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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주사질환 인식의 달 기념 CLEAR 심포지엄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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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주사질환 인식의 달 기념 CLEAR 심포지엄 개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1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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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더마코리아, 주사질환 인식의 달 기념 CLEAR 심포지엄 개최

▲ 갈더마코리아는 4월 주사질환 인식의 달(Rosacea Awareness Month)을 맞아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 국내 피부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주사질환 최적의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는 ‘CLEAR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갈더마코리아는 4월 주사질환 인식의 달(Rosacea Awareness Month)을 맞아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 국내 피부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주사질환 최적의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는 ‘CLEAR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김연희)는 4월 주사질환 인식의 달(Rosacea Awareness Month)을 맞아 지난 8일과 9일 양일 간 국내 피부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주사질환 최적의 치료법에 대해 논의하는 ‘CLEAR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사(Rosacea)는 코와 뺨 등 얼굴 중앙 부위에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혈관 조절 기능 이상, 자외선 노출, 유전적 소인 등 여러 인자가 유발인자로 추측된다.  

갈더마코리아는 국제주사학회(National Rosacea Society)가 지정한 4월 주사질환 인식의 달에 맞춰 대국민 주사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실제 국내 주사질환 유병률은 약 1.7%로,  주사질환에 대한 낮은 인지도로 인해 정확한 진단과 환자 발굴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타이틀인 ‘CLEAR’는 ‘Continuous Learning from Experts for Acne & Rosacea’의 약자로, 주사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진단 및 치료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는 갈더마코리아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은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박미연 교수, 고려대의대 피부과 안효현 교수가 맡았으며, 순천향의대 피부과 김정은 교수, 순천향의대 피부과 최유성 교수, 리더스피부과 청담도산대로점 노낙경 원장 총 세 명의 의료진이 발표 연자로 나서 주사질환의 증상 및 진단법과 최신 치료 동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아카데미피부과 서종근 원장이 주사질환과 감별질환으로 거론되는 여드름 치료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순천향의대 피부과 김정은 교수는 주사질환의 발생 원인과 최신 진단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김정은 교수는 선천 면역의 과도한 반응과 피부 혈관의 항상성을 주사질환의 핵심 원인으로 꼽으며, 피부에 존재하는 모낭충에 의해서도 이러한 반응이 유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주사의 진단은 아형(subtype) 분류가 아닌 표현형 접근법(phenotype-based approach)을 활용하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으며, 초기부터 접촉성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 전신 홍반 루푸스, 여드름 등 주사와 임상적으로 유사한 증상을 띠거나 동반될 수 있는 질환과 정확히 감별해 치료하는 것이 주사의 경과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순천향의대 피부과 최유성 교수가 주사질환의 최신 치료 동향에 대해 다뤘다. 

최유성 교수는 주사질환 특성상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 때문에 증상을 완화하고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현재 최선의 치료법이라 설명했다. 

특히 주사질환의 주요 원인인 모낭충을 제거함으로써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데, 항원충 작용이 있는 이버맥틴 성분의 수란트라 크림이 주사질환의 재발 지연 및 염증 완화에 장ㆍ단기적으로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확인한 수란트라 크림의 임상적 유용성과 주사 질환 환자가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 노낙경 원장은 수란트라 크림을 주사질환에 효과적인 치료 옵션으로 소개했다.

수란트라 크림이 주사질환의 주요 증상인 찌르는 듯한 통증, 건조함 등의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소 2주 이상 꾸준히 치료할 시 재발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국립중앙의료원 피부과 박미연 교수는 “주사질환은 증상이 비특이적이고 질환 인지도가 낮아 주사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방법과 치료 정보를 공유할 기회가 적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이 주사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살펴보고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 교류의 장이 됐기를 바라며, 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보다 많은 환자들이 주사질환을 조기에 진단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갈더마코리아의 수란트라 크림은 성인의 주사로 인한 염증성 병변의 국소 치료제로,  글로벌 가이드라인에서 모든 범위의 염증성 병변에 1차 치료제로 권장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보건의료 전문가 위한 통합 디지털 플랫폼 ‘화이자프로’ 런칭

▲ 한국화이자제약이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 강화를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를 위한 통합 디지털 플랫폼 ‘화이자프로(PfizerPRO)’를 12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 한국화이자제약이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 강화를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를 위한 통합 디지털 플랫폼 ‘화이자프로(PfizerPRO)’를 12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 강화를 위해 보건의료 전문가를 위한 통합 디지털 플랫폼 ‘화이자프로(PfizerPRO)’를 12일 런칭했다고 밝혔다.

화이자프로는 보건의료 전문가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선호하는 채널과 포맷에 맞추어 최적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화이자 제품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를 비롯해 관련 질환정보, 해외 치료동향 등 다양한 의약학 관련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향후 제품 관련 행사 및 컨퍼런스 정보 확인과 참여 신청도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문 담당자와의 화상 미팅인 ‘버추얼 커넥트(VCC, Virtual Connect)’도 이 플랫폼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버추얼 커넥트는 의료진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모바일, 데스크탑, 태블릿PC 등 원하는 디바이스로, 전문담당자와 진행하는 1:1 화상 미팅이다. 

화이자프로는 글로벌 차원에서 마련된 통합적인 고객 소통 채널로서 전세계 동일한 디자인과 포맷을 갖추었으며, 고객 편의성에 기반한 UI 구성으로 직관적인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는 고객 중심의 소통과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화이자의 옴니채널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각 사업부별로 운영하던 기존 디지털 채널을 확장해 전사 차원의 통합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앞으로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니즈에 맞춘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개발ㆍ강화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화이자프로 런칭을 기념하는 임직원 대상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했다. 

오피스 내에 화이자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화이자프로 존(PfizerPRO Zone)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이 충분히 화이자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바이스를 구비해 약 두 달간 체험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벤트로 메타버스 화이자프로 라이브러리(PfizerPRO Library)도 오픈했다. 화이자프로 라이브러리 내에서 임직원들은 아바타로 체험관을 돌아다니며, 보다 상세한 튜토리얼과 함께 화이자프로를 경험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이사 사장은 “화이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속에서 최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혁신을 최우선으로 하는 과감한 투자와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며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창구의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이번 플랫폼 런칭에 멈추지 않고, 고객 니즈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전과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세계 혈우인의 날 기념 사내 행사 성료

▲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해 지난 10일 자사 임직원들과 함께한 사내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해 지난 10일 자사 임직원들과 함께한 사내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사샤 세미엔추크)은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해 지난 10일 자사 임직원들과 함께한 사내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한 세계 혈우인의 날은 혈우병과 선천성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기위해 제정됐으며, 10일 진행된 노보 노디스크제약 행사는 혈우병에 대한 임직원들의 질환 이해도 제고와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두 세션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은 ‘혈유퀴즈온더블럭’이라는 주제 하에 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유철주 교수와 혈우환우 및 그 가족(임시환 환우 가족)을 초대해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 세션은 유철주 교수의 혈우병에 대한 퀴즈와 강연, 혈우병 환우들의 어려움과 치료 사례를 듣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이어 ‘혈우병과 함께한 노보 노디스크의 발자취’를 주제로 두 번째 세션을 진행했다. 이 세션에서는 노보 노디스크의 자사 혈우병치료제 ‘노보세븐알티주’(성분 엘파코그알파)의 역사와 함께 혈우병 환우들을 위해 회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해시태그 키워드를 활용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들이 매일 어떠한 사명감을 가지고 혈우병 환우들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 소개하고 환우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은 “올해 세계혈우인의 날을 맞이해 노보 노디스크제약 임직원들이 함께 혈우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고하고자 마련한 자리에 직접 전문의료진과 혈우인들, 그리고 보호자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노보 노디스크는 오랫동안 혈우병 환우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헌신해왔으며, 우리 희귀질환 사업부의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앞으로도 혈우병 환우분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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