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한국사랑나눔공동체(이사장 이은덕)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코로나 방역용품 등을 지원키로 합의했다.
이에 약사회와 한국사랑나눔공동체는 29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최미영 부회장, 박상룡 홍보이사, 최두주 사무총장, 한국사랑나눔공동체 이은덕 이사장, 도재식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를 통해 약사회는 1500만원 상당의 KF 94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최광훈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각종 생필품과 구호 물품을 전달해오고 계신 한국사랑나눔공동체의 여러 활동에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기증된 코로나 극복 방역 물품이 유용하게 활용되기 바란다”면서 “약사사회는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별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각급 지역 약사회와 함께 이웃나눔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덕 이사장은 “정부와 지자체 지원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과 사회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약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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