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18 16:31 (목)
사노피, 듀피젠트 처방 환자 1만 명 돌파 기념 사내 행사 진행 外
상태바
사노피, 듀피젠트 처방 환자 1만 명 돌파 기념 사내 행사 진행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2.08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노피, 듀피젠트 처방 환자 1만 명 돌파 기념 사내 행사 진행

▲ 사노피는 듀피젠트(성분명: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 국내 처방 환자 수가 1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환자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만개(滿開)’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사노피는 듀피젠트(성분명: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 국내 처방 환자 수가 1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환자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만개(滿開)’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노피는 듀피젠트(성분명:두필루맙, 유전자재조합) 국내 처방 환자 수가 1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환자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기 위한 ‘만개(滿開)’ 사내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듀피젠트는 2018년 성인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첫 출시한 후 현재는 생후 만 6개월 이상 영유아까지 적응증 연령을 확대했다. 

 또한 만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에서 기존 치료에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중증 제2형 염증성 천식의 추가 유지 치료, 만 18세 이상 비용종을 동반한 성인 만성 비부비동염의 추가 유지 치료(비용종을 동반한 만성 비부비동염 적응증은 300밀리그램 용량에 한함)까지 총 3개의 적응증을 보유하며 제2형 염증 질환 치료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듀피젠트로 치료를 받은 1만명 이상 환자들의 삶이 꽃처럼 만개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했다. 

사노피 임직원들은 사내 타운홀에 모여 환자의 목소리를 듣고 듀피젠트의 지난 성과와 앞으로 남은 과제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보호자가 직접 참석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질환으로 인한 환자와 보호자가 겪는 어려움과 미충족 수요에 대해 공유했다. 

환자 보호자는 듀피젠트 치료를 통해 환자 증상과 질환 부담이 개선됐다고 전하는 한편, 향후 소아ㆍ청소년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 대상 보험 급여 확대를 통한 치료 접근성 개선 필요성 등을 강조하기도 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스페셜티 케어 사업부 총괄 박희경 대표는 “듀피젠트는 그간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제2형 염증 질환 분야에 적응증을 획득하며 환자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한국은 전세계적으로 듀피젠트를 가장 빠르게 출시한 나라 중 하나이며 최근 전세계에서 두 번째로 생후 만 6개월 이상 영유아 아토피피부염 적응증에 허가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사노피는 환자중심주의를 기반으로 향후 미충족 수요가 큰 환자분들을 위해 보험 확대를 적극 추진해 제2형 염증 질환 환자분들이 듀피젠트를 통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노피 일본-태평양 지역 산딥 사니(Sandeep Sahney) 대표(Head of Japan & Pacific Region)는 “듀피젠트는 한국에서는 1만명, 전세계적으로는 50만명의 환자들에게 처방되며 제2형 염증의 표준 치료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듀피젠트는 한국에서 승인된 적응증들 뿐 아니라 다양한 제2형 염증 질환들을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하고 있으며 듀피젠트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치료가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향후 더 많은 환자들에게 듀피젠트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듀피젠트는 인터루킨-4(IL-4), 인터루킨-13(IL-13)의 신호 전달을 억제하는 인간 단일클론 항체다.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유의한 임상적 혜택과 제2형 염증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며 IL-4과 IL-13이 여러 관련 질환과 동반 질환에서 제2형 염증의 핵심적이고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암젠코리아, 블루 위시 캠페인 성료

▲ 암젠코리아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블루 위시 캠페인(Blue Wish Campaign)’을 통해, 국내 난치병 환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임직원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암젠코리아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블루 위시 캠페인(Blue Wish Campaign)’을 통해, 국내 난치병 환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임직원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이사장: 박상일)와 함께 진행하는 ‘블루 위시 캠페인(Blue Wish Campaign)’을 통해, 국내 난치병 환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임직원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총 27명의 암젠코리아 임직원들은 올 한 해 환아의 소원을 발견하는 ‘소원 성취 여정(Wish Journey)’을 함께 하면서, 총 6명 환아의 최종 소원을 이루는 ‘위시데이(Wish day)’를 진행했다.

‘블루 위시 캠페인’은 국내 만 3~18세 난치병 환아의 정서를 지원하는 암젠코리아의 대표적인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젝트로,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는 암젠의 미션을 실현하면서 암젠코리아 ESG (EnvironmentalㆍSocialㆍGovernance, 환경ㆍ사회ㆍ투명경영) 전략에 맞춰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캠페인 첫 해인 올해는 봉사에 자발적으로 지원한 27명의 임직원이 6팀으로 구성되어 팀 당 1명의 환아와 소통하면서 아이들의 꿈을 찾는 ‘소원 성취 여정(Wish Journey)’에 동참했다.

본격적인 ‘소원 성취 여정’은 임직원과 환아가 첫 만남을 가진 6월부터 시작돼,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암젠코리아 임직원들은 환아와 약 30회의 온ㆍ오프라인 만남을 통해 아동의 관심사와 재능 및 장래희망 등에 대해 소통하고 환아가 이루고 싶은 소원과 꿈을 성취할 수 있는 활동들을 구상했다. 

‘디자인 굿즈 제작’, ‘전자드럼 연주’, ‘DIY 클래스’, ‘패션 디자인’, ‘강아지 훈련사 체험’, ‘방 꾸미기’ 등 환아 6명의 소원을 최종적으로 확인한 임직원들은 환아들이 이루고 싶은 꿈에 다가설 수 있도록 돕는 ‘위시데이(Wish day)’를 기획, 준비했다.

총 6팀의 ‘위시데이’에서는 환아 6명의 최종 소원을 실현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마련됐고, 임직원들은 환아가 가진 꿈과 재능을 응원하며 희망과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간호사’의 꿈을 키운 환아는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제작한 디자인 굿즈를 의료진과 나누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강아지 훈련사’가 꿈인 환아는 전문 훈련사를 직접 만나 체험하며 강아지에 대한 지식을 쌓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러머’로서의 꿈과 음악적 재능을 가진 환아에게는 전자 드럼을 지원하고 친구들과의 협주무대를 열도록 도왔으며,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이겨내고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꾸는 환아에게는 직접 그림을 그리고 만들어보는 ‘터프팅’ 체험 위시데이를 통해 새로운 꿈을 이어가도록 지원했다.

 배움의 즐거움이 큰 저연령의 환아에게는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온라인 DIY 클래스를 개설해 환아의 학습을 도왔으며, 평소 공주님 방을 꿈꾸던 환아에게는 상상 속 공간을 실현해주는 가구를 지원하기도 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난치병 환아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하는 ‘블루 위시 캠페인’의 여정을 함께 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이번 ‘블루 위시’ 봉사 프로젝트는 암젠코리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된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고, 회사의 일원으로서 임직원들이 ‘환자를 위한다’는 미션을 몸소 실천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지난 6개월 동안 환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소원 성취 이벤트를 준비해온 임직원 약 서른 명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환아들이 꿈을 실현하는데 한 걸음 다가설 수 있도록 응원과 용기를 불어넣는 여정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ESG 전략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에 건강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블루 위시 캠페인 봉사에 참여한 암젠코리아 Value Access & Policy 부서 김민지 팀장은 “난치병 환아의 소원을 이뤄주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 감사하다”면서 “지난 6개월 간 환아와 꾸준히 교감하며 소원을 발견하고 실현해 나가는 과정이 매우 보람되고 의미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많은 환아들에게 ‘위시데이’가 자양분이 되어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암젠코리아는 글로벌 암젠의 ESG 경영 전략에 발맞춰 한국 사회에 책임 있는 기업으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회(Social) 분야에서는 암젠코리아가 속한 한국 사회 안의 다양성과 포용ㆍ소속감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성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사회적 책임 2025(Corporate Responsibility 2025) 계획’ 하에 수행하고 있다. 

암젠코리아는 ‘블루 위시 캠페인’을 비롯해 ▲지역사회 내 노년 취약계층의 주거개선을 돕는 ‘골(骨)든하우스’ 캠페인 ▲어린이ㆍ청소년의 생명과학교육을 위한 ‘그로우업, 바이오업(Grow up, Bio up)’ 캠페인 ▲젊은 생명과학자를 지원하는 ‘암젠한림생명공학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알콘, All That PCIOLs 심포지엄 성료

▲ 한국알콘은 지난 5일 제4회 ‘All That PCIOLs 심포지엄’을 개최해 백내장 수술에서의 난시 교정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 한국알콘은 지난 5일 제4회 ‘All That PCIOLs 심포지엄’을 개최해 백내장 수술에서의 난시 교정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국알콘(대표이사 최준호)은 지난 5일 제4회 ‘All That PCIOLs 심포지엄’을 개최해 백내장 수술에서의 난시 교정 관련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한국알콘이 2021년 시작해 매년 개최하는 ‘All That PCIOLs 심포지엄’은 안과 질환 치료 시 노안 교정용 인공수정체를 활용해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의료진들의 임상 교류를 토대로 최적의 수술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4회 ‘All That PCIOLs 심포지엄’은 ‘난시 교정의 모든 것: 난시용 인공수정체로 백내장수술 결과 끌어올리기’를 주제로 안과 전문의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리뉴서울안과의 김명준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김태임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대담 형식으로 난시 진단 및 교정 관련 노하우를 소개했다.

삼성서울병원 정태영 교수는 직난시(With-the-rule)와 도난시(Against-the-rule) 등 난시 진단의 방법과 함께 난시 종류에 따른 진단 측정치 기준을 공유했다. 

특히 백내장 수술 시 난시용 인공수정체를 이용한 난시 교정 방법으로 적용 대상 환자 설정부터 난시량 및 난시 축 비교 결정 방법을 설명하며, 다양한 검사 값을 비교 측정하는 노하우를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난시용 렌즈 삽입 후에도 안경이 필요한 환자들의 경우 정태영 교수는 측정부터 마킹, 수술 후 렌즈 회전까지 다양한 요소에서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임상 노하우를 전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김태임 교수는 난시 교정 방법의 트렌드를 설명하며, 기존 각막 절개 방법에서 최근에는 난시용 렌즈 삽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난시용 렌즈를 비롯한 인공수정체의 종류별 활용 빈도에 대한 임상적 경험을 자세히 공유하며, 최상의 치료 결과를 위해 난시용 렌즈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난시 교정 관련해서는 성공적인 난시용 렌즈 삽입을 위한 요소로 수술 전 정확한 난시 분석 및 굴절오차 최소화를 위한 예측, 레퍼런스 마킹, 안정적인 축 정렬 등 수술 단계별 요소를 공유했다.

마지막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난시 측정 시 비중을 두는 검사 및 검사에 따른 난시 측정값의 변화와 적용 기준, 난시용 렌즈 사용 시 적용하는 절개 방식, 나이에 따른 난시 변화 고려 여부 등 실질적인 진단 및 수술 방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한국알콘 최준호 대표는 “’All That PCIOLs 심포지엄’은 노안 교정용 인공수정체를 매개로 매년 안과 의료진분들과 백내장 수술 관련 임상 경험은 물론 치료 전반에 있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올해는 난시를 주제로 알콘의 진일보한 진단 및 수술 장비 포트폴리오가 실제 의료진분들에게 어떻게 활용되고 더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쓰여지는지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나아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안과 의료진분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고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