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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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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2.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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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 안국약품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안국약품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안국약품 김승묵 본부장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김미경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지역 사회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의미로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김미경 관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아쉬웠지만, 올해부터 영등포구 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안국약품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정서적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최근 소외계층들이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통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희망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에 있어 형식적 활동이 아닌, 올바른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메디톡스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당연한 판결“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대웅제약과 진행한 보툴리눔 톡신 균주 소송과 관련, 지난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61민사부(권오석 부장판사)가 선고한 1심 판결문을 수령하고 16일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메디톡스는 ”재판부는 대웅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를 용인의 토양에서 발견했다는 허위주장을 계속하고, 메디톡스도 훔친 것 아니냐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인데 대해 논리적 판단과 합리적 해석을 거쳐 대웅의 몰지각한 주장을 배척하고, 메디톡스 균주의 소유권이 메디톡스에 있음을 인정하며 사회적 통념과 상식에 일치하는 명쾌한 판단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 판결은 과학적 증거에 입각한 냉철하고 정확한 판결”이라며 “대웅의 불법 행위가 드러난 이상 계속된 허위 주장은 대웅에 더 큰 피해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 승소 판결과 미국 ITC 소송 승소로 체결한 에볼루스, 이온바이오파마와의 합의 내용을 충분히 검토해 메디톡스의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모든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며 “지난해 공소시효 만료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검찰의 판단에 대해서도 고등검찰청에 항고를 제기한 만큼 이번 민사 판결을 바탕으로 검찰의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메디톡스는 “이번 판결이 우리 사회에 자리잡고 있는 지적재산권 탈취 행위에 경종을 울리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메디톡스는 정의와 공정이 살아 있는 K-바이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전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케미칼, 의료인 연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 SK케미칼은 Pharma 사업부문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의학 정보 플랫폼 ‘스마트 키(Smart-Key)’와 연계해 치매 예방을 위해 기부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 SK케미칼은 Pharma 사업부문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의학 정보 플랫폼 ‘스마트 키(Smart-Key)’와 연계해 치매 예방을 위해 기부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SK케미칼이 의료인의 자발적 참여와 연계한 치매 예방에 나선다.

SK케미칼은 Pharma 사업부문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대면 의학 정보 플랫폼 ‘스마트 키(Smart-Key)’와 연계해 치매 예방을 위해 기부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키는 코로나19 이후 제약사와 의료계가 점차 면대면 의학정보 전달이 어려워 짐에 따라 SK케미칼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온라인 의약 정보 플랫폼이다.

오는 5월까지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프로그램’은 의료인들이 SK케미칼의 의학 정보 플랫폼 스마트 키에서 은행잎 성분 제품인 기넥신 및 리넥신 의약품 정보 영상을 시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SK케미칼은 영상을 시청한 의료인이 많은 지역 4곳을 선정해 해당 지역 데이케어센터에 IT 기반 인지기능개선 프로그램인 ‘사운드마인드’를 기부할 예정이다.

‘사운드마인드’는 소셜 벤처 이드웨어가 개발한 인지 및 언어 훈련 프로그램으로,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 및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 고위험군의 치매를 예방하거나 증상 지연을 돕는 앱 서비스다.

2021년부터 스마트키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 SK케미칼은 앞으로도 의학 정보 플랫폼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의료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치매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기부하면 고위험군의 치매 발병을 예방하거나, 초기 경증 환자의 악화를 지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키는 전용 웹사이트 (www.smart-key.co.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의료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 중계 및 다시 보기 ▲의약품 정보 ▲의학품 및 의료 관련 학술 자료 등을 담고 있고, E-토크 기능을 통해 의료인과 제약사 간 양방향 소통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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