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18 06:01 (토)
삼진제약, 베트남 OPC Pharmaceutical JSC와 MOU 外
상태바
삼진제약, 베트남 OPC Pharmaceutical JSC와 MOU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4.05 16: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진제약, 베트남 OPC Pharmaceutical JSC와 MOU

▲ 삼진제약은 베트남 제약사 OPC Pharmaceutical JSC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완제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베트남 현지 유통 및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 삼진제약은 베트남 제약사 OPC Pharmaceutical JSC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완제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베트남 현지 유통 및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베트남 제약사 OPC Pharmaceutical JSC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완제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베트남 현지 유통 및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1977년 경제수도 호치민에 본사를 두고 최초 설립 된 OPC Pharmaceutical JSC는 GMP, GLP, GSP 등 국제 표준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는 베트남의 대표 제약회사다. 

현지에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물의약품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삼진제약과 OPC Pharmaceutical JSC는 이번 MOU에서 삼진제약 완제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베트남 국내 유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을 약속했으며 특히,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위시헬씨’의 대표 품목인 올인원팩 건기식 ‘하루엔진’에 대한 현지화 논의를 밀도 있게 진행했다. 

향후 삼진제약은 OPC Pharmaceutical JSC와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베트남에 이미 진출해 있는 의약품에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판로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이번 OPC Pharmaceutical JSC와의 MOU 체결로 완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자사 주요 품목들의 신규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K이노엔, 에이인비와 AI 활용 바이오의약품 연구 착수
HK이노엔이 AI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에이인비와 바이오 의

▲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HK inno.N)은 5일 AI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기업 '에이인비'와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공동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HK inno.N)은 5일 AI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기업 '에이인비'와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공동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약품 개발 및 항원 발굴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HK inno.N)은 5일 AI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기업 '에이인비'와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공동개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HK이노엔은 에이인비가 보유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새로운 항체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항원 디자인 플랫폼구축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통해 발굴한 항체 후보 물질은 세포유전자치료제(CAR-T, CAR-NK 등)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는데 쓸 계획이다. 

HK이노엔은 CAR-T 치료제 등 세포유전자치료제 연구뿐만 아니라 경기도 하남에 구축한 첨단바이오의약품 GMP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기업과 위탁생산(CMO), 위탁개발생산(CDMO)도 진행하고 있다.

HK이노엔은 백신 개발을 위한 항원 디자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에도 에이인비의 AI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다. 

항원은 몸에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물질로, 바이러스, 세균 등의 분자가 여기에 해당된다. 

HK이노엔은 에이인비와 AI 기술을 활용한 구조 기반 데이터로 신규 항원을 디자인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향후 팬데믹 발생 시 여기에 걸맞는 백신을 신속히 개발할 수 있도록 대비 체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HK이노엔 원성용 바이오연구소장(상무)은 “에이인비의 AI를 활용함으로써 경쟁력 높은 신약 후보물질 및 신규 기술을 확보하는데 기존 대비 소요 시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헥톤프로젝트 또하나의가족, 복지용구 신청 서비스 오픈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대표 이동대)는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 내 복지용구 신청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는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 내 복지용구 신청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1위 기업 헥톤프로젝트는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 내 복지용구 신청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또하나의가족’은 지역 별 요양시설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자와 요양시설과의 상담을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신설된 복지용구 신청 서비스는 복잡한 절차 없이 신청서만 작성하면 맞춤 상담 및 원하는 복지용구를 대여 또는 구입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복지용구는 개인별 혜택과 지원금이 상이해 항상 건강보험공단이나 복지용구 사업소에 문의하여 확인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사측은 신규 서비스를 통해 성함 및 장기요양인정번호를 입력 후 어르신의 신체 상태, 필요한 물품 등의 기본 정보만 간단히 작성하면 서비스 신청이 완료되어 사용자 편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기존의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맞춤요양상담’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또하나의가족’ 첫 화면 상단부에 구성해 상담이 필요한 누구나 서비스 내용을 곧바로 파악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UX(User Experience)를 추가로 개선했다.

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대표는 “’또하나의가족’의 복지용구 신청 서비스를 통해 기존 고객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필요한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고객이 실버케어 서비스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 영역을 고도화 및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또하나의가족'은 최근 누적 방문자 수 40만명 돌파, 서비스 평균 만족도 4.3점을 기록하며 요양상담이 필요한 보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