연구부터 완제품이 탄생하는 순간까지도 친환경적인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유한건강생활의 산하 조직 유한천연물연구소에서는 환경에 유해한 벤젠, 핵산 등 유기용매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초임계유체추출기술’로 활성 성분만을 추출하고 이산화탄소는 회수해 재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퇴근하는 직원은 사무실 내 모든 전기와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의 모든 전원을 끄고 ‘마지막 영웅’ 노트에 기록하는 문화가 자리 잡혀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는 퇴근 이후 불필요한 전기 낭비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문화로, 이번 지구의 날을 맞이해서는 모든 직원들이 마지막 영웅이 되어 정시 퇴근하고 사무실 전체를 소등할 예정이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지구에서 찾은 천연물을 기반으로 연구하고 제품화하는 만큼,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까이서 실천할 수 있는 다방면의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지구 환경을 고려한 제품 개발과 연구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건강생활은 지난 3월 신의, 성실, 정직을 바탕으로 윤리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윤리강령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 윤리강령은 고객, 회사와 동료, 사회·주주·투자자, 협력 파트너에 대한 약속을 기반으로 ▲고객에 대한 책임과 의무 ▲임직원의 기본 윤리 ▲임직원에 대한 책임 ▲사회에 대한 책임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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