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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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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2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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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교육

▲ 제일약품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일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제일약품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일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제일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서초구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응급처치교육과 연계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이론과 함께 마네킹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제세동기(AED) 실습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의 응급상황 시 대응 방법 향상 및 자율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자 추진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법 ▲영ㆍ유아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은 95% 이상이다. 반면, 심정지 골든타임이라 일컬어지는 4분이 경과하면 생존율이 25% 이하로 급격히 낮아져 최초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제일약품은 이번 교육에서 목격자 대응 방법과 119 신고요령, 올바른 가슴압박 지점과 자세 이행을 통한 정확한 심폐소생술 실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에 대해 직접 시행하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유동인구가 많은 서초동 본사 1층에 AED가 상시 비치되어 있어 본사 주변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이 가능하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보건의료계의 한 축인 제약기업에 종사하는 만큼 응급사태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다닥, 비대면 소변 검사 서비스 사업 진출

▲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 후다닥이 체외 진단기기 전문 기업 큐에스택과 업무 협약을 맺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소변 검사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 후다닥이 체외 진단기기 전문 기업 큐에스택과 업무 협약을 맺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소변 검사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의료 정보 플랫폼 기업 후다닥(WHODADOCㆍ대표 김승수)이 체외 진단기기 전문 기업 큐에스택(QSTAG·대표 이동훈)과 업무 협약을 맺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소변 검사 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큐에스택은 IT·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검사용 의료기기를 제조ㆍ공급ㆍ개발하는 업체로, 다양한 검사 키트와 함께 분석 및 판독 기술, 데이터 활용 역량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후다닥은 큐에스택이 개발한 검사 키트(QSCheck-UIS4) 및 분석 관련 온라인 기술 등을 활용하여 자사의 플랫폼 내에서 비대면 소변 검사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후다닥의 소변 검사 서비스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구동되는 전용 프로그램과 카메라를 이용해 검사 키트에 첨부된 큐알(QR) 코드와 검사지를 함께 스캔하면 분석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혼자서 간편하게 자가 테스트를 시행할 수 있고, 모바일을 활용한 비대면 판독을 통해 소변과 연관된 건강 상태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검사 결과 이상이 발견될 경우 참고할 수 있는 의료·건강 정보는 물론, 의심 증상에 맞는 병·의원의 위치 검색 및 진료 안내 등과 같은 확장된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후다닥 측은 서비스 론칭을 위해 자사의 의료·건강 애플리케이션 ‘후다닥 건강’에 관련 시스템 및 메뉴 등을 구축하는 한편, 전용 검사 키트의 유통 및 판매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후다닥 관계자는 “사용과 접근이 편리하고 다수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후다닥의 플랫폼 경쟁력과 큐에스택의 차별화된 검사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큐에스택과 협력해 관련 기술 및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검사의 종류와 범위, 서비스 항목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AACR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DA-4005 전임상 결과 발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드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 AACR) 2023’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DA-4505’의 전임상 시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암연구학회는 세계 3대 암학회로 불리며, 전 세계 120개국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여해 암 관련 지식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연례 학술대회다.

이번 학회에서 동아에스티는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치료제로서의 신규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인 DA-4505의 항종양 효과’와 ‘신규 AhR 길항제 DA-4505의 항종양 효과 작용으로 항암 수술 및 화학요법의 효능 향상’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DA-4505는 AhR(Aryl Hydrocarbon Receptor, 아릴탄화수소수용체) 길항제다. AhR은 면역계를 조절하는 인자로,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종양 세포가 공격받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전임상에서 DA-4505는 AhR을 저해함으로써 종양미세환경에서 억제된 면역반응을 복구시켰다. 또한 수지상세포, T세포 등 자극성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암세포가 면역을 억제하는 기능을 감소시켰다.

특히, 글로벌제약사가 개발 중인 AhR 길항제와 비교하는 전임상을 통해 개선된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또 DA-4505와 글로벌제약사의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 병용투여를 통해 증대된 종양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동아에스티 박재홍 R&D 부문 총괄 사장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새로운 기전의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AhR 길항제 개발에 앞다투어 뛰어들고 있다”며 “DA-4505의 전임상에서 AhR 저해기능, 면역활성화, 면역억제 감소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올해 2분기 DA-4505의 임상 1상 IND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 개최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산하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는 지난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도 제1회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산하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는 지난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도 제1회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산하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는 지난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년도 제1회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D Group과 바이오헬스투자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개발 전략’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혁신생산성 이슈를 해소하고 타 기술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한 신시장 가치창출, 디지털전환 등 글로벌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개발 접근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계 산ㆍ학ㆍ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이 진행한 이번 포럼은 이재현 연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세션 1(바이오 대전환기 혁신이슈와 대응전략)에서는 △바이오 대전환을 위한 혁신 이슈와 과제(국가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 김흥열 센터장) △정부의 첨단바이오 혁신전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술과 강성환 서기관) 등 2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세션 2(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대응전략)에서는 △바이오헬스 디지털전환(DT)을 통한 생산성 제고 전략(아리아엣지 박종일 대표) △융복합ㆍ디지털혁신 의료제품 개발 동향 및 신시장 창출 전략(아주대학교 김주희 교수) △마이크로니들 치료제 개발 동향 및 신시장 창출 전략(에스엔비아 이강오 대표) △희귀 유전질환 치료제 개발-장점, 단점 그리고 전략(피알지에스엔텍 박범준 대표) △벤처ㆍ스타트업과의 투자ㆍ제휴를 통한 혁신생산성 제고 및 신시장 창출 전략(엔포유기술지주 이창준 팀장) 등 5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전략포럼에 앞서서는 서울특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서울시 바이오산업 육성전략(서울시 바이오AI산업과 김정안 과장)고 △연구개발특구 실증특례 사업(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역혁신지원본부 김영근 실장)을 소개했다.


◇한국신약개연구조합, 글로벌 밸류체인 강화전략 컨퍼런스 개최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함은 19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글로벌 밸류체인(GVC) 강화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함은 19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글로벌 밸류체인(GVC) 강화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함은 19일(수) 일산 킨텍스에서 글로벌 밸류체인(GVC) 강화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이 주최하고 제약산업전략연구원, 경연전람이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약품 시장이 확대되고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국내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바이오헬스분야 국내외 산ㆍ학ㆍ연ㆍ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신약조합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고양시 바이오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미국대사관, 터키투자청, 벨기에 Flanders 투자청, 홍콩 투자청에서 각국의 제약ㆍ바이오 산업생태계 및 투자환경, 산업육성 및 지원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바이오분야 연구개발 성과 및 원부자재, 장비, 솔루션 등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족구병 4가백신 개발 현황(네덜란드 Intravacc) △ESG 및 GVC 강화를 위한 친환경 바이오자원 활용 방안(프랑스 비오메리으코리아) △생산분야 디지털전환 솔루션(미국 MasterControl) △생산과정에서의 디지털트윈 접목을 통한 공정최적화 및 데이터분석 플랫폼(미국 ALTAIR) △탄성중합체(Elastomer)를 활용한 비경구용 패키징 솔루션(벨기에 Datwyler Pharma)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컨퍼런스를 주최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조헌제 본부장은 “국내외 대사관, 투자청, 지자체, 해외 소부장 관련 공급기업 등 글로벌 공급망 관련 7개국 관계자를 초청한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민관협력 모델을 통한 글로벌 공급망 강화전략을 마련,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공급망을 구축해 향후 국가간 상생협력과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협력 환경이 구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영제약, 생산본부 신규 입사자 대상 OJT 교육 성료

▲ 유영제약은 지난 19일 유영제약의 미션, 비전, 핵심 가치 내재화 및 일의 의미 찾기를 통한 주도적인 업무 수행 인식을 위해 생산본부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OJT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19일 유영제약의 미션, 비전, 핵심 가치 내재화 및 일의 의미 찾기를 통한 주도적인 업무 수행 인식을 위해 생산본부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OJT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영제약(대표 이사 유주평)은 지난 19일 유영제약의 미션, 비전, 핵심 가치 내재화 및 일의 의미 찾기를 통한 주도적인 업무 수행 인식을 위해 생산본부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OJT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산본부가 위치한 충북 진천에서 대면 집합으로 진행했으며, 신규 입사자들이 회사의 기본 원칙을 내면화하고 업무에서 더 큰 의미를 찾도록 장려하고자 마련했다.

신규 입사자 OJT 교육은 회사의 사명, 비전 및 핵심 가치의 중요성을 탐구하기 위한 대화식 연습과 토론, 퀴즈를 푸는 방식의 게이미피케이션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임직원들은 회사의 가치와 목표를 깊이 탐구함으로써 자신의 업무가 조직의 전반적인 성공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인재개발팀 교육담당자는 “이번 교육이 자신의 역할에서 더 큰 목적과 의미를 찾고 업무 만족도와 동기 부여까지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입사일 기준 1년 만근자를 대상으로 한 리텐션 교육까지 연계해 조직의 목적의식과 의미 함양, 성과 향상 및 직무 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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