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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이 캔 예방요법 챌린지 전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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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이 캔 예방요법 챌린지 전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13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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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이 캔 예방요법 챌린지 전개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26주간 소아 혈우병 환자의 예방요법 정착을 돕고 치료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아이 캔(I Can) 예방요법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26주간 소아 혈우병 환자의 예방요법 정착을 돕고 치료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아이 캔(I Can) 예방요법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4일부터 26주간 소아 혈우병 환자의 예방요법 정착을 돕고 치료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아이 캔(I Can) 예방요법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 캔(I Can) 예방요법 챌린지’는 사노피의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A형 혈우병)’와 ‘알프로릭스(B형 혈우병)’로 치료 중인 소아 환자들이 정기적인 예방요법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주도적으로 시행하는 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했다.

A형 혈우병 환자의 경우 3~5일 간격, B형 혈우병 환자의 경우 7~14일 간격으로 정기적인 예방요법을 시행하면 출혈에 의한 손상을 예방해 관절을 보호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

‘아이 캔(I Can) 예방요법 챌린지’는 사노피의 엘록테이트와 알프로릭스를 사용하는 환자 및 가족에게 주사 투여 방법 등을 안내하는 ‘헤모티움’ 프로그램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이 캔(I Can) 예방요법 챌린지’ 참여 희망자는 예방요법 안내서와 스티커를 신청해 수령한 후, 26주간 예방요법 시행 시마다 투여 회차에 해당하는 스티커를 스티커판에 부착하면 된다. 

스티커판을 완성해 주치의에게 인증 사진을 보여주면 치료 중인 병원을 통해 ‘건강한 어린이상’ 상장을 받을 수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 박희경 대표는 “혈우병 환자의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관절 질환이 발생하지 않은 3세 이전부터 예방요법을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아이 캔(I Can) 예방요법 챌린지’가 소아 혈우병 환자들이 스티커판을 채워 가는 과정에서 흥미와 성취감을 느끼고, 예방요법에 대한 치료 의지를 고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 캔(I Can) 예방요법 챌린지’ 또는 ‘헤모티움’ 프로그램에 대해 보다 자세한 문의는 사노피 공식 홈페이지(https://www.sanofi.co.kr/ko/contact) 또는 전화(☎ 02-2136-9000)로 가능하다.


 

◇로슈, 한국바이오협회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진행

▲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혁신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X 로슈 파트너링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 한다고 13일 밝혔다.
▲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혁신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X 로슈 파트너링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 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혁신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X 로슈 파트너링 오픈 이노베이션’ 참가 기업을 오는 4월 24일까지 모집 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 X 로슈 파트너링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한국바이오협회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해외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밍글(Global Mingl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아시아 지역 내의 다양한 외부 혁신 기회와 로슈 그룹을 연계하는 로슈의 아시아 제약 파트너링 팀이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들과의 새로운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고 관련 에코시스템 육성을 위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종양학 ▲면역학 ▲신경과학 ▲안과학 ▲희귀질환 ▲감염질환 ▲연구기술 ▲디지털헬스(정밀의료)를 포함하는 8개 혁신 과학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및 역량을 보유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라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https://www.koreabio.org/)에서 관련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협회 이메일(koreabio9@koreabio.org)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후에는 로슈 아시아 파트너링 그룹의 심사를 거쳐 5월 첫째 주에 참가 기업을 선정하며, 참가 기업에게는 로슈 본사, 해외 지사, 자회사 연구소 등 로슈 그룹 내 다양한 핵심 스테이크 홀더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바이오협회 황주리 교류협력본부장은 “한국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는 만큼,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내 R&D 투자 부문 1위 기업인 로슈와 협업할 만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우수 제약바이오기업을 발굴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K-스타트업 발굴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슈 아시아 파트너링 팀을 이끌고 있는 함얀 보겔드(Harm-Jan Borgeld)는  “전세계 250개 이상의 외부 파트너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로슈는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인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하고 바이오테크 에코시스템을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혁신 바이오테크 기업들의 전문성에 대해 배워가며, 혁신을 가속화하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해 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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