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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시그니처디스커버리와 오픈 콜라보레이션 계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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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시그니처디스커버리와 오픈 콜라보레이션 계약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1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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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시그니처디스커버리와 오픈 콜라보레이션 계약

▲ 대웅제약은 글로벌 종합 신약 개발기업 시그니처디스커버리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유효물질 발굴을 위한 오픈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대웅제약은 글로벌 종합 신약 개발기업 시그니처디스커버리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유효물질 발굴을 위한 오픈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글로벌 종합 신약 개발기업 시그니처디스커버리(Sygnature Discovery, 대표 사이먼 허스트)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유효물질 발굴을 위한 오픈 콜라보레이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시그니처社의 독자적인 ‘단편 화합물 기반 신약 개발법(Fragment-Based Drug Discovery, FBDD)’와 ‘가상 탐색(Virtual Screening, VS)’ 기술을 활용해 대웅제약의 새로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효 물질 발굴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능, 기전 확보 및 개발 가속화를 위해 단백질 과학, 결정학 측면에서도 지원이 이루어진다.

대웅제약은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차세대 신약 타겟 중 하나인 단백질-단백질 상호작용(protein-protein interaction, PPI) 분야의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그니처(영국, 노팅엄)는 2004년에 설립되어 초기 신약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는 통합형 신약 발굴 전문 기업이다. 

통합 신약 개발 파트너로서 광범위한 치료 영역과 생물학적 치료 타겟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의약 화학, 체외 및 생체 내 생물학, 고속 대용량 스크리닝(HTS), 전산 화학 및 정보학, 약동력학(DMPK), 형태 및 제형, 단백질 결정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량을 바탕으로 발굴한 화합물들이 2011년부터 22개 화합물이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고, 41개 화합물이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17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했다.

사이먼 허스트(Simon Hirst) 시그니처 대표는 “대웅제약의 유능한 연구진과 함께 신약을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그니처는 독점적인 단편 화합물 라이브러리와 고처리량 생물물리학적 스크리닝 기술을 결합한 FBDD 플랫폼을 구축해 단편화합물 유효물질을 신속하게 찾아내고 효능을 입증하고 있다”며 “이 기술을 가상(in silico) 고처리량 스크리닝(vHTS) 기술 전문성과 함께 활용해 대웅제약의 새로운 신약 발굴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고부가가치 치료 표적과 유효물질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은 “대웅제약은 보다 효과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많은 혁신 플랫폼 기술에 대한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시그니처와의 협력은 대웅제약이 신약파이프라인을 확장해 나가는데 있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GC녹십자, 세계 혈우인의 날 기념 행사 동참

▲ GC녹십자는 지난 16일과 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자사의 R&D센터 외벽에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를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 GC녹십자는 지난 16일과 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자사의 R&D센터 외벽에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를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GC녹십자가 혈우병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해 ‘세계 혈우인의 날’ 행사에 동참했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16일과 1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자사의 R&D센터 외벽에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를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세계혈우연맹(WFH, World Federation Of Hemophilia)은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로 제정해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슬로건은 ‘모두를 위한 접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출혈 예방(Access for All: Prevention of bleeds as the global standard of care)’으로, 전 세계 모든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 결핍으로 발생하는 희귀 유전성 출혈 질환이다. 국내에는 약 2500여명의 환자가 등록돼 있으며, GC녹십자는 창립 초기부터 혈우병 환자의 원활한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다양한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 디몰, 가정의 달 맞아 ‘LOVE & THANK YOU’ 프로모션 마련

▲ 동아제약은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4일까지 ‘LOVE & THANK YOU’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 동아제약은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4일까지 ‘LOVE & THANK YOU’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4일까지 ‘LOVE & THANK YOU’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아제약의 인기 건강식품과 생활 소비재 제품들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세트 구성들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의 에센셜 포우먼S, 포맨S는 1+1, 혈행 개선 전문 브랜드 ‘써큐란’의 알파, 알티지오메가-3는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사측에 따르면, 셀파렉스는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세대별 맞춤 비율로 제공한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직장인, 취업준비생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써큐란도 연령, 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혈행 고민을 해결할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알파 제품은 감마리놀렌산 함유 유지, 은행잎 추출물로 혈중콜레스테롤 개선과 기억력 개선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50대 이상 부모님에게 선물하기 좋다고 강조했다.

‘검가드’는 충치예방과 구취제거, 치은염과 치주염 등 잇몸 질환 예방을 돕는 고기능성 가글제 브랜드로 피곤하면 잇몸이 자주 붓고 피가 나는 사람, 임플란트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며 빠르게 구강청결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검가드 오리지널과 치약을 함께 담은 선물 세트와 묶음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검가드 오리지널 380ml를 추가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디몰 단독 선물세트와 구매 가격 별 감사쿠폰 증정 이벤트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소중한 사람들에게 건강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신제약,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 시리즈 출시 

▲ 신신제약은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감기약 ‘화이투벤’의 신제품인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신신제약은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감기약 ‘화이투벤’의 신제품인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감기약 ‘화이투벤’의 신제품인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 3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 시리즈는 셀트리온제약과의 제품 공급 계약에 따라 신신제약이 약국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다.

신제품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 시리즈는 종합 감기약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과 코 감기약 '화이투벤큐플러스노즈연질캡슐', 그리고 목 감기약 '화이투벤큐플러스코프연질캡슐' 등 총 3종으로 출시됐다. 

제품별 증상에 맞는 각기 다른 성분 조합으로, 개개인의 다양한 감기 증상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하고 빠른 효과다. 신제품 3종 모두 기존 제품에 비해 아세트아미노펜 함량을 1캡슐 기준 180mg에서 200mg로 늘려 해열 진통 효과를 높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종합 감기약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은 거담제인 구아이페네신의 함량을 늘렸으며, 목 감기약 '화이투벤큐플러스코프연질캡슐’은 진해거담제인 노스카핀 함량을 늘려 기침 가래 증상 개선 효과를 높였다. 

코 감기약인 ‘화이투벤큐플러스노즈연질캡슐’은 트리프롤리딘과 슈도에페드린의 이중 효과로 코감기 증상을 더 강력하게 잡아준다.

패키지 디자인도 리뉴얼했다. 기존 디자인의 톤 앤 매너를 유지함으로써 헤리티지를 활용함과 동시에, 40주년을 전면에 표기해 역사성과 신뢰성을 강조했다. 

또한 몸살감기, 콧물, 기침 등 적응증을 표기한 글자의 가시성을 높여 소비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화이투벤은 1983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후 40년간 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감기약 브랜드로, 특히 이번 신제품은 2013년 ‘화이투벤큐’ 시리즈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제품이다. 

‘처음부터 똑 떨어지게’라는 메시지로 더욱 강력해진 감기 증상 완화 효과를 강조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신신제약 정경재 브랜드매니저는 “화이투벤큐플러스연질캡슐 시리즈는 기존 제품 대비 성분 함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흡수가 빠른 액상연질캡슐로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하반기부터 적극적인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소비자분들께 더욱 사랑받는 감기약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지난해 3월 '화이투벤'(감기약), '알보칠'(구내염 치료제), ‘가네진’(간장약) 등 셀트리온제약의 대표 OTC(일반의약품) 브랜드의 11개 제품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가지는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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