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케이캡, 미국 임상 3상 돌입

HK이노엔(HK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미국에서 임상 3상 시험에 착수한다.
사측은 케이캡이 미국 현지에서 임상 1상 완료 후 5개월 만에 임상 3상에 바로 진입하면서, 대한민국의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가장 빨리 미국 시장에 데뷔하는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K이노엔은 미국 소화기의약품 전문 제약기업인 세벨라(Sebela US Inc.)의 자회사이자 현지 파트너사인 브레인트리 래보라토리스(Braintree Laboratories)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테고프라잔(케이캡의 성분명)의 임상 3상 시험 계획을 승인 받고, 최종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3상 임상시험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및 치료효과 유지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해 테고프라잔과 PPI계열간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는 2건의 임상시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HK이노엔은 지난해 12월 미국ㆍ캐나다에 케이캡의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4월 미국 임상 1상 시험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미국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4조 원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미국 시장의 첫 번째 P-CAB계열 제품으로는 지난 5월 패썸(Phathom pharmaceuticals)의 ‘보퀘즈나(VOQUEZNA, 성분명 보노프라잔)’가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적응증으로 허가받은 상태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최근 중국, 몽골 시장 출시 이후 미국 후속 임상까지 케이캡의 글로벌 진출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면서 “이번 미국 임상은 향후 유럽 시장을 포함해 목표하고 있는 글로벌 100개국 진출 달성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세벨라의 우수한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소화기의약품 시장에서 케이캡이 성공적으로 개발 및 상업화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벨라의 앨런 쿠크(Alan Cooke) 대표는 “케이캡을 통해 위식도역류질환 관련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케이캡은 이미 많은 임상 연구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입증했으며, 전 세계의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케이캡은 새로운 계열(P-CAB)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으로, 국내에는 정제 및 구강붕해정제가 출시돼 있다.
기존 약물 대비 약효가 나타나는 시간이 빠르고, 식전 식후에 상관없이 복용할 수 있는 데다 향상된 지속력이 특징이다.
국내의 경우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등 총 5가지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약품 개발 LAPSTriple agonist, 국제 일반명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 등재
한미약품이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및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중인 삼중작용 혁신 바이오신약 LAPSTriple agonist(랩스트리플아고니스트, HM15211)의 국제일반명(INN)이 'efocipegtrutide(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로 확정됐다.
한미약품은 세계보건기구(WHO)가 LAPSTriple agonist의 국제일반명을 이같이 공식 등재했다고 20일 밝혔다.
‘efocipegtrutide’는 'ef-'(바이오의약품의 약효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의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단백질)라는 접두사에 '-trutide'(Glucagon/GIP/GLP-1 삼중작용 치료제)라는 접미사를 붙인 것으로,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삼중작용 치료제’라는 의미다.
앞으로 해당 성분을 포함한 제품에는 efocipegtrutide를 일반명으로 통일해 사용해야 한다.
WHO는 의약품 처방 오남용을 막고, 정보 전달력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특정 의약품 성분 또는 물질에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인정될 수 있는 국제일반명을 부여하고 있으며, 새롭게 명명된 국제일반명을 홈페이지에 주기적으로 공고하고 있다.
efocipegtrutide는 글루카곤 수용체, GIP 수용체 및 GLP-1 수용체를 모두 활성화하는 삼중작용 바이오 혁신신약으로, 다중 약리학적 효과를 토대로 NASH 환자의 지방간과 간 염증, 간 섬유화 등 복합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미국 FDA는 2020년 efocipegtrutide를 패스트트랙 개발 의약품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한미약품은 생검(biopsy)으로 확인된 NASH 및 간 섬유화 환자를 대상으로 후기 임상 2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efocipegtrutide는 미국 FDA와 유럽 EMA로부터 ▲원발 담즙성 담관염 ▲원발 경화성 담관염 ▲특발성 폐 섬유증 등 적응증으로 총 6건의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신약 중 가장 많은 희귀의약품 지정 기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한미약품은 efocipegtrutide 외에도 eflapegrastim(에플라페그라스팀ㆍ롤베돈/롤론티스), efinopegdutide(에피노페그듀타이드ㆍLAPSGLP/GCG agonist), belvarafenib(벨바라페닙), efpeglenatide(에페글레나타이드) 등의 국제일반명을 받은 바 있다.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 개최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가 2022-23시즌 제4차 PBA-LPBA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
휴온스는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고양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2-23시즌 진행되는 4번째 투어이자 휴온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는 2번째 챔피언십 대회이다.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은 24일 오전 10시 LPBA PQ라운드로 첫 발을 뗀 뒤, 25일 오후 2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31일까지 8일간의 여정을 이어간다.
30일 오후 7시 30분 LPBA 결승전과 31일 오후 9시 30분 진행되는 PBA 결승전을 통해 챔피언이 결정된다.
휴온스는 리그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당구여제’ 김세연, ‘3쿠션 당구월드컵 챔피언’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승부사’ 오성욱 등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김세연은 지난 2020년, 2021년 ‘TS샴푸 LPBA 챔피언십’ 우승에 이은 챔피언십 3연패에 도전한다.
휴온스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PBA-LPBA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게 됐다”며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명승부가 이어질 이번 대회에 당구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휴온스 PBA-LPBA 챔피언십’은 빌리어즈TV를 비롯해 SBS SPORTS, MBC SPORTS+, IB SPORTS, PBA&GOLF를 통해 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와 아프리카TV, 카카오TV, 유튜브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오픈 이노베이션 기회 마련 분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과 바이오의약품 등 산업계 전반의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의 장을 잇달아 마련하고 있다.
협회는 19일 오후 2시부터 경기 용인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 바이오의약품위원회 주관으로 ‘제1회 바이오 상생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약바이오기업 대표들과 연구개발 책임자 등 150여명이 참석, 바이오의약품 개발 관련 주제발표와 네트워킹 행사를 저녁 늦게까지 진행했다.
원희목 회장은 환영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은 기초 연구부터 고도의 기술 분야까지 복잡한 밸류체인이 관여되는 특성을 가진 산업”이라며 “산·학·연 경계를 허무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여는 이번 바이오 상생교류회는 기업과 연구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상업화를 앞당기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이오의약품 최신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 발표자들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관련 주요 기술과 사업전략 등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이중항체 플랫폼 개발 및 사노피와 성공적인 기술수출 사례(ABL바이오 이상훈 대표) ▲CHO세포주 개발 최신 기술동향(前 LG화학 김연철 박사) ▲항체 생산을 위한 배양공정 개발 및 품질 기반 주요 고려사항(KNBS&Ecell 안용호 부사장) ▲재조합단백질의 CMC 개발 전략 및 적용 사례(GC녹십자 문재훈 플랫폼 사이언스&테크놀로지 유닛장) ▲항체의약품 분리정제 전략(싸이티바 김재현 상무) ▲바이오의약품 개발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의 중요성(프로티움사이언스 조익현 부사장) ▲바이오의약품 주사용 디바이스의 최근 동향 및 개발 사례(LG화학 소진언 연구위원) ▲항암치료를 위한 동종 CAR-NK 치료제의 최신 개발 동향 및 개발 사례(GC셀 민보경 세포치료연구소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가 끝난 후 2부에서는 ‘자유 네트워킹’을 진행, 참가자들이 식사와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바이오기업 대표는 “국내 주요 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들의 다양한 기술 현황을 살펴보고, 직접 명함도 건네며 인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제약바이오산업에 종사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앞으로도 더욱 적극 교류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전에는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제1회 신약개발 AI플랫폼 기술설명회’가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협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설립한 AI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김우연)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제약바이오기업들과 AI 스타트업 대표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인공지능 활용 약물탐색’이라는 주제의 설명회에서 메디리타, 신테카바이오, 바이온사이트 등 총 3개 AI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 40분씩 약물개발 분야 AI플랫폼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직후 발표 기술에 관심을 보인 제약바이오기업들과 파트너링을 진행했다.
AI센터는 오는 12월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을 초청해 제2회 기술 설명회를 개최키로 하는 등 제약바이오기업과 신약개발 AI스타트업간 협업 모색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복안이다.
협회는 특히 오는 12월 5일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촉진하고 가시적인 결과 도출을 선도하기 위한 대규모의 ‘KPBMA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 행사를 개최한다.
협회는 이날 ‘제약바이오 기술사업화 촉진 플랫폼 구축’을 선포할 예정이다.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에 특화된, 상시 공유 가능한 기술 플랫폼을 구축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활성화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선 우수 기업 사례와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바이오 빅데이터 분석, 1:1 비즈니스 파트너링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전망이다.
연내 협회 가입 예정 회사 등을 포함해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참가 신청 절차 등은 추후 세부 일정이 확정되는대로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국제약품, 창립 63주년 맞아
국제약품 남태훈 대표이사는 오는 20일 창립 63주년을 맞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남태훈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 펜더믹 인해 별도의 기념식을 생략했다.
창립 기념사에서 남태훈 대표이사는 “불안한 세계정세와 금리 인상, 물가 상승의 압박 및 외환위기 이후 최고의 환율 폭등 등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대비 매출과 이익이 성장했다”며 “이는 묵묵히 책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력”이라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남 대표는 올해 창립 63주년이 그 어느때 보다 특별하다고 평가했다.
남 대표는 “매년 10월 창립기념일이 다가오면 주변의 어려움을 둘러보고 다시금 국제약품의 첫 출발을 기억하려 한다”면서 “우리는 60여년이 넘는 오랜 세월을 지내온 저력이 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했고, 많은 경험과 경영의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는 지속적인 변화와 도전의 노력이 더해지면 회사는 더욱 더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올해 경영방침 키워드로 정한 ‘Innovative Leadership(혁신적인 리더십)’을 강조하며 올 한 해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남 대표는 “임직원 여러분들께 각자 맡은 영역에서 혁신적인 사고로 임무에 임해 좌절하지 않고 극복하고자하는 의지와 신념으로 반드시 목표를 달성하자는 뜻인 올해 키워드 ‘혁신적인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상기해 성공적인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장기근속자 등에 대한 포상은 개인별로 전달했다. 국제약품은 창립기념일인 10월 20일, 전직원 휴무에 들어갔다.
▶장기근속자
▷30년-11명
김영관 전무(중역), 조인영 상무보(중역), 차명회 상무보(중역), 서현선 부장(물류팀), 금미화 사원(품질보증팀), 정경구 부장(시설관리부), 차흔규 수석부장(대외협력팀), 김은주 사원(세파제제팀), 공민식 차장(공장관리팀), 박미선 사원(점안제팀), 김인순 사원(세파제제팀)
▷25년-3명
유경준 부장(대전지점), 신정현 부장(기획팀), 권오준 차장(원료합성팀)
▷20년-8명
정은경 사원(대구지점), 전미경 사원(품질관리팀), 김진형 차장(인사총무부), 권오용 수석부장(종합병원부), 전승희 사원(세파제제팀), 정세훈 부장(서울종병1지점), 변복희 사원(세파제제팀), 이미라 사원(일반제제팀)
▷15년-6명
이보람 사원(일반제제팀), 김민구 차장(남부지점), 이미정 사원(수원지점), 장명준 선임과장(구매팀), 김윤호 선임과장(품질보증팀), 이종면 선임과장(대전종병지점)
▷10년-9명
박정수 선임과장(서울종병1지점), 최성훈 선임과장(청주지점), 이한종 선임과장(수원지점), 이인구 사원(물류팀), 이명인 부장(강원종병지점), 김성현 선임과장(수원지점), 여환준 선임과장(서울안과동지점), 김기석 선임과장(청주지점), 진정협 선임과장(제주지점)
◇지오영, 신임물류사업본부장에 어재혁 부사장 영입
지오영 그룹(대표 조선혜)은 신임 물류사업본부장(부사장)에 어재혁 전 CJ대한통운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MIT, 해양수산부 출신인 어재혁 물류사업본부장은 한국 물류기업의 해외투자진출 지원 기구인 '국제 물류투자 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한 ‘글로벌 물류전문가’이다.
2007년 이후 CJ대한통운에서 TES 물류연구소장, 중국본부장, 포워딩본부장, 전략기획실장을 겨쳤고 2015년부터는 CJ로킨 수석부총재로 근무했다.
사측은 어 본부장의 영입이 회사의 주력사업인 물류사업부문의 선진화와 고도화를 통해 그룹의 제2도약을 가속화하려는 자사의 미래성장전략에 중요한 퍼즐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또 최근 증가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사업 프로젝트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오영은 그룹 설립 첫 해인 지난 2002년 부천물류센터를 운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4개의 전국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이미 국내 최대의 의약품 유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사 물류사업의 운영 및 관리체계 점검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회사 내부 인식이 이번 인사의 배경이 됐다는 평가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지오영은 인천과 천안의 허브물류센터를 중심으로 3자물류, 4자물류 등 의약품 물류 전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물류역량을 확보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