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4 06:13 (토)
한국다케다제약, 온코 서밋 2023 성료 外
상태바
한국다케다제약, 온코 서밋 2023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2.21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다케다제약, 온코 서밋 2023 성료

▲ 한국다케다제약은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 ‘온코 서밋 2023 (ONCO SUMMIT 2023)’이 지난 10-11일과 17-18일 4일에 걸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 한국다케다제약은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 ‘온코 서밋 2023 (ONCO SUMMIT 2023)’이 지난 10-11일과 17-18일 4일에 걸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한 ‘온코 서밋 2023 (ONCO SUMMIT 2023)’이 지난 10-11일과 17-18일 4일에 걸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다케다제약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및 한국다케다제약 의학부가 마련해온 온코 서밋은 매년 항암 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 아태 9개 국가의 의료전문가들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다양한 암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된 이번 온코 서밋은 한국 포함 미국, 유럽과 영국, 싱가포르 등 13개 국가에서 40여 명의 연사를 포함 250여 명의 의료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 중 약 70%의 연사가 직접 방한하여 온코 서밋의 현장감을 더했다. 

온코 서밋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뵈는 난소암 트랙에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재훈 교수,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재원 교수, 그리고 대만 매카이기념병원 장치롱(Chih-Long Chang)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PARP 억제제 등장 이후 빠르게 재편 중인 난소암 진단 및 치료 환경을 짚어보고, PARP 억제제를 적용한 한국, 아시아, 서양 환자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등 난소암 극복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기현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한 다발골수종 트랙에서는 미국 펄머터 암센터 페잇 데이비스 교수, 런던대학교 암 연구소 키용 교수가 참여, 근래 떠오르는 주제인 미세잔존질환 검사(MRD Test)를 활용한 다발골수종의 치료 전략과 레날리도마이드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에서의 치료 전략에 대한 다각적 논의를 펼쳤다.

 또한, 아시아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 전략에 대해 한국, 일본, 태국 패널들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온코 서밋의 모태가 된 림프종 트랙에서는 비호지킨 림프종 등 다양한 아형에 대한 최신 지견과 임상 데이터 공유가 이어졌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김원석 교수, 싱가포르 국립암센터 순 타이 림(Soon Thye Lim) 교수를 비롯한 아시아 림프종 전문가들과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의 피에르 루이지 진자니(Pier Luigi Zinzani) 교수, 미국 MD 앤더슨 암센터의 사트바 닐라푸(Sattva Neelapu) 교수를 비롯한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하여, 최적의 림프종 치료 전략과 향후 전망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이 밖에 아시아 림프종 치료에 대한 종단적 사례 논의를 통해 참석자들 사이에서 아시아 국가 간의 활발한 학술적 교류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前) 유럽종양학회(ESMO) 의장이었던 스위스 로잔대학병원의 솔란지 피터스(Solange Peters) 교수와 세계적인 폐암 치료 전문가인 로열 마스덴병원의 산자이 포팟(Sanjay Popat) 교수의 참석으로 화제를 모았던 폐암 트랙에서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와 싱가포르 국립암연구소 로스 수(Ross Soo) 박사가 좌장으로 참석해 각 세션 별 토의를 이끌었다. 

특히 올해에는 폐암 정밀 의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Exon 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등 희귀 유전자 변이 폐암 진단과 치료 전략,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한국 등 아시아 폐암 환자 맞춤형 폐암 치료 전략에 대한 논의와 다케다제약 본사 의학부(Global Medical)가 직접 소개하는 항암제에 대한 발표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국다케다제약 문희석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40여 명의 세계 석학이 방한하여 보다 풍성하게 열린 올해 온코 서밋은 난소암과 폐암, 다발골수종과 림프종에서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최신 지견을 전달하고, 한국을 비롯한 동서양의 실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암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제고하고 항암 연구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탄탄한 항암제들을 바탕으로 암 환자들에게 보다 혁신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케다제약은 항암, 희귀질환, 신경계질환, 위장관질환 등 4대 핵심 치료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환자들의 보다 건강한 삶과 더 나은 미래(Better Health, Brighter Future)’라는 미션 아래 보다 개선된 치료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는 다케다제약은  알룬브릭(브리가티닙),  엑스키비티(모보서티닙)와  닌라로(익사조밉), 애드세트리스(브렌툭시맙 베도틴)  제줄라(니라파립) 등을 통해 확인된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바탕으로 국내 환자들에게 환자의 삶의 질까지 고려한 혁신적인 항암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페링제약, 대한보조생식학회 학술대회에서 배아이식 시뮬레이터 SEEART Course 소개

▲ 한국페링제약은 지난 1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대한보조생식학회 제40차 학술대회에서 앞으로 국내 난임 전문의를 대상으로 표준 배아이식 프로토콜을 소개하고 배아이식 시뮬레이션을 위해 개발된 첨단 배아이식 시뮬레이터를 ‘SEEART Course (Scientific Evidence and Experience in ART)’를 통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 한국페링제약은 지난 1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대한보조생식학회 제40차 학술대회에서 앞으로 국내 난임 전문의를 대상으로 표준 배아이식 프로토콜을 소개하고 배아이식 시뮬레이션을 위해 개발된 첨단 배아이식 시뮬레이터를 ‘SEEART Course (Scientific Evidence and Experience in ART)’를 통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한국페링제약(대표 제니스 두싸스)은 지난 1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대한보조생식학회 제40차 학술대회에서 앞으로 국내 난임 전문의를 대상으로 표준 배아이식 프로토콜을 소개하고 배아이식 시뮬레이션을 위해 개발된 첨단 배아이식 시뮬레이터를 ‘SEEART Course (Scientific Evidence and Experience in ART)’를 통해 선보였다고 밝혔다.

‘SEEART Course‘는 난임 치료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국페링제약과 대한보조생식학회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미국생식의학회(ASRM, 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ASRM)에서 선보인 표준화된 배아이식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하는 배아이식 시뮬레이터 교육이다.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한 대한보조생식학회 이정호 회장(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산부인과 교수)에 따르면 미국생식의학회는 지난 2017년 배아이식 시 의료진의 숙련도나 경험이 임신 성공률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편차를 보완하기 위해 표준화된 배아이식 프로토콜을 개발한 바 있다. 

이 프로토콜은 이식 준비부터 배아이식까지의 과정을 총 12개의 단계로 세분화해 각 단계별로 필요한 조치와 술기가 제시되어 있다.  

또한 ASRM은 표준 배아이식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한 배아이식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개발된 시뮬레이터는 표준화되고 검증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를 기반으로 환자의 초음파 영상과 자궁 및 자궁경부 모델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복부초음파, 카테터 및 주사기를 사용해 의료진으로 하여금 배아 이식 기술 습득을 도울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화형 교육 시뮬레이터이다. 또한 결과를 기반으로 피드백을 제공한다. 
 
페링제약은 시뮬레이터 개발사 버타메드(VirtaMed)와 배아이식 시뮬레이션 교육 접근성 향상을 위한 파트너쉽을 체결, 2018년부터 의료진에게 최신 기술을 융합한 배아 이식 교육 워크숍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약 1000여명 이상의 의사가 참여하였으며, 한국과 싱가포르를 비롯해, 유럽, 아시아, 남아프리카로 확대된다.

프로그램의 자문과 설계를 담당한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정렬 교수는 “배아이식 시뮬레이터 교육 과정은 배아이식 경험이 부족한 수련의 및 난임 전문의에게 프로토콜 기반 시뮬레이션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 외에도 난임 전문가로 하여금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페링제약 제니스 두싸스 대표는 “매년 전 세계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난임 문제를 경험하고 가족 구성을 위해 체외 수정 치료를 찾고 있는 가운데, 국내 난임 의료진들에게 표준 프로토콜이 적용된 시뮬레이터 활용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SEEART Course 프로그램이 의료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최신 정보를 교환하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페링제약은 가족구성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돕고 임신부터 출산까지 엄마와 아기를 건강하게 보호하는데 있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