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12:11 (금)
안국문화재단,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접수 外
상태바
안국문화재단,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접수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3.15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국문화재단,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접수

▲ 안국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3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안국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3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은 오는 4월 5일까지 2023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최ㆍ주관하는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은 나이 제한 없이 미술계 입문을 꿈꾸는 신진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안국문화재단의 핵심사업으로, 본격적인 신진작가 발굴 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시작했다.

공모전을 통해 배출된 작가는 안국문화재단의 소속 작가로 활동할 수 있다. 공모전은 신진작가들이 작가로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작가활동의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다양한 기획전과 작가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자격과 신청은 상업화랑에서 무료초대 개인전 경험이 3회 이하인 신진작가이며, 이메일 접수만 가능하고, 3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6명의 최종 입상자를 선정한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대에 함몰되거나 유행을 따르는 작가가 아닌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진정 새로운 작가상을 제시할 작가를 선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도 6명의 새로운 신진작가를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HK이노엔 스칼프메드, 키움히어로즈와 파트너십 체결 

▲ HK이노엔(HK inno.N)의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가 프로 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 HK이노엔(HK inno.N)의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가 프로 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HK inno.N)의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가 프로 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3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HK이노엔은 지난 시즌 컨디션에 이어 올해 스칼프메드까지 2년째 키움히어로즈와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체결식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키움히어로즈 구단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와 키움히어로즈 위재민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스칼프메드는 키움히어로즈의 공식 샴푸로 활약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키움히어로즈 고척구장 내 광고를 포함해 오는 4월 1일 개막전에 방문하는 관객들에게 스칼프메드 샴푸를 제공하는 등 고척구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시즌 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스칼프메드가 프로 야구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양사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칼프메드는 제약회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로서, 최근 배우 이재욱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두피의 근본부터 건강하게 관리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탈모 및 두피케어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제품인 ‘레드캡슐바이옴’ 라인과 소금을 33% 함유해 두피 각질, 피지 개선에 도움을 주는 ‘블루캡슐바이옴’ 라인이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리즈톡신, 사각턱 개선 임상 3상 계획 승인
휴온스그룹 휴온스바이오파마(대표이사 김영목)는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리즈톡스(수출명: 휴톡스)’의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개선’에 대한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리즈톡스의 양성교근비대증 임상 3상 시험을 허가받아 양성교근비대증 개선이 필요한 만 19세 이상 성인 176명을 대상으로 국내 중앙대학교병원 등 4개 기관을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측에 따르면,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022년 상반기 종료된 임상 2상을 통해 리즈톡스의 양성교근비대증 개선 효과를 임상적으로 확인한 바 있다. 

양성교근비대증 개선 영역에서 보툴리눔 톡신의 최소 침습적 방법으로 직접 교근에 투여, 비교적 간단한 절차로 보존적, 수술적 치료를 대체해 사용될 수 있다. 

리즈톡스는 현재 미용영역에서 미간주름 개선, 눈가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임상 3상을 통해 추가 적응증을 획득해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 등 보툴리눔 톡신 빅3 마켓 진출을 위해 현지 유력 에스테틱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오는 2024년부터 순차적으로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 러시아, 이라크, 카자흐스탄 등 10개 국가에서 품목 허가를 취득해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페루 등 중남미 국가에서도 임상과 허가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보툴리눔 톡신 신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내성 발현을 줄인 보툴리눔 톡신(150kDa)의 미간주름 개선 임상 2상이 올 상반기 종료 예정이며, 연내 3상 임상시험에 진입해 신규 톡신 제제 허가 취득에 나설 계획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요구에 맞춰 리즈톡스의 적응증과 생산량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 치료 임상 3상 및 신규 공장 증설을 통해 증가하는 보툴리눔 톡신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젤, 서부지검 기소 관련 “모든 법적 절차에 적극 대응”
휴젤은 최근 서울 서부지방검찰청이 보톨리눔톡신 간접 수출 혐의로 기소한 사건과 관련, 15일 모든 법적 절차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문 배포했다. 

휴젤은 “검찰의 기소로 저희 휴젤을 믿고 지지해주신 고객 및 주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다만, 이번 기소는 간접수출에 대한 법률적 판단이 다른 데서 비롯된 것으로, 법적 절차를 통해 당사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개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휴젤이 의약품을 간접수출하는 과정에서 국내 무역업체에 의약품을 공급한 것을 두고 식약처에서 국내 판매로 해석해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함에 따라 제기된 사안으로, 현재 휴젤은 식약처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하면서 적극적으로 다투고 있다는 설명이다. 

휴젤은 “국내 무역업체를 통해 수출(간접수출)한 제품은 국가출하승인 없이도 수입자의 요청에 따라 판매 가능한 ‘수출용 의약품’”이라며 “그간 식약처도 수출용 의약품에 대해선 국가출하승인 절차가 필요 없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간접수출은 대외무역관리규정에서도 인정하고 있는 무역 방식으로, 국내 무역업체를 통해 의약품이 수출되더라도 해당 의약품은 수출용 의약품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 당사뿐 아니라 다른 정부기관과 한국무역협회 등의 입장”이라고 역설했다. 

나아가 “간접수출은 국가출하승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더라도 약사법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한다”면서 “1991년 약사법 개정 당시 약사법과 대외무역업에 의한 이중 규제를 완화해 수출을 장려하기 위해 '수출입업 허가제'를 폐지함으로써 수출에 관한 사항을 약사(藥事)의 범위에서 제외한 사실도 간접수출 제재의 부당성을 말해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휴젤은 “모든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하면서 이와 같은 사실을 명명백백히 밝히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흔들림없이 경영을 안정화하고, 주주 및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