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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텔라스제약, 김준일 신임 대표 선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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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텔라스제약, 김준일 신임 대표 선임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2.1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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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텔라스제약, 김준일 신임 대표 선임 

▲ 김준일 대표.
▲ 김준일 대표.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3월 1일자로 신임 대표에 김준일 사장(General Manager)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김준일 신임 사장은 23년간의 풍부한 제약업계 경험을 통해 한국, 중국, 독일, 필리핀, 싱가포르 등 다양한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온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다.

2000년 GSK 한국과 중국에서 경력을 시작한 김준일 사장은 바이엘 독일 본사 마켓 엑세스(Market Access) 리드, 필리핀 대표(General Manager), 한국의 마켓 엑세스(Market Access)와 영업ㆍ마케팅 총괄을 역임했으며, 항암제, 안과, 심혈관계 및 다양한 전문치료제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최근까지 바이엘 아시아ㆍ태평양 지역본부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전략 운용팀을 이끌며 영업·마케팅, 전략기획, 사업개발 등 주요 분야에서 업무를 담당해 왔다.

아스텔라스제약 인터내셔널 마켓(International Market) 레온 무어(Leon Moore) 사장은 “한국은 아스텔라스 인터내셔널 마켓 산하에 있는 국가 가운데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김준일 신임 사장이 헬스케어 산업에서 일군 폭넓고 깊이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변화를 주도하며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준일 신임 사장은 “혁신 의약품 공급을 통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제약기업인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을 이끌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다양한 글로벌 경험과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위상을 보다 공고히 하고, 혁신을 통한 보다 나은 가치를 국내 환자들에게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준일 신임 사장은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스페인 에사데(ESADE),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스위스 국제경영대학원(IMD)에서 경영프로그램을 이수한 바 있다.

한편, 2020년부터 3년간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을 이끌어 온 마커스 웨버(Markus Weber) 사장은 아스텔라스 독일 지사 사장으로 임명됐다.

 

◇암젠코리아, 임직원 커리어 개발 지원 위한 ‘암젠 커리에 데이’ 개최

▲ 암젠코리아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직무 경험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암젠 커리어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 암젠코리아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직무 경험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암젠 커리어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임직원들의 다양한 직무 경험과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암젠 커리어 데이’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암젠코리아는 이번 ‘암젠 커리어 데이’를 통해 직원들의 회사 내 직무 경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커리어 방향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력 개발(Career development) 교육을 제공하고, 직원들 간 직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암젠코리아가 좋은 직장(Great place to work)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개개인의 역량 개발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교육 및 교류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암젠 커리어 데이’에서는 사내에서 임직원들을 위해 제공하는 다양한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료들의 참여 경험과 피드백 등을 함께 나눴다. 

아울러, 직원들의 커리어 개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어 패스 경험을 쌓아온 내부 임직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QA 세션 및 직원들의 진로 가이드를 위한 외부 전문가 강연 등의 소통도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서 준비된 다양한 세션 중, 직원들이 가상현실 플랫폼 메타버스 부스 안에서 다양한 부서를 직접 방문하고, 직무에 따라 필요한 업무 역량과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커리어 카페 메타버스’는 많은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암젠 커리어 데이’ 태스크포스팀을 리드한 암젠코리아 제너럴메디슨(GenMed) 사업부 총괄 김상윤 전무는 “암젠 커리어 데이는 임직원들이 프로그램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들어간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실제 임직원들의 경력 개발 니즈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한 교육 구성, 전체 프로그램 기획, 현장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임직원들이 이끌었다”고 내세웠다.

이어 “앞으로도 암젠코리아 임직원 태스크포스팀(TFT)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역할을 다할 .”이라고 밝혔다.

‘암젠 커리어 데이’ 태스크포스팀 팀장으로 참여한 암젠코리아 항암사업부 영업 담당 최창원 차장은 “많은 임직원들이 회사의 다양한 부서와 직무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내 다양한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더 많은 성장의 기회가 주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암젠은 현재 ‘MOCHA(MentOring for passion CHAsers)’ 라는 사내 멘토십 프로그램도 운영 중에 있다. 

‘MOCHA’ 사내 멘토십 프로그램은 각 부서에서 다양한 커리어 경험을 가진 리더 및 시니어 매니저들이 회사 내 성장 기회를 모색해 나가고자 하는 직원들을 위해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를 매칭해 경력 개발을 위한 1:1 멘토링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MOCHA’ 멘토십 운영을 위한 멘토와 멘티은 경력 개발에 대한 서로의 니즈와 성장의 방향성, 개개인의 성향 등을 토대로 맞춤 매칭, 약 3~4개월 간의 멘토링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상호 커리어 개발에 있어 동반 성장을 꾀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암젠코리아는 임직원들이 다른 부서의 프로젝트를 단기 수행하며 본인의 직무 범위를 넓혀보는 ‘STAR(Short-Term Assignment Resource)’ 프로그램, 다른 직무의 임직원과 동행하여 해당 직무를 체험해 보는 1일 체험 프로그램 ‘A-mate’ 등을 운영하며 임직원들의 커리어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소외계층 어르신 위해 노란단추 캠페인 조성 기금 전달

▲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Inflammation & Immunology)는 ‘노란단추 캠페인’을 통해 1년간 조성된 기금을 지난 8일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
▲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Inflammation & Immunology)는 ‘노란단추 캠페인’을 통해 1년간 조성된 기금을 지난 8일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Inflammation & Immunology)는 ‘노란단추 캠페인’을 통해 1년간 조성된 기금을 지난 8일 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소외 지역 독거 노인들의 겨울철 건강 돌봄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노란단추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가 2018년 디지털 영업 모델 ‘i-rep’ 도입을 기념해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4회차를 맞이했다. 

의료진들이 카카오톡 채널, 이메일, 웹 심포지엄, 화상 디테일링 채널, 환자용 카카오톡 채널 ‘엔젤케어’ 이용 안내 등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할 때마다 가상의 노란단추가 모이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소정의 기금은 매년 미래의동반자재단을 통해 전국의 소외지역 복지관 및 요양기관 등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노란단추 캠페인’ 시즌4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노인 인구수가 많고 독거노인 비율이 높아 우선적으로 지원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경남 의령군ㆍ경북 의성군ㆍ전남 고흥군 등 3개 지역에 전달됐다. 

주요 지원 물품은 이불세트와 온풍기로, 각 군청과의 협업을 통해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송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 사업부 대표 강민희 전무는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노란단추 캠페인을 통해 올해도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화이자제약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는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만성 염증성 질환 환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추구하는 한편, 책임감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의동반자재단 제프리 존스 이사장은 “4년 동안 지속적으로 한국화이자제약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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