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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30 06:03 (화)
환인제약, 당뇨병 치료제 포사린정10밀리그램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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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당뇨병 치료제 포사린정10밀리그램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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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당뇨병 치료제 포사린정10밀리그램 출시

▲ 환인제약은  8일, 당뇨병 치료제 ‘포사린정10밀리그램(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 환인제약은  8일, 당뇨병 치료제 ‘포사린정10밀리그램(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8일, 당뇨병 치료제 ‘포사린정10밀리그램(다파글리플로진프로판디올수화물)’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포사린정10mg의 주성분인 다파글리플로진은 SGLT2를 억제하는 기전의 당뇨병 치료 약물 중 하나로,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를 억제하고 소변으로 당의 배설을 증가시켜 혈당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낸다.

SGLT2 억제제인 포사린정10mg은 설포닐우레아, 메글리티나이드, 티아졸리딘디온과 같은 다른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가 체중 증가를 유발할 수 있는 것과 달리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인다.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과체중 또는 비만을 동반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보다 좋은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포사린정10mg은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 단독 요법 및 추가 병용 요법 모두에 고려될 수 있는 약물이며, 다양한 임상 연구를 근거로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등 다른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 요법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1일 1회 하루 중 언제라도 복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복용 편의성에서도 장점이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포사린정10mg의 상한 약가는 334원/정 이며, 28정/PTP 단위로 출시된다.

 

 

◇안국건강, 월경전 증후군 개선 건기식 ‘안국 감마리놀렌산 240’ 출시

▲ 안국건강이 월경전 증후군(생리전 증후군, PMS)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안국 감마리놀렌산 240’을 출시했다.
▲ 안국건강이 월경전 증후군(생리전 증후군, PMS)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안국 감마리놀렌산 240’을 출시했다.

안국건강이 월경전 증후군(생리전 증후군, PMS)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안국 감마리놀렌산 240’을 출시했다.

사측에 따르면, 안국건강은 성분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에 네덜란드 카길사의 저온압착방식으로 추출한 100% 보라지종자유(감마리놀렌산)만을 기능성 원료로 담았다. 또한 캡슐 사이즈를 줄여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안국 감마리놀렌산 240’은 감마리놀렌산 240mg을 함유해 월경 전 불편감 개선,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 혈중콜레스테를 및 혈행 개선 등 식약처로부터 총 4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식물성 캡슐로 제작돼 체내 소화 및 흡수에 용이하고, 온도, 습도 등 외부 환경 변화에도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감마리놀렌산은 인체에 필요한 오메가-6 지방산의 일종으로, 신체 내 다양한 생리 활성에 기여하는 프로스타글라딘을 만드는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감마리놀렌산은 인체적용시험 결과, 월경 전 변화에 의한 불편한 상태 개선 및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 효과가 입증된 만큼, 안국 감마리놀렌산 240은 월경 전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하시는 여성 분에게 추천하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  ‘심신당부 다파엔 심포지엄’ 성료

▲ HK이노엔(HK inno.N)이 '심신당부 다파엔 심포지엄'을 열고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시장 출격을 알렸다. 
▲ HK이노엔(HK inno.N)이 '심신당부 다파엔 심포지엄'을 열고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시장 출격을 알렸다. 

HK이노엔(HK inno.N)이 '심신당부 다파엔 심포지엄'을 열고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시장 출격을 알렸다. 

HK이노엔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인 '다파엔'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지난 6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심신당부 다파엔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포함해 다양한 진료과의 의료진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쌍방향 토크쇼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신당부 다파엔 런칭 심포지엄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특성에 맞춰 ‘심장엔’, ‘신장엔’, ‘당뇨엔’, ‘부가적인 이점엔’의 앞 글자를 딴 심포지엄이다. 

HK이노엔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단일제인 ‘다파엔정10mg’과 함께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다파엔듀오서방정 5/1000, 10/500, 10/1000mg’을 선보였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은 이창범 교수(한양대구리병원 내분비대사내과)와 박철영 교수(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가 맡았다. 

심포지엄에는 심장내과, 신장내과, 내분비내과, 가정의학과 등 4개의 진료과 의료진이 연자로 참석했다. 

대전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가 다파글리플로진의 전반적인 특장점에 대해 강연한 것을 시작으로 강북삼성병원 순환기내과 이종영교수가 심부전을 비롯한 심혈관질환 환자에서 다파글리플로진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용철 교수가 다양한 중증도의 신장질환 환자에서 다파글리플로진의 사용 사례와 안전성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허양임 교수가 SGLT-2억제제가 갖고 있는 부가적인 이점을 강연하는 등 각 영역에서 다파글리플로진이 가진 특장점 외에도 실제 케이스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좌장을 맡은 한양대 구리병원 내분비내과 이창범 교수는 “당뇨를 넘어 심장, 신장질환 등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다파글리플로진 약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다파엔’ 그리고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된 ‘다파엔듀오서방정’은 의료진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당뇨병 환자에게 복용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GLT-2억제제 시장은 당뇨병뿐만 아니라 만성심부전과 만성콩팥병에도 효능을 입증해 매년 그 규모가 성장하고 있으며 이 중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시장은 지난해 원외처방실적 기준 약 9백억 원 규모에 이른다.

HK이노엔은 단일제인 다파엔정10mg을 우선 출시하고, 다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다파엔듀오서방정(5/1000, 10/500, 10/1000mg)은 내달 1일 출시할 예정이다. 

 

◇유영제약, 충북 5대 신성장산업 취업박람회 참가

▲ 유영제약은 지난 6일 청주시 내덕동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동부창고에서 개최된 ‘2023년 충북 5대 신성장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6일 청주시 내덕동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동부창고에서 개최된 ‘2023년 충북 5대 신성장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영제약(대표이사 유주평)은 지난 6일 청주시 내덕동 소재 복합문화공간인 동부창고에서 개최된 ‘2023년 충북 5대 신성장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북 5대 신성장산업 취업박람회는 충북 전체 지역을 대상으로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자 고용노동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함께 주최한 행사로, 청주 상공회의소, 충북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추진단이 함께 주관했다.

유영제약은 부스를 마련해 생산직군을 중심으로 구직자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15명의 구직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1차 현장 면접을 진행, 검토 후 2차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영제약 채용 담당자는 “2023년 채용 박람회 및 기업 설명회에 적극 참가해 구직자에게 기업 정보를 전달하고 우수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유영제약은 진천에서 실시하는 5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채용박람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니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영제약은 4월 중 생산(광혜원), 영업(전국 각 지역), 연구/개발(서울)을 대상으로 공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제약품, SGLT-2 억제제 포시디정ㆍ포시디엠서방정 출시

▲ 국제약품이 DPP-4억제제 테넬디정에 이어 4월 SGLT-2 억제제 신제품을 3종을 출시하며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완성했다.
▲ 국제약품이 DPP-4억제제 테넬디정에 이어 4월 SGLT-2 억제제 신제품을 3종을 출시하며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제약품이 DPP-4억제제 테넬디정에 이어 4월 SGLT-2 억제제 신제품을 3종을 출시하며 당뇨병 치료제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당뇨병 치료제인 ‘포시디정’과 메트포르민 복합제인 ‘포시디엠서방정 10/500, 10/1000mg’ 총 3종 제품을 발매했다고 10일 밝혔다.

다파글리플로진은 신장에서 포도당의 재흡수에 관여하는 SGLT-2 수용체를 억제해 당 재흡수를 억제하고, 소변으로 당을 배출하게 하는 기전을 가진, 인슐린 비의존적으로 혈당을 낮추는 당뇨병 치료제다.

1일 1회 다파글리플로진 복용 시 하루에 소변으로 약 70g의 포도당이 배출되며, 칼로리로 환산 시 약 280kcal이 소진된다.

이러한 특징으로 다파글리플로진은 혈당강하효과뿐 아니라 체중 감소 효과도 제공한다. 

실제 미국당뇨병학회(ADA) 및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는 당뇨병환자들의 체중 관리를 위해 체중 감소 효과가 있는 SGLT-2 억제제(또는 GLP-1 제제) 사용을 고려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다파글리플로진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계와 신장 안전성이 우수하며, 대한당뇨병학회 진료지침에서도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및 추정사구체여과율이 감소된 당뇨병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포시디정은 1일 1회 10mg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하며, 포시디엠서방정(10/500mg, 10/1000mg)은 저녁식사와 함께 1일 1회 복용하는 제품이다.

이번 출시로 국제약품은 기존 ▲메트포르민 성분의 ‘글라비스정, 글라비스서방정’ ▲글리메피리드 성분의 ‘다이메릴정’ ▲피오글리타존 성분의 ‘국제피오글리타존정, 피오비스정’ ▲테네리글립틴 성분의 ’테넬디정, 테넬디엠서방정’에 더하여 새롭게 다파글리플로진 성분의 ‘포시디정’, ‘포시디엠서방정’을 발매함으로써 다양한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당뇨병 치료제 병용 급여 확대에 SGLT-2 억제제가 포함되면서 합병증 관리가 중요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포시디정과 포시디엠서방정 신제품을 통해 당뇨병치료제 라인업을 완성,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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