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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복숭아향 에어 스프레이 파스 ‘제일 파프쿨 에어’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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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복숭아향 에어 스프레이 파스 ‘제일 파프쿨 에어’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0.14 13: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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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헬스사이언스, 복숭아향 에어 스프레이 파스 ‘제일 파프쿨 에어’ 출시

▲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복숭아향의 에어 스프레이 파스인 ‘제일 파프쿨 에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제일헬스사이언스는 복숭아향의 에어 스프레이 파스인 ‘제일 파프쿨 에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복숭아향의 에어 스프레이 파스인 ‘제일 파프쿨 에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일 파프쿨 에어는 분사식 진통소염제로서 근육통 및 타박상, 삔데 등 급성 통증에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에어로솔 외용제다.

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제일 파프쿨 에어’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빠르게 통증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파스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소비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산뜻한 복숭아향을 첨가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면서 실내외 스포츠 활동이 증가하며 상비약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제일헬스사이언스는 파스 특유의 냄새를 없앤 복숭아향 스프레이 파스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은표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PM은 “이번에 출시한 제일 파프쿨 에어는 3세 이상 사용 가능하며 남녀노소 파스냄새에 대한 부담감을 줄인 것은 물론 신속한 소염 및 진통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리뉴얼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광약품 자회사 콘테라파마, BBD 파마와 레보도파/카비도파 신규 제형 개발 착수
덴마크 소재의 부광약품 자회사로 신경계 질환 혁신 신약 개발회사인 콘테라파마가 방출 조절 경구제 개발 전문회사인 BDD 파마와 협업, 파킨슨병 환자의 야간 및 아침에 나타나는 운동 합병증 치료를 위한 레보도파/카비도파의 신규제형(CP- 012) 개발에 착수했다. 

야간 및 아침에 파킨슨병 환자에서 나타나는 경직 증상은 심각한 장애일 뿐만 아니라 삶의 질 또한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콘테라파마는 CP-012 프로그램의 공동개발 파트너였던 솔루랄파마로부터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권리와 글로벌 특허를 최근 추가 획득함으로써 CP-012에 대해 완전한 소유권을 갖게 했다.

BDD 파마의 CEO인 캐롤 톰슨은 “콘테라파마와 협력해 파킨슨병 환자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BDD의 OralogiK 기술은 CP-012의 약효를 전달할 수 있는 고유한 기술로, 이 제품을 시장에 빨리 출시하는 데 BDD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테라파마의 CEO인 토마스 세이거 박사는 “BDD와의 협력을 통해 파킨슨병을 포함한 운동장애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파킨슨병 환자에게는 이른 아침까지 약효를 유지할 수 있는 레보도파/카비도파의 새로운 경구 제형에 대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다”면서 “CP-012가 파킨슨병 환자의 야간 및 아침 시간에 나타나는 운동 장애에 효과적이고 믿을 수 있는 솔루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추후 임상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밝혔다. 

나아가 “BDD의 전문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시작하고 향후 1~2년내 파킨슨병 환자들에게 임상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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