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사막의 전갈이 색이 바랜 줄 알았다.
뒷발보다 길고 굵은 앞발이 영락없다.
혹여 물릴까 조심했는데 아니다.
꽁무니에 줄이 나와 대롱대롱 매달린다.
그런 줄도 모르고 잡았더니 자유낙하.
온통 녹색의 거미.
그래서 약해 보이지만 실상은 아니다.
성체의 위풍당당.
각시꽃게거미는 9월경 완전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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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전갈이 색이 바랜 줄 알았다.
뒷발보다 길고 굵은 앞발이 영락없다.
혹여 물릴까 조심했는데 아니다.
꽁무니에 줄이 나와 대롱대롱 매달린다.
그런 줄도 모르고 잡았더니 자유낙하.
온통 녹색의 거미.
그래서 약해 보이지만 실상은 아니다.
성체의 위풍당당.
각시꽃게거미는 9월경 완전체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