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8 20:12 (금)
암젠코리아 ‘버터플라이 이펙트 캠페인’ 개최 外
상태바
암젠코리아 ‘버터플라이 이펙트 캠페인’ 개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3.21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젠코리아 ‘버터플라이 이펙트 캠페인’ 개최

▲ 암젠코리아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환경보호 교육 팝업북 제작 및 기증을 통해 지구촌 나무심기 기부에 동참하는 ‘U Belong 2023 :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암젠코리아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환경보호 교육 팝업북 제작 및 기증을 통해 지구촌 나무심기 기부에 동참하는 ‘U Belong 2023 :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국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환경보호 교육 팝업북 제작 및 기증을 통해 지구촌 나무심기 기부에 동참하는 ‘U Belong 2023 : 버터플라이 이펙트(Butterfly Effec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버터플라이 이펙트 캠페인’은 암젠코리아가 2021년부터 운영해 온 임직원 및 가족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U Belo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올해는 암젠코리아 ESG (EnvironmentalㆍSocialㆍGovernance: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 경영전략 중 ‘건강한 지구(Healthy Planet)’ 가치 실현을 위한 ‘환경보호’를 테마로 진행됐다.

암젠코리아의 임직원들은 ‘U Belong 2023 : 버터플라이 이펙트 캠페인’을 통해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한 환경보호 교육 팝업북 총 300권을 가족들과 함께 제작했다. 

수작업으로 제작된 팝업북 중 205권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기증됐으며, 95권은 임직원 자녀 및 가족들의 환경보호 교육을 위한 교재로 활용됐다. 

또한 팝업북 제작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캠페인 기간 동안 일회용 봉투 대신 친환경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을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나무심기 기부도 연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암젠코리아 임직원들은 직접 제작한 총 300권의 팝업북을 ‘자몽 나무’ 300그루와 매칭, 베트남 빈곤 농가 지역에 기부했다. 

이는 향후 해당 지역에 전달돼, 빈곤 농가 가구의 소득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이 자녀 및 가족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하는 과정을 기록하고 사내 공유하는 인증 이벤트가 진행돼 팝업북 제작 과정 및 장바구니 사용을 인증하는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며 캠페인의 활기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암젠코리아 GenMed 부서 영업 담당 박재범 팀장은 "이번 U Belong 프로젝트를 통해 자녀 및 부모님과 직접 팝업북을 만들면서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암젠코리아의 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 수만큼 매칭 기부되는 자몽 나무의 열매 하나가 저개발 국가 4인 가족의 하루 생활비라는 점도 뜻깊어 많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했던 것 같다”며 “모두의 작은 실천과 노력이 모여 전 지구 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으로 발휘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암젠코리아는 이번 ‘환경보호’를 테마로 한 ‘U Belong’ 프로젝트 외에도, ESG 경영전략의 ‘건강한 지구’ 가치 실현을 위한 '암젠코리아 그린 드라이브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는 2027년까지 전 세계 업무용 차량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암젠 글로벌 2027 환경 지속가능성 계획(Amgen's 2027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Plan)’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암젠코리아는 영업 직원이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할 시 6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암젠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공동 성장을 위해 ▲노년 취약계층의 주거개선을 돕는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난치병 환아의 소원 성취를 돕는 블루 위시 캠페인 ▲어린이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명과학교육을 제공하는 '그로우업, 바이오업(Grow up Bio up)' ▲젊은 생명과학자를 지원하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투명경영 측면에서도 ▲여성 임직원 리더십 향상 네트워크 '더블유이 2(WE2)' ▲업무와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Work Empowered' ▲역량 개발 및 잠재력 성장을 위한 '암젠 자기개발의 날(Amgen Development Day)' 등을 운영 중으로, ESG 각 분야에서 암젠의 긍정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기업 시민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한국GSK,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한국GSK가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Future Leaders Graduate Programme)’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GSK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모집한다.
▲ 한국GSK가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Future Leaders Graduate Programme)’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GSK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모집한다.

한국GSK(한국법인사장 롭 켐프턴)가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Future Leaders Graduate Programme)’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GSK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모집한다.

GSK는 과학, 기술, 인재를 하나로 모아 질병을 이겨내고 극복하고자 하는 열정과 목적을 가진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서, 우수한 인재들을 모아 포용적인 환경에서 향후 10년간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있는 환자들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GSK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은 직원이 역량을 개발하고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각 나라별 상황에 맞추어 IT, 엔지니어링, 커머셜 과정 등으로 세분화된다. 

2023년 한국GSK의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은 커머셜 사업부문에 집중되며, 교육, 멘토링 및 코칭 등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을 통해 입사하는 직원은 약 3년의 기간 동안 커머셜 사업부문인 영업, 마케팅 및 커머셜 엑설런스(Commercial Excellence) 내 순환근무를 통해 다양한 커머셜 관련 업무를 경험할 수 있으며,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관리 등의 역량 개발 또한 지원받는다.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은 학부 졸업생뿐만 아니라 유관 업계 경력 3년 미만의 주니어 경력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 온라인 테스트 ▲대면 테스트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에게 개별 연락되며, 입사는 오는 6월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GSK 공식 홈페이지(Commercial Management (Pharmaceuticals) – Future Leaders Programme, Korea 2023 in Seoul, South Korea | GSK Careers)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0년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영국 본사 및 호주에서 영업 및 마케팅의 다양한 직무를 거치고 현재 한국GSK 백신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문연희 전무는 “GSK의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은 글로벌 기업에서 훌륭한 인재들과 함께 본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리더 양성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을 통해 영업 및 마케팅의 다양한 직무를 거쳐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약 중인 많은 리더들을 보는데, 바이오 제약업계에서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열정이 있다면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GSK 롭 켐프턴 사장은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서 GSK는 향후 10년간 25억명의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 목표는 과학과 기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재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GSK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직원 개개인의 경력개발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국에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많은 인재들이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우수한 한국의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GSK의 퓨처 리더스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58개국에서 410명(2017년 기준)의 새로운 인재가 GSK에 입사했으며, 현재 한국GSK 직원 중에는 백신사업부 총괄 문연희 전무, HIV 및 항암제 사업부 총괄 양유진 상무 등이 이 프로그램을 거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