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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서포터즈 심폐소생술 교육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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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서포터즈 심폐소생술 교육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2.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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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서포터즈 심폐소생술 교육  

▲ 종근당건강의 오메가3 브랜드 프로메가가 서포터즈와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 종근당건강의 오메가3 브랜드 프로메가가 서포터즈와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의 오메가3 브랜드 프로메가가 서포터즈와 함께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프로메가는 지난 2018년부터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CPR 교육인 '심프로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급성심정지는 골든타임 4분 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간신히 생명을 구하더라도 뇌에 손상으로 인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치명적이다. 

프로메가는 오메가3의 핵심 기능인 ‘혈행 건강’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혈액 순환의 핵심이 되는 심장에 갑작스러운 이상이 생겼을 때 대처법을 알리고자 했다.

실제로 CPR은 위급 상황에서 심정지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만, 학교나 직장에서 받는 의무 교육이 아니어서 실습 기회가 적다. 

이번 교육에는 프로메가 서포터즈가 실습에 직접 참여했으며, 특히 주부와 임산부 등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가정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을 받거나, 실시 주체가 되어야 하는 이들이지만 실제로 정확한 대처 방법을 배우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에 프로메가 서포터즈는 CPR 교육을 통해 혈행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숙지하고, 심폐소생술 실습 기회를 가졌다.

이날 CPR 교육은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익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상황 속에서 진행됐다. 

프로메가 서포터즈는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숙지한 뒤,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이해 △심정지 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성인, 영유아)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실습 △기도 이물 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방법 순으로 실습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서포터즈 박정현 프로는 “초등학생 자녀가 학교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운 이야기를 하는데, 부모로서 교육을 받지 못한 점이 부끄러웠다”며 “나의 가족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프로메가에서 준비한 이번 CPR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해진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프로메가 브랜드매니저는 “심혈관질환 환자의 경우, 생존율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신속한 응급처치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CPR 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주부 등의 참가자를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러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영제약, 생산직 임직원 대상 Edupack 교육 실시

▲ 유영제약은 지난 23일 생산본부가 위치한 충북 진천에서 PME(Product Manufacturing Expert, 생산직) 전 임직원 대상으로 Edupack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유영제약은 지난 23일 생산본부가 위치한 충북 진천에서 PME(Product Manufacturing Expert, 생산직) 전 임직원 대상으로 Edupack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영제약(대표 이사 유우평)은 지난 23일 생산본부가 위치한 충북 진천에서 PME(Product Manufacturing Expert, 생산직) 전 임직원 대상으로 Edupack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재개발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대면 집합 교육으로 2022년 생산본부 주요 성과 공유 및 2023년 비전, 법정의무교육인 안전보건 및 직장 내 성희롱ㆍ괴롭힘 예방 교육, ‘세대 갈등 극복 및 공감의 기술’이라는 주제의 소통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후에 진행된 세대 갈등 극복 및 공감의 기술 교육은 성별, 연령, 부서 구분 없이 조 단위로 토의, 작성, 발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조원들이 함께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어떻게 배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학습했다. 

유영제약 교육담당자는 “앞으로 세대 간 이해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하여 더 좋은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흥원, 식ㆍ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 연구개발기관 모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2023년 식ㆍ의약 안전기술 연구개발사업’ 연구개발기관을 오는 2023년 1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연구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5개 사업(7개 과제)로, 모집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https://www.iris.go.kr)을 통해 진행한다.

진은원은 ‘정부R&D사업 부처합동설명회’를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신규지원 대상과제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첨단바이오기술R&D단 김용수 단장은 “2023년 연구사업에 우수한 연구개발기관 및 연구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향후 식의약 규제과학R&D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규 과제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www.iris.go.kr) 등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개발혁신본부 식의약R&D센터 송민경 연구원 ☎(043)713-8663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전문의 대상 웹 세미나 통해 믹스앤매치 수술 공유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지난 21일 개최한 전문의 대상 웹 세미나에서 백내장 환자의 시력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치료 전략으로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시너지(TECNIS Synergy OptiBlue IOL)’와 ‘테크니스 아이핸스(TECNIS Eyhance IOL)’를 활용한 ‘믹스앤매치(Mix&Match)’ 수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지난 21일 개최한 전문의 대상 웹 세미나에서 백내장 환자의 시력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치료 전략으로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시너지(TECNIS Synergy OptiBlue IOL)’와 ‘테크니스 아이핸스(TECNIS Eyhance IOL)’를 활용한 ‘믹스앤매치(Mix&Match)’ 수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은 지난 21일 개최한 전문의 대상 웹 세미나에서 백내장 환자의 시력적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치료 전략으로 백내장 치료용 인공수정체 ‘테크니스 시너지(TECNIS Synergy OptiBlue IOL)’와 ‘테크니스 아이핸스(TECNIS Eyhance IOL)’를 활용한 ‘믹스앤매치(Mix&Match)’ 수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믹스앤매치’ 수술은 환자들의 다양한 눈 건강 상태와 생활패턴을 고려해 환자 양안에 각기 다른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의 좌장은 리뉴서울안과 김명준 원장이 맡았으며, 위례 미소아이안과 박진형 원장과 청주 서울탑안과 채주병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인공수정체 믹스앤매치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박진형 원장의 발표가 전문의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진형 원장은 33cm 근거리 시력을 개선하는 ‘테크니스 시너지’와 원거리 및 중간거리 시력을 개선하는 ‘테크니스 아이핸스’의 믹스앤매치를 통해 백내장 환자 수술 후 만족도를 높이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진형 원장은 “양안에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할 경우 일부 환자가 빛 번짐, 달무리 현상 등의 부작용을 호소하는데 테크니스 시너지 및 테크니스 아이핸스를 믹스앤매치한 임상 결과, 부작용 및 시력 개선 측면에서 환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채주병 원장은 ‘망막 건강 상태에 따른 백내장 수술 임상사례’를 주제로, 여러 안질환으로 인해 망막 상태가 좋지 않은 백내장 환자들이 더 만족스러운 시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채 원장은 “한쪽 눈에만 황반변성, 당뇨황반부종, 시신경 이상 등의 과거력이 있고 다른 한쪽 눈은 정상인 환자가 많다”며 “이 경우 과거력이 있는 눈에는 망막 질환 동반 환자에서도 적용 가능한 테크니스 아이핸스를, 정상안에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믹스앤매치하는 전략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좌장 김명준 원장은 “눈은 평소 더 자주 쓰는 주시안과 상대적으로 덜 쓰는 부주시안으로 나뉘는데, 믹스앤매치 수술 시 양안의 특징을 고려한 인공수정체 조합을 통해 환자의 생활패턴에 적합한 시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뇌에서 새로운 시력을 인지하고 적응하는데 약 3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사전에 환자에게 시력 안정화 노력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정리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를 기획한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성종현 대표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 백내장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임상적으로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하고 계신 전문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정기적인 웹 세미나 개최를 통해 전문의 분들이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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