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3 12:27 (금)
한국MSD 다제내성녹농균 항생제 저박사 건강보험급여 등재 外
상태바
한국MSD 다제내성녹농균 항생제 저박사 건강보험급여 등재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10.05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MSD 다제내성녹농균 항생제 저박사 건강보험급여 등재

▲ 한국MSD는 10월 1일부터 다제내성녹농균 항생제 저박사(성분명: 세프톨로잔/타조박탐)에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 한국MSD는 10월 1일부터 다제내성녹농균 항생제 저박사(성분명: 세프톨로잔/타조박탐)에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10월 1일부터 자사의 다제내성녹농균 항생제 저박사(성분명: 세프톨로잔/타조박탐)에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저박사는 9월 30일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복잡성 복강 내 감염, 복잡성 요로감염, 원내 감염 폐렴 치료에 있어 카바페넴계 항생제에 실패한 경우 또는 다제내성 녹농균이 증명된 경우 요양급여를 인정받는다. 

저박사는 항녹농균 효과를 보이는 세프톨로잔과 입증된 베타락탐 분해효소 저해제인 타조박탐의 복합 항생제다. 

녹농균의 주요 내성 기전에 대응하며, 다제내성 녹농균과 ESBL(Extended-spectrum beta-lactamases) 생성 장내세균에 활성을 입증했다.

녹농균은 중환자에게 요로감염, 인공호흡기관련 폐렴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의료관련감염 원인균으로,  국내 중환자실에서 카바페넴계 항생제인 이미페넴에 대한 녹농균의 내성 비율은 50.3%에 달한다.  

2017년 세계보건기구는 카바페넴 내성 녹농균(CRPA, carbapenem-resistant P. aeruginosa)을 새로운 항생제 개발의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병원균 중 하나로 지정했다.  

저박사는 임상을 통해 녹농균을 포함한 유효균종에 대해 원내감염폐렴 및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 치료와 복잡성 복강내 감염에서(메트로니다졸과 병용 시) 카바페넴계 항생제인 메로페넴과 비열등한 임상적 완치율을 나타냈다. 

 또한 신우신염을 포함한 복잡성 요로감염 치료에 있어 레보플록사신 대비 비열등성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기존 항생제와 비열등성을 확인한 저박사가 중증 감염 환자에서 마지막 치료대안으로 고려되는 카바페넴 사용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한국MSD 호스피탈 스페셜티 사업부 김현 전무는 “오랜기간 신약 부재로 인해서, 적절한 치료 옵션이 없었던 다제내성 녹농균 감염 중증 환자의 치료 환경에 저박사를 공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그동안 경제성평가의 어려움으로 새로운 항생제가 등장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한국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보건당국, 학회, 의료전문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국MSD는 감염질환 예방과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암젠코리아, 제5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성료

▲ 암젠코리아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1일(토)까지 약 120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5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 인공지능, 위대한 가속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 - AI: The Great Acceleration 2022)’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암젠코리아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1일(토)까지 약 120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5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 인공지능, 위대한 가속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 - AI: The Great Acceleration 2022)’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9월 30일(금)부터 10월 1일(토)까지 약 1200여명의 국내외 의료 전문가들과 함께 제5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 인공지능, 위대한 가속 심포지엄(Amgen Science Academy - AI: The Great Acceleration 2022)’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9월 30일 메인 세션(plenary session)으로 시작해 10월 1일 골질환, 심혈관질환, 종양학 등 치료 영역별 세부논의 세션(breakout session)으로 마무리됐다.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Amgen Science Academy)는 암젠이 가진 포괄적인 과학 및 의학적 접근법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의약품의 가치와 활용에 대해 논의하고자 2017년부터 암젠코리아 의학부 주도로 진행되는 행사다. 

암젠이 보유한 생명과학분야 내 강력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개최되어온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지난 5년 간 단클론항체, 유전학, RWE(Real-World Evidence), 환자중심주의 등 다양한 주제 별 의과학적 최신 지견을 논의해왔다.

올해로 5주년을 맞는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최근 연구 개발이 활발한 ‘인공지능’을 주제로 선정했다. 

헬스케어 산업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의 개념과 활용 범위, 임상시험 및 환자치료에서의 적용법, 그리고 향후 다양한 활용과 발전가능성 등에 대해 폭넓은 시각에서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첫날 열린 메인 세션(plenary session)에서는 인공지능이 약제 개발부터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등에 이르기까지 의약 분야에서 어떤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서울대학교 방영주 명예교수가 이번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의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암젠 글로벌 데이터 사이언스(Data Sciences) 부서 매트 오스틴(Matt Austin) 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와 암젠 글로벌 관측 연구 센터 미치 해(Michi He) 시니어 데이터 과학자가 각각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이 치료제 개발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와 코로나19 입원 환자의 예후 예측에 활용되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에 대해 소개했다. 

매트 오스틴(Matt Austin)은 의료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의 개념과 임상시험 활용 사례를 들어,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하면 훨씬 더 많은 양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나은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암젠은 현재 아토믹(ATOMIC)이라는 데이터 기반의 의사 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이니셔티브를 통해 임상시험의 등록 기간 단축도 시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서준범 교수가 국내 헬스케어 현장에서 새롭게 활용되는 구체적인 인공지능 사례에 대해 전달했다.

행사 둘째날인 10월 1일에는 골질환, 심혈관질환, 종양학 등 암젠코리아가 집중하고 있는 각 치료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골질환 세션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공성혜 교수가 골질환 연구에서의 머신 러닝의 활용 현황에 대해 소개했으며, 국내 연구진의 흉부 x-ray를 활용한 골다공증의 진단과 척추 x-ray를 이용한 골다공증성 골절 예측 연구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심혈관질환 세션에서는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 임상 연구 및 예방 심장학 마이클 J.블라하 박사(Michael J.Blaha)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관상동맥 발생 위험 측정 활용법을 소개하고, 세브란스병원 전문의이자 영상의학과 재직 중인 허준녕 교수가 뇌졸중 환자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해 잠재적 관상동맥질환을 예측하는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의 윤덕용 교수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위험예측부터, 결과평가까지의 총 여정을 아우르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좌장인 연세의료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의 주도로 인공지능의 활용과 의미 있는 결과 도출을 위한 방법론에 대해 다채로운 토론이 이어졌다. 

혈액암 세션에서는 을지대학교병원 혈액내과 김대영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인 왓슨(Watson)을 활용한 항암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KAIST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가 ‘홀로토모그래피와 인공지능 기술의 혈액암 분야 적용 등을 소개하며 현재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는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했다.

종양학 세션에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종양의 영상의학적 평가’에 대하여 울산대학교 서준범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종양학에서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 개발 및 치료 결과 예측에 대하여 Lunit의 옥찬영 박사와 성균관대학교 박세훈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암젠 아시아태평양 의학부 빅토리아 엘레건트(Victoria Elegant) 부회장은 “암젠은 생명과학을 최우선(Biology-first)’하는 만큼, 과학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치를 연구하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작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취지로 2017년부터 진행해온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가 어느덧 5회를 맞아 암젠의 대표적인 의과학 학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게 돼 고무적”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의 주제인 ‘인공지능’ 기술은 헬스케어 산업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면서 “특히 신약 개발단계에서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면 신약 개발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암젠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활용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번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를 통해 헬스케어와 인공지능의 시너지를 확인함과 동시에, 향후 인공지능 활용 방향에 대한 통찰력도 얻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는 “암젠은 생명공학 기반의 다양한 연구 개발 협력을 통해 미충족 수요가 큰 치료 영역에서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해왔다”면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대한 노력 역시 지속해왔으며, 올해는 국내 의료진들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심도 깊은 의과학 논의를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로 5회를 맞는 ‘암젠코리아 사이언스 아카데미’는 매해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신 국내 의료진 덕분에 최신의 의과학적 화두에 대한 다채로운 담론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암젠코리아는 국내 의료진들과 의미 있는 학술적 소통을 꾸준히 이어 나가, ‘환자를 위한다(To Serve Patients)’는 사명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에서는 5주년을 기념해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이북(E-book)과 히스토리 비디오(History video)를 함께 공개했다. 

더불어, 올해 소개된 ‘인공지능’ 주제의 강연은 심포지엄 종료 후에도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공식 웹사이트에서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제공된다.

 제5회 암젠 사이언스 아카데미 강연 다시보기 서비스는 참가 의료진을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필립스코리아, 대구가톨릭대의료원과 스마트병원 구축 업무협약

▲ 필립스코리아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필립스코리아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필립스코리아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으로 한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필립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노하우와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데이터 기반 임상 연구 역량과 자원을 접목해, 지역을 선도하는 환자 중심 스마트병원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 기법을 통한 의료 환경 시스템 최적화 △ 스마트병원을 위한 최적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별 및 고도화 △ 의료 신기술 레퍼런스 사이트 협력을 통한 경상지역 리더십 확보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필립스는 디지털 트윈 기법을 통해 의료 환경과 시스템을 디지털로 시뮬레이션 하여, 최선의 환자 및 의료진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코크리에이트 워크샵(Co-create Workshop)을 통해 환자, 의료진, 직원들의 병원 이용 전체 여정을 검토 및 분석하고,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맞춤형 플랜을 수립한다.

4일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데레사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필립스코리아 헬스시스템즈 사업부 김효석 대표, 조민수 세일즈 본부장, 김경환 솔루션 본부장, 김세영 디자인컨설팅 이사, 하원태 세일즈 매니저, 소은영 솔루션 매니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노광수 의료원장, 이창형 병원장, 김윤영 진료처장, 채영선 간호처장, 배상희 행정처장, 김영환 기획조정실장, 최은진 교육수련실장, 송석영 미래의료전략실장이 참석했다.

필립스코리아 헬스시스템즈 사업부 김효석 대표는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병원 구성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각 병원의 비전과 전략에 가장 알맞은 방식의 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의료 신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병원의 역할과 구성원들의 경험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광수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병원으로서 미래 의료를 선도하기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필립스와 파트너십을 통해 병원 시스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현해 환자와 의료진, 직원 모두가 더욱 만족하는 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2022 KRPIA 연간보고서 발간

▲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지난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증진과 사회적 책임 활동, 그리고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주요 활동들을 담아 ‘2022 KRPIA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지난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증진과 사회적 책임 활동, 그리고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주요 활동들을 담아 ‘2022 KRPIA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 오동욱)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지난해 환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증진과 사회적 책임 활동, 그리고 국내 제약산업의 글로벌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온 주요 활동들을 담아 ‘2022 KRPIA 연간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KRPIA에 소속된 총 47개의 글로벌 제약사들은 2021년 기준 약 1450여종의 의약품(2020년 기준 약 1300여종)을 국내 환자를 위해 공급하고 있으며, 첨단 바이오 의약품 등 혁신 신약 접근성 향상과 국내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관련 국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글로벌 제약사들은 지난해 총 8700개의 일자리(2020년 기준 8300여개)를 제공하며 R&D 인력육성 등 고부가가치 고용창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히는 것뿐 아니라, 다양성과 양성평등 가치를 실천하며 선진적인 기업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협회측의 설명이다.

협회측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동안 글로벌 제약사들은 백신 및 치료제를 신속하게 국내에 공급했으며, 국내 기업들과 위탁, 제조 생산 파트너십 등을 체결,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안정적인 백신 생산 및 공급에 협력해왔다. 

특히,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을 미래 혁신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투자와 매년 증가하는 해외수출에 발맞춰, 해외 공동진출과 기술수출 등의 다양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하는 한편 위탁생산(CMO) 및 글로벌 연구소와의 협력 등 현지 네트워크을 활용한 공동 연구개발을 다각화하면서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아동ㆍ청소년 지원 및 환자 지원은 물론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과 의ㆍ과학 발전을 위해 378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우리사회에 환원했다. 

이와 더불어 KRPIA는 지난해 ESG 활동의 일환으로 환자단체와 함께 환자 인식 개선 캠페인을 기획하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RPIA는 “지난 20여 년간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비전을 바탕으로 혁신 신약에 대한 환자 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보고서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진행하는 다양한 가치 활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가지고, 소통의 기회가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 KRPIA 연간보고서’는 KRPIA 홈페이지 통합자료실 (https://www.krpia.or.kr/board/select/researchPaper/100500)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