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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비만치료생약 조성물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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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비만치료생약 조성물특허 취득
  • 의약뉴스
  • 승인 2006.04.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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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코디자인과 공동…2008년 제품화 추진

(주)유유(대표: 유승필 회장)는 신약개발 벤처회사인 (주)파마코디자인(대표: 조은진)과 공동으로, 100%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비만치료 억제용 생약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지난 18일자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천연식물인 길경(Platycodi radix), 귤피(Citus unshiu Markovich), 백모근(Imperatae rhizome), 맥문동(Liriopsis tuber) 등 5가지 추출물을 혼합한 생약 조성물로, 비만억제, 비만치료, 건강관리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에 유유가 공동으로 특허를 취득한 조성물은 사용자의 거부감이 없고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

유유 관계자는 “이 비만치료 및 억제용 생약은 2008년경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내는 물론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과 세계에 수출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생약 비만치료, 억제용 생약제로서 시장진출 전망이 밝아 발매 첫 해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유는 이 특허가 상품화할 경우 국내에서의 판매권과 수익권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는다. 유유는 파마코디자인社와 지난 2002년 11월부터 공동으로 비만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을 추진해왔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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