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5-03 17:32 (금)
바이엘 코리아, 아일리아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출시 外
상태바
바이엘 코리아, 아일리아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9.30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이엘 코리아, 아일리아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출시

▲ 바이엘 코리아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이하wAMD)치료제 아일리아의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제형을1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 바이엘 코리아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이하wAMD)치료제 아일리아의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제형을1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프레다 린)는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이하wAMD)치료제 아일리아의 프리필드시린지(Pre-filled Syringe) 제형을1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일리아 프리필드시린지는 기존 아일리아 바이알 제형에서 허가받은 전체 적응증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됐으며 보험 역시 동일하게 적용된다.

아일리아는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출시로 약물 투여 준비 시간을 줄여 환자와 의료진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아일리아 프리필드시린지는 1mL 유리 시린지로 외관(Barrel)과 누름대(Plunger button)의 사이즈가 크며, 용량 기준선(dosage line) 확인도 용이해 주사가 편리하다. 

또한 주사기와 니들(needle)의 분리를 막는 장치인 루어락 어댑터(Luer-lock adaptor) 부분이 투명해 니들의 부착 상태 확인이 가능하고, 루어락 제거 방법은 돌려 따는(Twist off) 형식이다.   

아일리아는 2018년 wAMD 치료 시 첫 3개월 간 매달 주사 후 환자 상태에 따라 2주 또는 4주씩 투여 간격을 점진적으로 연장하여 최장 16주(4개월) 간격으로 투여 가능한 T&E 요법을 허가 받았다.  

또한, 올해 1월부터는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한 4주 간격 투여요법에 대한 급여가 가능 해지면서 최소 4주에서 최장 16주까지 환자의 상태에 따라 투여간격을 가장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치료제로 자리매김하며 환자 맞춤형 치료를 선도하고 있다.

바이엘 코리아 의학부 문성철 총괄은 “아일리아는 지난 10년간 전세계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각 적응증별 임상시험뿐만 아니라 실제 처방환경에서도 유효성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해 왔으며, T&E 요법을 통해 현재 출시된 Anti-VEGF제품 중 가장 유연하게 투여간격을 조절할 수 있다”면서 “치료의 효과성과 안전성 그리고 투여간격의 유연성까지 3박자를 갖춘 아일리아가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의 출시로 편의성을 더하며 환자와 의료진에게도 보다 나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바이엘 코리아 특수의약품 사업부 서상옥 총괄은 “아일리아 프리필드시린지를 먼저 도입한 유럽국가에서는 프리필드시린지 제형 출시 이후 아일리아 매출이 더 빠르게 성장했다”며 “국내에서도 프리필드시린지 출시는 치열해지는 Anti-VEGF 시장에서 아일리아가 No.1 황반변성 치료제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아일리아는 2022년 5월 현재, 전세계적으로 5400만 개 이상이 판매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간 8백 만 명 이상의 처방경험(환자-년)이 축적됐다.  

또한 국내에서는 2013년 출시 이후,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치료, 망막정맥폐쇄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손상의 치료, 당뇨병성 황반부종에 의한 시력손상의 치료, 병적 근시로 인한 맥락막 신생혈관 형성에 따른 시력 손상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으며, 5년 동안 316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판 후 사용성적조사 결과에서도 임상시험과 일관된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였다. 

 

◇한국노바티스, 세계 두드러기의 날 맞아 이심전심 인포그래픽 공개

▲ 한국노바티스는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World Urticaria Day)을 맞아 가려움 이상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만성두드러기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심전심(以心傳心)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 한국노바티스는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World Urticaria Day)을 맞아 가려움 이상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만성두드러기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심전심(以心傳心)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World Urticaria Day)을 맞아 가려움 이상의 불편함을 초래하는 만성두드러기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심전심(以心傳心)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매년 10월 1일은 두드러기 인식 제고 및 두드러기 환자들의 완치를 기원하기 위해 지정된 ‘세계 두드러기의 날’이다. 

인포그래픽은 한국노바티스가 진행 중인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 프로젝트는 만성두드러기에 대한 오해와 증상, 환자들의 고민을 잠재우고자 기획됐으며, 건강강좌, 질환 웹사이트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올바른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수 주에서 수 년간 반복되는 팽진, 혈관부종, 가려움증 등의 증상[i]으로 저하된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의 삶의 질을 소개하기 위한 데이터로 구성했다.

연구들에 따르면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은 참을 수 없는 가려움과 피부 증상이 환자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은 일반인 보다 수면 장애나 불안감, 우울감을 느끼는 경우가 약 2배 높았다. 반면 장기간 계속되는 증상으로 업무 수행 능력은 일반인 대비 약 2배 가량 낮은 상황이다. 

갑작스러운 증상 악화는 응급실 방문이나 입원으로 이어져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상당했다. 환자 10명 중 6명은 예기치 않은 입원으로 결석이나 결근한 적이 있으며,[iii],[2] 치료 과정에서 소득 감소를 경험하고 있었다.

한국노바티스 면역학 사업부 박혜윤 전무는 “만성두드러기는 수시로 그리고 장기간 반복되는 두드러기 증상이 환자의 삶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면서 “최근 개최된 2022 유럽피부과학회(EADV)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만성두드러기 환자의 신체적ㆍ정신적 부담이 중증 피부 질환으로 인식되는 건선, 아토피 피부염 환자보다 더 큰 것으로 발표돼 화제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만성두드러기가 단순히 가려움과 팽진 등의 피부 증상에 그치지 않는 중증 질환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환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해 완전한 증상 조절에 도달하기를 바란다”면서 “더불어 만성두드러기 질환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 및 환자들의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만성두드러기 환자에게 올바른 치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웹사이트(http://cusleep.co.kr)'를 운영 중이다. 

웹사이트에서는 질환 자가진단법, 전문 치료법을 비롯 관리 상식, OX 퀴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를 검색하면 접속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