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나민·큐란등 성장 견인…순익 199억, 120% 급증
일동제약이 지난 회계연도(63기) 영업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기 대비 15.3% 성장한 2,274억8,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356억7,500만원으로 지난 회기 대비 13.6% 늘었다.
회사측에 따르면, 항산화제를 보강한 활성비타민제 ‘아로나민씨플러스’와 습윤폐쇄성드레싱재 ‘메디폼’ 등 일반의약품과, 소화성 궤양용제 ‘큐란’, 뇌대사개선제 ‘사미온’, 식후혈당개선제 ‘파스틱’ 등 치료의약품이 두 자리수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기 대비 각각 93.4%와 119.8% 늘어난 318억9,300만원과 199억3,1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사진1>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