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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표적단백질분해 신약개발사 핀테라퓨딧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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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표적단백질분해 신약개발사 핀테라퓨딧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1.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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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표적단백질분해 신약개발사 핀테라퓨딧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

▲ 삼진제약은, 표적단백질분해(TPD,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신약개발업체 ‘핀테라퓨틱스’와 암, 섬유화 질환의 근본적, 개량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삼진제약은, 표적단백질분해(TPD,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신약개발업체 ‘핀테라퓨틱스’와 암, 섬유화 질환의 근본적, 개량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표적단백질분해(TPD, targeted protein degradation) 신약개발업체 ‘핀테라퓨틱스(대표이사 조현선)’와 암, 섬유화 질환의 근본적, 개량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표적단백질분해 후보 물질에 대한 효력 및 독성 평가, 제형 및 제품품질관리(CMC)등의 포괄적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핀테라퓨틱스는 약물 구조 디자인 및 스크리닝 등의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핀테라퓨틱스’는 2017년 설립된 표적단백질분해 신약개발사로, 100% 자회사인 미국법인 ‘PinUS’ 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회사다. 

특정 단백질을 분해하는 개별파이프라인의 개발뿐 아니라, TPD 분야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플랫폼 기술에도 중장기적 목표를 두고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대형 제약사들과 깊이 있는 협업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

‘표적단백질분해신약’은 세포 내 단백질 분해 시스템을 활용해 원하는 단백질을 특이적으로 분해시킬 수 있는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이다. 

기존 저분자 치료제가 단백질 기능을 억제하였다면 표적단백질분해신약은 질병의 원인 단백질을 원천적으로 분해∙제거하므로 치료 효과가 뛰어나고 내성 문제도 없다. 

표적단백질분해신약은 화합물 구조에 따라 크게 ‘PROTAC(Proteolysis Targeting Chimera)’과 ‘분자 접착제(Molecular glue)’로 구분된다.

삼진제약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표적단백질분해 기술은 기존의 저분자 화합물로는 조절할 수 없었던 80% 이상의 질병 유발 단백질을 타겟팅할 수 있어 신약개발 게임 체인저로 기대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표적단백질분해 신약개발을 리드하고 있는 핀테라퓨틱스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삼진제약의 저분자 화합물 설계 노하우와 핀테라퓨틱스의 우수한 표적단백질분해 기술을 접목시켜 암, 섬유화 난치성 질환을 위한 신약개발을 가속화하겠다”고 전했다.

핀테라퓨틱스 조현선 대표이사는 “핀테라퓨틱스 플랫폼 기술에 다양한 접근을 대상으로 하는 본 협업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신약개발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표적단백질분해 신약개발社 또한, 양사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며 핀테라퓨틱스도 난치성질환시장의 미충족수요를 위한 가시적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10일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개최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10일(목) 웨스틴조선호텔에서‘2022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1월 10일(목) 웨스틴조선호텔에서‘2022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은 11월 10일(목) 웨스틴조선호텔에서‘2022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은 보건산업의 국내외 최신 동향, 혁신사례, 미래전망 및 발전방안 등을 한 곳에서 조망하고 유관업계 종사자들과 네트워킹할 수 있는 행사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앞당겨진 미래, 한계를 뛰어넘다’를 주제로 △미래를 앞당길 신기술 △바이오 의약품 기술의 뉴웨이브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글로벌 진출 위험 관리 전략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은 ‘미래를 앞당길 신기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기조 강연은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ㆍ사장이 ‘혁신 신약 성공을 위한 한국 기업의 전략은?’ 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두 번째 기조강연은 마헨더 나야크(Mahender Nayak) 다케다제약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이 ‘가속화 되는 제약바이오 혁신과 R&D’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세번째 기조강연은 루시엔 엔젤린(Lucien Engelen) 트랜스폼닷헬스(Transform.Health) 대표가 ‘디지털을 활용한 환자 중심 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기조강연 후에는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이 ‘100불 DNA 몸설계도와 건강100세’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서 정두영 UNIST 정보바이오융합대학 바이오메디컬공학과 부교수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신건강’을, 이형기 서울대학교 임상약리학과 교수가  ‘K-신약 개발을 앞당길 정책제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제2세션은 ‘바이오 의약품 기술의 뉴웨이브’를 주제로 혁신기업들의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세션의 시작은 올해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캐롤린 버토지(Carolyn R. Bertozzi)의 제자 최준원 아주대 조교수가 ’미래의 신약 기술, 생물직교 반응‘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배신규 엠디뮨 대표이사가 ‘약물전달기술의 미래, 바이오드론 플랫폼’을,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가 ‘RNA간섭 치료제의 최신동향’을, 이민우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이사가 ‘인공혈액 기술의 미래와 인공혈소판’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이후에는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을 좌장으로 ‘최전선에서 보는 첨단 바이오 혁신의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자들이 참여하여 오픈토크를 펼친다.

 제3세션은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글로벌 진출 위험 관리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들어가기에 앞서 박성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초빙교수가 ‘신통상환경질서 변화와 기술’을 주제로 세션을 소개한다. 

이어 정태성 에이치앤컨설팅 대표가 ‘글로벌 밸류 체인과 지식재산권 동향’, 이필상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 아시아태평양 리서치 본부장이 ‘중국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성취와 한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이후에는 박성준 KAIST 교수를 좌장으로 ‘신통상환경과 바이오헬스 산업 기술안보, 규제, IP 대응전략’을 주제로 오픈토크를 펼친다. 

 끝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2022 보건산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거쳐 참석이 가능하며 등록문의는 2022 헬스케어 이노베이션 포럼 운영사무국(02-724-6157, event@chosunbiz.com)으로 하면 된다. 행사 종료 후에도 강연 영상은 온라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https://e.chosunbiz.com/tc-events/2022-헬스케어이노베이션포럼/)를 참고하면 된다.


◇유한양행, 피부 건강 위한 건기식 ‘와이즈헬스 스킨클리어 로즈마리’ 출시

▲ 유한양행이 피부 건강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와이즈헬스 스킨클리어 로즈마리’를 출시한다.
▲ 유한양행이 피부 건강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와이즈헬스 스킨클리어 로즈마리’를 출시한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피부 건강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와이즈헬스 스킨클리어 로즈마리’를 출시한다.

 '와이즈헬스 스킨클리어 로즈마리’는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 25분 GS홈쇼핑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사측에 따르면, 와이즈헬스 스킨클리어 로즈마리는 피부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생각하는 이들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로즈마리추출물등복합물(SunMax)과 기초 영양을 생각한 비타민A와 비타민E(일일영양성분기준치 100% 함유),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오틴(일일영양성분기준치 200% 함유)을 추가한 제품이다.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증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인 로즈마리추출물등복합물(SunMax)은 유한양행 와이즈헬스 브랜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피부 건강 기능성 원료로 사용했다. 

로즈마리잎 추출물과 마리골드 꽃 추출물을 8:1 핵심 비율로 배합하여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주름 또는 경증 내지 중증도의 팔자주름이 있는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의 성인 남녀 100명에게 본 제품을 90일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자외선에 의한 주름 형성의 감소, 피부 투명도와 윤기 및 광채, 매끄러움 등이 개선됐다고 답했으며, 피부과 전문의의 평가를 통해 홍반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시험기관. Dr. B. R Anbedkar Medical College&Hospital)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유한양행 마케팅 담당자는 “스킨클리어 로즈마리는 제품의 안정성을 위해 합성향료와 감미료 등 7가지 우려성분을 배제한 식물성 연집 캡슐로 제조했으며, 개별 PTP 포장으로 산소와 열을 차단해 산패위험은 억제하고 휴대성은 높인 제품으로 피부 건강과 미용을 동시에 생각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오는 10일 GS홈쇼핑 론칭 방송에서는 즉시 할인 및 카드할인 등의 구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와이즈헬스(WiseHealth)는 대한민국 No1. 제약회사인 유한양행에서 고객의 건강을 위한 최고의 선택지를 제시하고자 런칭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내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 성료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에 걸쳐 40여개의 기업과 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함께 모여 국내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와 약 10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에 걸쳐 40여개의 기업과 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함께 모여 국내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와 약 10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영옥 기획이사, 이하 진흥원)은 지난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에 걸쳐 40여개의 기업과 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함께 모여 국내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와 약 100여건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AIST 경영대학 글로벌공공조달연구센터 김만기 교수의 발표를 시작으로 WHO, ADB, UNDP, AIIB 등 국제기구 관계자의 해외조달시장의 현황 및 동향 발표가 이어졌고, 특히 우크라이나 보건부 차관이 영상으로 직접 참여하여 우크라이나 응급재난 구호 물품의 향후 조달 계획에 대해서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 특별히 초청된 우간다 조셉 오웨어(Dr. Joseph Okware)보건청장, 케냐 상공회의소 에릭 루토(Dr.Erick Rutto)부회장을 비롯한 나이지리아, 스리랑카 등 보건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국 기업들과 직접 만나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국제입찰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2건 수출계약과 4건의 해외 조달의 기반을 마련하는 업무협약(MOU)이 체결됐다.

행사에 참석한 케냐 에릭 루토(Dr.Erick Rutto)상공회의소 부회장은 한국의 우수한 보건의료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이를 계기로 미코바이오메드(대표 김성우)와 계약을 진행했다. 본 

계약은 전년도 국제입찰 컨설팅 사업 지원을 통해 해외 국가진출 위한 노력의 결과라는 것이 진흥원측의 설명이다.

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 배좌섭 단장은 “최근 급성장하는 글로벌 조달시장에 더 많은 한국기업참여가 확대된다면 시장점유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흥원에서도 기업의 참가가 늘어날 수 있도록 필요한 자문을 확대하고, 국제기구 및 국가별 조달정보의 신속한 공유 등 많은 입찰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K이노엔,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 HK이노엔(HK inno.N)이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 HK이노엔(HK inno.N)이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HK이노엔(HK inno.N)이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HK이노엔은 이번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함으로써 ESG 성과와 활동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비재무적 성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HK이노엔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각 분야의 성과에 대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이드라인(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 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기준에 따른 ESG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HK이노엔의 4가지 ESG 전략 방향성인 ‘4C’ ▲Climate Action(환경을 고려한 비즈니스 운영) ▲Collective Growth(구성원의 성장을 고려한 성장) ▲Community Impact(지역사회를 위한 임팩트 창출) ▲Compliance Management(컴플라이언스 기반 리스크 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환경 관련 영역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폐기물 재활용 확대 ▲친환경 원료 및 포장재 사용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오송공장(본사)은 전력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해 옥상에 523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고, 월 56MW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오송공장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일반폐기물을 소각처리법에서 재활용처리법으로 전환해 재활용률을 57.32%까지 높이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음료의 라벨 내 ‘티어테이프’를 삽입해 라벨과 페트 분리 편의성을 기존 대비 90% 이상 높여 재활용 우수성을 강화했다. 

보고서에서 HK이노엔은 사회적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안전보건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사회 분야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Social N) ▲소아 청소년의 교육과 장학 지원(Dream N) ▲지속가능한 환경 구축 노력(Eco N) 등을 추진했다. 

소외계층 생필품 지원, 어린이 환우 장학 지원, 일회용 플라스틱 오남용 근절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고, 2021년 기준 총 33억9천만원의 기부금을 사회에 환원했다. 

또한,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 운영 조직을 확대 및 개편했으며, ISO 45001 및 KOSHA-MS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HK이노엔은 이해관계자의 권리와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지배구조를 구축해 전문성과 효율성, 독립성을 확보했다. 

회사의 최고 의사 결정기구인 이사회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사회 산하의 4개 위원회(▲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내부거래위원회 ▲사외이사후보 추진위원회)를 통해 기업과 주주의 이익을 위한 의사결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구축 및 도입해 전사 부패 리스크 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ESG 경영 실천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HK이노엔은 임직원, 고객, 주주, 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K이노엔의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전문은 HK이노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독, 아시아 최초 디지털 치료제 컨퍼런스 ‘DTx 아시아’ 참여

▲ 한독이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초 디지털 치료제 컨퍼런스 ‘제1회 DTx 아시아’에 참여했다.
▲ 한독이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초 디지털 치료제 컨퍼런스 ‘제1회 DTx 아시아’에 참여했다.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초 디지털 치료제 컨퍼런스 ‘제1회 DTx 아시아’에 참여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제1회 DTx 아시아는 15번째 DTx 서밋이자 아시아 첫 행사다. DTx 서밋(DTx Summit)은 디지털 치료제 관련 세계 최대 행사로 매년 미국 동부와 서부, 유럽 지역에서 DTx 이스트와 DTx 웨스트, DTx 유럽이 개최되고 있다. 

제1회 DTx 아시아에는 노바티스, 존슨앤존슨, 페어테라퓨틱스, 웰트, 한독, 큐어앱 등 글로벌 제약사, 국내 디지털 치료제 회사와 제약사 관계자, 투자자 등이 참여했으며 아시아 지역 내 디지털 치료제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한독은 이번 제1회 DTx Asia에 서밋 파트너(Summit Partner)와 연자로 참여했다. 한독 상임고문이자 한독의 자회사 이노큐브를 이끌고 있는 권소현 대표는 8일 오후 웰트 강성지 대표와 공동세션에 참여해 디지털 치료제 회사와 제약사의 파트너십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 한독은 행사 기간 동안 디지털 치료제 관련 다양한 업체들과 교류를 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한독은 펼쳐오고 있는 오픈 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2021년 웰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바이오신약, 의료기기뿐 아니라 디지털 치료제까지 R&D 영역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웰트가 진행중인 알코올 중독 디지털 치료제와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 개발에 참여하고 디지털 치료제 연구,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 중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는 작년 9월 식약처로부터 확증 임상시험 승인을 받고 현재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한독은 알코올 중독 디지털 치료제와 불면증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국내 시장의 독점적 판매 권한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웰트가 개발하고 있거나 개발 예정인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국내 공동개발 및 사업화에 대한 우선 검토권을 보유하고 있다. 

한독은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우수한 연구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치료제를 성공적으로 개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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