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6-18 20:41 (화)
한국다이이찌산쿄-한국아스트라제네카, We stand with ENHERTU 기념식 개최 外
상태바
한국다이이찌산쿄-한국아스트라제네카, We stand with ENHERTU 기념식 개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1.10 16: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다이이찌산쿄-한국아스트라제네카, We stand with ENHERTU 기념식 개최

▲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주식회사와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의 국내 출시(1월 5일)를 기념해 9일, 양사가 엔허투와 함께하고 협력을 이뤄간다는 의미의 ‘위 스탠드 위드 엔허투(We stand with ENHERTU)’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주식회사와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의 국내 출시(1월 5일)를 기념해 9일, 양사가 엔허투와 함께하고 협력을 이뤄간다는 의미의 ‘위 스탠드 위드 엔허투(We stand with ENHERTU)’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대중)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김상표)와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의 국내 출시(1월 5일)를 기념해 9일, 양사가 엔허투와 함께하고 협력을 이뤄간다는 의미의 ‘위 스탠드 위드 엔허투(We stand with ENHERTU)’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양사는 공동으로 개발ž상용화한 엔허투의 국내 출시를 축하하며,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향후 한국다이이찌산쿄의 기술력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 분야 비즈니스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하며 유방암, 위암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념식을 기점으로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심혈관계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그룹의 ADC 기술력을 바탕으로, 심혈관계 영역을 넘어 항암제 분야에서도 리더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엔허투는 항체 약물 접합체(Antibody Drug Conjugate, ADC)로 표적에 대한 선택성과 약물의 사멸 활성을 이용해 약물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게 함으로써 치료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한 제품이다.

국내에서 엔허투는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전에 두 개 이상의 항 HER2 기반의 요법을 투여 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와 ▲이전에 항 HER2 치료를 포함해 두 개 이상의 요법을 투여 받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위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종의 치료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최근 한 가지 이상의 항 HER2 기반의 요법을 투여 받은 절제 불가능한 또는 전이성 HER2 양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됐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대표이사 사장은 “혁신적인 ADC 기술을 보유한 항암전문기업으로서, 항암 영역에서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국내 미충족 수요가 높은 유방암, 위암 환자들의 생명 연장과 삶의 질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은 “국내 유방암과 위암 환자들의 기대와 미충족 수요를 고려할 때, 앞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해야 할 일이 매우 많다”며 “의료진들과 함께 국내 유방암과 위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2019년 3월 엔허투에 대한 글로벌 공동개발 및 판매 제휴를 맺었으며, 국내에서도 공동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엔허투의 국내 유통은 한국다이이찌산쿄에서 담당한다.

 

◇한국릴리, 12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 한국릴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12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 한국릴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12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릴리(대표: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는 여성가족부로부터 12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여성가족부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 제1항에 따라 우수한 가족친화 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일ㆍ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릴리는 2011년 처음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 2014년, 2016년, 2019년, 그리고 지난 2022년까지 4번의 재심사에서 지속적인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12년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유지해왔다. 

이는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임원진들의 관심과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한국릴리는 이번 다섯번 째 인증을 통해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서의 지위를 2022년 12월 1일부터 오는 2025년 11월 30일까지 유지할 수 있게 됐다.

한국릴리가 추구하는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의 핵심은 자유롭고 유연한 근무 제도를 통해 직원 스스로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주도권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코어 타임(오전 10시 ~ 오후 4시) 외 하루 근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선택적 근무 제도’, 일주일 최대 3일까지 가능한 ‘재택 근무 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한국릴리의 재택 근무 제도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릴리앳워크(Lilly@Work)’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재편되면서, 사무실 출근 일수를 팀별로 월 단위로 관리할 수 있게 하는 등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함으로써 직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릴리 크리스토퍼 제이 스톡스 대표는 “팬데믹 이후 근무 형태의 유연성과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제도의 중요성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가족친화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릴리의 의지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직원들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직원들이 각 가정과 지역 사회에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은 릴리의 중요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목표 중 하나인 만큼, 한국릴리는 앞으로도 가족친화기업으로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