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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 불임부부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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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회, 불임부부 지원사업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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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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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구협회)와 중앙m&b는 출산친화 기업이 인적ㆍ물적으로 후원하고 인구협회가 주관하는 ‘불임부부 지원사업’의 홍보 협찬을 위한 협약식을 25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구협회 최선정 회장, 최병길 사무총장, 신동진 저출산대책사업본부장과 중앙m&b사 김원태 대표이사, 장경태 경영담당 상무이사, 김수근 매거진 사업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원태 대표이사는 “앞으로 사회봉사 사업을 다양하게 전개 할 계획"이라며 "특히 불임부부 지원사업은 그 역점 사업 중의 하나로서, 불임 가정에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돕겠다”며 사업 지원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또한 최선정 회장은 “우리나라 대표 여성지 중의 하나인 여성중앙이 불임부부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국 140만 불임 부부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아울러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협찬기간은 4월 25일부터 2008년 12월 31일 까지이며, 홍보내용은 불임검사ㆍ치료비지원사업 및 불임심리상담 안내 등이고, 광고예정회수는 총 32회로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9천200만원 상당이다.

한편 인구협회는 지난해 4월부터 저출산대책본부내에 불임대책사업팀을 두고 민간기업체에서 후원금을 받아 불임예방을 위한 조기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사업, 불임심리상담실 운영, 불임 커뮤니티인 아기모사이트(www.agimo.org) 운영 지원, 불임 세미나 등 각종 관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출산친화기업이 후원하는 불임부부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2008년까지 출산친화기업을 계속해서 모집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후원기업에게는 연말정산시 손비처리용 영수증 발급, 인구협회 홈페이지 및 아기모 사이트 등 인구협회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무료 배너 광고를 제공하는 등 각종 행사에서 홍보할 수 있는 우선권을 부여할 전망이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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