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22 12:44 (수)
한미약품 저용량 3제 복합제 관련 연구, 대한고혈압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外
상태바
한미약품 저용량 3제 복합제 관련 연구, 대한고혈압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1.15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약품 저용량 3제 복합제 관련 연구, 대한고혈압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저용량 3제 복합제’의 유용성을 다룬 연구가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저용량 3제 복합제’의 유용성을 다룬 연구가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한미약품이 개발중인 ‘저용량 3제 복합제’의 유용성을 다룬 연구가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세계고혈압학회에서도 우수 연구 발표(골드상)로 선정된 바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 57회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 Clinical Research Award 세션에서 이 연구를 발표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이무용 교수가 우수 구연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한미약품이 현재 개발중인 저용량 3제 복합제 관련 2건의 임상 2상(HM-APOLLO-201, HM-APOLLO-202)으로, 이 교수는 이 과제들의 책임연구자를 맡고 있다. 

이 교수는 발표에서 “고혈압 환자 치료시 단일 요법으로 시작하는 것은 우리 의료인들이 가지는 임상적 관성 중 하나”라며 “최근 국내외 여러 연구에서 저용량 고혈압 치료 복합제의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이 제시되고 있는데, 이번에 진행한 APOLLO Study는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고 소개했다. 

또한 “경증부터 중등도에 이르는 고혈압 환자에게 단일요법 보다 저용량 3제 복합제가 더 효과적이면서도 빠르게 혈압을 낮추고 복약 순응도도 향상시킨다는 증거들이 축적되고 있다”며 “이 연구와 현재 진행중인 3상 연구를 통해 고혈압 초기 치료시 단일 요법으로 시작하는 의료인들의 임상적 관성에 새로운 시각과 옵션의 근거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한고혈압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미약품은 심혈관 등 분야 전문의 100여명을 대상으로 런천 심포지엄을 열고, 자사의 대표 고혈압 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패밀리’와 ‘클로잘탄’의 임상적 유용성에 관한 최신 지견들도 소개했다. 

심포지엄 좌장은 이무용 교수가 맡았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김원 교수가 연자로 나서 ‘Combination Therapy of Antihypertensive Drugs for CV Protection’을 주제로 강연했다. 

목표 혈압 도달을 위해서는 최소 2개 이상의 병용요법이 필요하다고 밝힌 김원 교수는 여러 가이드라인에서 다양한 동반질환을 가진 환자 대상 병용요법을 시행할 때 ARB 계열 치료제를 폭넓게 추천하고 있으므로, ARB 기반 병용요법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교수는 “이 같은 가이드라인에 따라 환자 유형별 맞춤 치료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ARB 기반 2제 요법 중 ‘아모잘탄’과 같은 CCB/ARB 조합은 혈관경직성(Stiffness type) 환자에게, ‘클로잘탄’같은 ARB/Diuretic 조합은 체액저류(volume retention type)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2제 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을 경우, 이뇨제가 포함된 ‘아모잘탄플러스’와 같은 3제 병용요법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이뇨제는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와 심혈관 보호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므로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 권고되는 Chlorthalidone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뇨제 사용에 따른 이상반응을 상쇄해 줄 수 있는 Losartan 기반 ‘클로잘탄’과 ‘아모잘탄플러스’가 매우 이상적인 조합이라는 설명이다. 

좌장을 맡은 이무용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연구에서 병용요법을 통한 엄격한 혈압 조절이 심혈관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근거가 제시되고 있다”며 “아모잘탄패밀리와 클로잘탄은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모든 단계의 고혈압 환자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내 고혈압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의료진에게 더욱 다양한 치료 옵션을 드리고, 환자에게는 더욱 편리하고 효과 좋은 의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수한 제제기술과 R&D 역량을 기반으로 근거중심 마케팅을 펼쳐 고혈압 치료제 분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웅제약, 우루샷 캐릭터 NTF 출시

▲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우루샷 캐릭터를 활용한 대체 불가 토큰(Non-Fungible Token, NFT) 그림 5종을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의 플랫폼을 통해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우루샷 캐릭터를 활용한 대체 불가 토큰(Non-Fungible Token, NFT) 그림 5종을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의 플랫폼을 통해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ㆍ전승호)은 자체 개발한 우루샷 캐릭터를 활용한 대체 불가 토큰(Non-Fungible Token, NFT) 그림 5종을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의 플랫폼을 통해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MZ세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대웅제약은 회사의 상징인 곰을 닮은 우루샷 캐릭터를 지난 9월 개발했다. 

주인공 ‘우리’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사회초년생 직장인이면서도 하고 싶은 말은 당당하게 하는 모습으로 MZ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때로는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된 캐릭터다. 

‘네로’는 우루샷 정제와 동일한 색상의 볼이 특징이며 귀여운 모습으로 사람들을 위로하는 성격을 가졌다.

대웅제약은 이번 출시를 통해 NFT를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MZ세대를 대상으로 우루샷의 제품 인지도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가생활이나 지인과의 만남 같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가벼운 피로감을 느끼는 현대인이 손쉽게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가상 토큰을 말한다. NFT 내에 별도의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희소성이 있고 대체 불가능해 최근 그림, 영상 등 디지털 예술 작품을 중심으로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NFT는 총 5종으로 ▲‘우리’와 ‘네로’가 서로 안고 토닥이는 그림 ▲’우리’가 우루샷으로 충전 중인 그림 ▲우루샷으로 피로회복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림 ▲여행을 떠나는 ‘우리’와 ‘네로’의 모습이 담긴 시리즈 2종이다. 

이 NFT는 그라운드X 플랫폼 ‘디팩토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 대상으로 한정판 우루샷 캐릭터 굿즈 증정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이은정 대웅제약 CH본부장은 “젊은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방안으로 희소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우루샷 캐릭터 NFT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피로에 지친 젊은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세의료원 연수 해외 의료진, JW그룹 당진생산단지 견학 

▲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연세의료원에서 연수 중인 해외 의료진이 지난 8일 당진생산단지를 견학했다고 15일 밝혔다.
▲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연세의료원에서 연수 중인 해외 의료진이 지난 8일 당진생산단지를 견학했다고 15일 밝혔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연세의료원에서 연수 중인 해외 의료진이 지난 8일 당진생산단지를 견학했다고 15일 밝혔다.

나이지리아와 온두라스, 케냐 등 8개국 출신 의료인 12명은 당진생산단지를 방문해 의약품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JW그룹의 우수한 생산기술을 경험했다.

JW그룹은 각 계열사가 생산·판매 중인 의약품과 의료기기를 비롯해 당진생산단지에 대해 소개했다. 

당진생산단지는 글로벌 스탠더드 제조ㆍ품질관리기준(GMP)에 부합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약품 종합생산시설이다. 

JW중외제약은 이곳에서 정제와 캡슐, 바이알 제형 등의 의약품을, JW생명과학은 기초수액과 종합영양수액 등 수액제 제품을 각각 생산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연세의료원 산하 의료선교센터가 운영 중인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난 2014년부터 후원하고 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해외 의료진이 의약품 제조 선진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JW그룹의 ‘생명존중’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가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해외 의료인 대상 연수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며 “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해외 의료인에게 JW그룹과 한국 제약 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안국문화재단, 빛나리 작가 ’PANDORA‘ 전(展) 개최

▲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AG갤러리에서 11월 30일까지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 전(展) 중 1편 빛나리 작가의 ’PANDORA‘ 전(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AG갤러리에서 11월 30일까지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 전(展) 중 1편 빛나리 작가의 ’PANDORA‘ 전(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국문화재단(안국약품) AG갤러리에서 11월 30일까지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 전(展) 중 1편 빛나리 작가의 ’PANDORA‘ 전(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AG신진작가 연속장려프로젝트는 매년 신진작가 공모와 더불어 선정된 신진작가들에게 다양한 지원의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젝트의 하나이며, ‘작가가 묻다’라는 독특한 방식의 ‘1:1 작가 컨설팅’을 기반으로 한 릴레이 전시회이다.

프로젝트의 주제인 ‘주전자강성’은 예술가뿐만 아니라 누구든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기 맡은 일에 대한 열정으로 전문성을 키우게 되면 자신감을 느끼게 되어 강한 성취감으로 성공에 이른다는 신념을 의미하는 말로, 작가의 적극적인 요구에 의한 컨설팅을 통하는 구조를 만들어 작가의 자주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도움을 주겠다는 의미다.

 곧 자발적인 작가의 요청과 노력을 자극하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이며 이것이 진정 작가 지원의 근간이 되기를 희망하는 것이 목표가 됐다.

총 2명의 작가로 구성된 이번 연속 전시의 첫 번째 작가로 빛나리 작가의 ‘PANDORA’ 전(展)이 개최된다.

빛나리 작가는 “호기심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어떠한 상자를 열고, 그로 인해 굉장한 비밀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면서 “아는 것이 힘이 아닌, 모르는 것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인간의 알고자 하는 욕망은 가끔 선을 넘어 몰라도 되는 것들을 괜스레 알게끔 만든다”고 판도라의 배경을 설명했다.
 
안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 ‘PANDORA’에서는 상자 밖으로 나온 여러 가지 상상 속, 혹은 꿈속의 욕망들을 허상의 이미지를 통해 회화로 표현했다”면서 “다양한 상상을 통해 작품 속 내러티브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관람자의 잠재된 욕망 또한 투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아제약, 짜 먹는 어린이 해열ㆍ진통제 ‘나스펜시럽’ 출시

▲ 조아제약은 짜 먹는 어린이 해열ㆍ진통제 '나스펜시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조아제약은 짜 먹는 어린이 해열ㆍ진통제 '나스펜시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은 짜 먹는 어린이 해열ㆍ진통제 '나스펜시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스펜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이 주성분인 어린이 해열ㆍ진통제로 발열, 통증,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NSAIDs)에 비해 속쓰림 등이 적어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다.

액상형으로 빠른 해열ㆍ진통 효과를 나타내고, 스틱포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복용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체리향으로 맛과 향에 민감해 약을 먹기 힘들어했던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나이와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나스펜시럽과 나스펜연질캡슐을 갖추게 됐다"며 "두 제품 모두 가정용 상비약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나스펜시럽은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동아제약, 박카스맛 젤리 패키지 리뉴얼

▲ 동아제약은 박카스맛 젤리 발매 5주년을 맞이해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 동아제약은 박카스맛 젤리 발매 5주년을 맞이해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박카스맛 젤리 발매 5주년을 맞이해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카스맛 젤리는 패키지 전면에 박카스 캐릭터인 ‘기운찬’씨를 사용해 제품의 특성이 잘 드러나도록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패키지를 리뉴얼하며 맛도 한층 강화됐다. 박카스맛 젤리 신맛은 신맛을 내는 성분의 함량을 높여 기존보다 더욱 강한 신맛을 느낄 수 있다.

박카스맛 젤리 1봉지(50g)에는 자양강장제 박카스 F와 동일한 함량의 타우린 1000mg이 함유됐다. 

타우린은 생체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물질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 B2, B6도 담겨있다.

특히 젤리 안에 젤리가 들어있는 이중구조로 더욱 쫀득한 젤리의 식감과 풍부한 박카스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 카페인이 첨가되지 않아 전 연령층이 섭취가 가능하며 파우치형 지퍼백으로 휴대가 편리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박카스맛 젤리는 리뉴얼에 맞춰 신규 디지털 광고도 선보인다. 광고는 ▲응원편 ▲춤편 ▲공부편 총 3편으로 동아제약 유튜브 채널과 박카스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뉴얼된 박카스맛 젤리는 가까운 편의점과 약국, 온라인 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발매 5주년을 맞이해 박카스 캐릭터 ‘기운찬’씨가 그려진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타우린이 함유되어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 박카스맛 젤리로 맛과 영양 둘 다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