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이 습윤드레싱재 ‘메디폼’의 새로운 TV-CM을 제작, 방영을 시작했다.

새 메디폼 CM의 새로운 주인공은 최진실씨. 실제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최진실씨는 아이의 상처를 걱정하며 메디폼을 붙여주는 엄마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연기한다.

이번 CM을 제약한 광고대행사 유니기획측은 “보습환경을 통한 상처 처치의 우수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보다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 개구쟁이 아이들의 모습과 상처를 걱정하는 엄마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습윤 드레싱이란 상처 부위를 적당한 습기가 있는 상태로 유지시켜 가피(딱지)가 없는 상태로 치료하는 방법. 기존 건조 환경 치료에 비해 처치기간이 절반가량 짧을 뿐만 아니라, 상처에 달라붙지 않아 교환에 따른 재생피부의 손상이나 통증이 없고, 또한 흉터의 생성이 억제돼 미용상 효과도 크다는 장점을 지닌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