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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7-18 17:24 (금)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혈액암 인식의 달 맞아 ‘I AM LIVE’ 캠페인 웹툰ㆍ영상 공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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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텔라스제약, 혈액암 인식의 달 맞아 ‘I AM LIVE’ 캠페인 웹툰ㆍ영상 공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9.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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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텔라스제약, 혈액암 인식의 달 맞아 ‘I AM LIVE’ 캠페인 웹툰ㆍ영상 공개

▲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혈액암 인식의 달(Blood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급성백혈병 투병의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I AM LIVE’ 캠페인 웹툰과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혈액암 인식의 달(Blood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급성백혈병 투병의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I AM LIVE’ 캠페인 웹툰과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대표 마커스 웨버)은 ‘혈액암 인식의 달(Blood Cancer Awareness Month)’을 맞아 급성백혈병 투병의 어려움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환우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I AM LIVE’ 캠페인 웹툰과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매년 9월은 미국 백혈병&림프종 협회(The Leukemia & Lymphoma Society, LLS)가 제정한 ‘혈액암 인식의 달(Blood Cancer Awareness Month)’로 백혈병·림프종·골수종 등 혈액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우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I AM LIVE: 살아있는 오늘을 응원해’ 캠페인 웹툰과 영상은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 급성백혈병 환우 및 보호자 대상 희망 편지 공모전의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공모전에는 총 82편의 편지가 접수됐으며, ▲급성백혈병 환우가 보호자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 ▲환우 선배가 환우 후배에게 전하는 위로의 마음, ▲나 자신을 다독이는 응원의 마음 등 다양한 사연으로 구성돼 서로의 경험을 나눴다.

 이 중 한국혈액암협회와 아스텔라스, 실제 환우로 구성된 심사단의 공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어두워지더라도 곧 밝은 빛을 볼 수 있어’,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나는 살아있다, 아니 살아야만 했다’ 등 총 1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1건은 약 93만 팔로워를 보유한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keykney)’ 작가와 협업을 통해 웹툰으로 제작, 작가 채널에 공개했으며, 나머지 6건은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임직원의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낭독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와 함께 연세암병원 혈액암센터 정준원 교수,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박실비아 교수가 환우와 보호자에게 의료진으로서 전하는 희망 편지 낭독 영상도 공개했다. 

정준원 교수는 편지를 통해 “급성백혈병은 고형암과는 성격이 전혀 다른 대표적인 혈액암이기에 질병과 치료 과정을 이해하시기 더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다시 한번 질병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이번 기회가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모든 캠페인 영상은 한국혈액암협회 유튜브 채널(https://bit.ly/3RDrbz3)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한 Established Product 사업부 민경남 씨는 “내 목소리가 환우분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사연을 낭독하며 나 자신에게도 큰 위로가 되었고, 급성백혈병을 투병하시는 환우와 보호자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급성백혈병 환우와 보호자들의 소중한 일상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혈액내과 의료진과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임직원들의 인증샷 챌린지가 진행됐다.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응원 메시지가 적힌 보드를 들어 인증 사진을 찍고 이를 모아 응원 포토 타일을 완성했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항암사업부 총괄(Oncology BUD) 김진희 이사는 “많은 분들께서 희망 편지 공모전을 통해 급성백혈병이라는 질환의 고통보다도 더 강하고 숭고한 희망의 목소리를 전해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환우분들을 위한 가치 창조를 회사의 미션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이 급성백혈병 환우분들께 든든한 이정표가 되고, 사회적으로는 급성백혈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희망 편지들은 급성백혈병 환우 및 보호자분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도 큰 힘과 감동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힘든 병마와 싸우고 있는 많은 환우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산텐 타플로탄-에스ㆍ타플로탄 메타분석 결과,임상 안과학회지 게재

▲ 한국산텐제약은 개방각 녹내장ㆍ고안압증 치료제인 타플로탄-에스(성분명: 타플루프로스트)와 타플로탄(성분명: 타플루프로스트)이 아시아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들을 메타 분석한 결과, 유의한 안구표면질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 한국산텐제약은 개방각 녹내장ㆍ고안압증 치료제인 타플로탄-에스(성분명: 타플루프로스트)와 타플로탄(성분명: 타플루프로스트)이 아시아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들을 메타 분석한 결과, 유의한 안구표면질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국산텐제약(대표이사 이한웅)은 개방각 녹내장ㆍ고안압증 치료제인 타플로탄-에스(성분명: 타플루프로스트)와 타플로탄(성분명: 타플루프로스트)이 아시아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임상연구들을 메타 분석한 결과, 유의한 안구표면질환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 결과는 국제 안과 학술지인 ‘임상 안과학회지(Clinical Ophthalmology)’ 최신호에 8월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6개국에서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보존제를 포함한 프로스타글란딘 제제(이하 PGA, Prostaglandin analog)에서 무보존제 제제인 타플로탄-에스 또는 보존제 함유 비율을 낮춘 타플로탄으로 치료 전환시 임상적 혜택과 안전성을 메타분석한 최초의 연구다. 

이번 연구에서는 안구표면질환(OSD, Ocular Surface Disease)을 동반하고 보존제가 포함된 PGA 제제를 최소 3개월 이상 투여받은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타플로탄-에스 혹은 타플로탄으로 치료를 전환했을 때 안구표면질환 개선 및 안압 하강 효과를 평가했다.

연구에 따르면, 보존제를 포함한 PGA 제제에서 타플로탄-에스 혹은 타플로탄으로 전환한 12주 시점에 각막염색검사(CFS, Corneal Fluorescein Staining)를 시행한 결과 각막 손상이 47.9%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95% CI: -3.65~-1.91). 

안구 건조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눈물막 파괴시간(TBUT, Tear film Break Up Time)은 1.06초 증가했으며(95% CI: 0.65~1.47), 결막 충혈의 정도도 유의하게 감소했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 등으로 시신경이 약해지면서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질환이며, 녹내장 환자는 정상인 대비 안구건조증 등 안구 표면의 이상이 빈번히 발생한다. 

특히 보존제를 포함한 점안 약제의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안구표면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며, 각막이나 결막의 염증 반응을 유발해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전남대학교병원 안과 박상우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녹내장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PGA 제제보다 보존제 영향을 감소시킨 타플로탄과 타플로탄-에스로 치료 전환시 임상적 유용성을 확인한 첫 메타분석 결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녹내장 약물치료 과정에서 우려되는 안구표면질환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기존 PGA 제제와 동등한 수준의 안압 하강 효과까지 확인한만큼 타플로탄-에스와 타플로탄이 보다 많은 녹내장 환자들에게 합리적인 치료 옵션으로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타플로탄-에스와 타플로탄은 한국산텐제약에서 출시한 녹내장 치료제로, 정상안압 녹내장을 포함한 개방각 녹내장과 고안압증 환자 치료에 사용 가능하다. 

타플로탄은 1일 1회 점안으로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무보존제 1회용 제제인 타플로탄-에스, 베타차단제 복합제인 타프콤(다회용, 1회용)으로 다양한 품목이 출시돼 있어 치료 목적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한국화이자제약, 프리베나13 백스퍼트 웨비나 성료

▲ 한국화이자제약은 근거(Evidence) 기반 폐렴구균 백신 접종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백스퍼트(Vxpert, Vaccine + Expert) 웨비나를 지난 22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근거(Evidence) 기반 폐렴구균 백신 접종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백스퍼트(Vxpert, Vaccine + Expert) 웨비나를 지난 22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근거(Evidence) 기반 폐렴구균 백신 접종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백스퍼트(Vxpert, Vaccine + Expert) 웨비나를 지난 22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호흡기 감염병 유행시기 폐렴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순천향대학교병원 감염내과 추은주 교수가 연자로 자리해 대규모 효능(Efficacy) 연구와 접종 후 실제 효과(Effectiveness) 근거를 기반으로 화이자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대표적인 백신의 평가 지표로는 면역원성(Immunogenicity), 효능(Efficacy), 효과(Effectiveness)가 있다. 

다만, 면역원성 연구만으로는 질병에 대한 백신의 직접적인 효과를 예측하는데 불충분할 수 있기에,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해 위약군 대비 백신 접종군에서 예방하고자 하는 질병이 얼마나 많이 발병했는지를 평가하는 효능(Efficacy) 지표와 실제로 백신 보급 후 예방하고자 하는 질병의 발생이 얼마나 감소했는지 평가하는 효과(Effectiveness)까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화이자 폐렴구균 백신 허가사항에 추가된 대규모 효능(Efficacy) 임상 연구는 총 8만 4496 명의 65세 이상 성인 대상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대조 연구로 연구에 따르면 per-protocol 분석에서 백신타입 폐렴구균 혈청형에 대한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의 첫 발병 케이스를 보았을 때 프리베나13 접종군은 위약 투여군 대비 45.6%( 95.2% CI, 21.8-62.5)의 백신 유효성이 나타났다.

2차 평가 변수에서도 프리베나13 접종군의 비균혈증성/비침습성 백신타입 혈청형에 대한 지역사회획득폐렴의 첫 발병 케이스는 위약군 대비 45.0%( 95.2% CI, 14.2-65.3), 백신타입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첫 발병 케이스는 위약군 대비 75.0%(95% CI, 41.4 -90.8)의 백신유효성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대상 백신의 접종 후 실제 효과(Effectiveness)를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74세 이하 성인 대상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과 23가 폐렴구균 다당질백신을 순서와 관계없이 두 개 다 접종한 경우 80.3%(95% CI 15.9- 95.4)의 백신 효과를 나타냈다. 

단일 접종의 경우 13가 단백접합백신은 66.4%(95% CI 0.8-88.6), 23가 다당질백신은 18.5%(95% CI 38.6-52.0)의 효과를 기록했다.

추은주 교수는 “최근 코로나 대유행 이후로 국민들의 백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백신의 근거(Evidence)에 대한 중요성 또한 화두가 되고 있다”며 “대표적인 백신의 평가 지표로 꼽히는 면역원성(Immunogenicity), 효능(Efficacy), 효과(Effectiveness) 중에서도 효능(Efficacy)과 접종 후 실제 효과(Effectiveness)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추 교수는 13가 폐렴구균 단백접합백신은 면역원성 연구는 물론, 대규모 효능(Efficacy) 연구를 넘어 한국인 대상 접종 후 실제 효과(Effectiveness) 연구를 통해 해당 질환의 예방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폐렴구균 유행 시기가 시작되는 가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제언했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 김희진 전무는 “다가오는 가을철  폐렴구균 폐렴 유행 시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대규모 임상 연구를 통한 효능과 실제 예방 효과까지 확인한 프리베나13의 가치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폐렴구균*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성 질환뿐만 아니라 폐렴구균* 폐렴 예방에 대한 효과와 안전성을 다양한 연구를 근거로 확인한 프리베나®13 접종으로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유씨비제약, 나의 뇌전증 이야기 발간

▲ 한국유씨비제약이 뇌전증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두 번째 질환 만화 ‘나의 뇌전증 이야기’를 발간했다. 
▲ 한국유씨비제약이 뇌전증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두 번째 질환 만화 ‘나의 뇌전증 이야기’를 발간했다.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이 뇌전증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두 번째 질환 만화 ‘나의 뇌전증 이야기’를 발간했다. 

이번 만화는 여성 뇌전증 환자들이 생애주기에서 마주하는 고민을 다루었으며, ‘청소년기’, ‘가임기’, ‘출산과 육아’를 다룬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화는 뇌전증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여성 뇌전증 환자들이 진료현장에서 흔히 궁금해하고 걱정하는 주제들을 선별해 구성했다.

 의학 자문에는 건국대학교병원 신경과 김동욱 교수가 참여했으며, 작화에는 '낢이 사는 이야기'의 웹툰 작가 서나래씨가 참여했다.

‘나의 뇌전증 이야기’ 1편은 10대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생리불순이나 초경 지연을 다룬다. 

여성 뇌전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생리주기가 불규칙하거나 생리혈의 양이 많거나 너무 적은 생리불순이 많이 나타난다.

 질환 자체가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고, 복용하는 항경련제의 작용으로 인해 월경주기가 불규칙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생리와 관련된 문제를 미리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가임기 여성 환자의 결혼과 출산 주제를 다룬 2편에서는 엄마가 가진 뇌전증의 유전 가능성이 크게 우려할 만한 사항이 아니며, 임신 중에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임신 계획을 세워 태아의 기형을 줄이거나 예방할 수 있음을 소개했다. 

만화에서는 특정한 유전자로 인해 유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진 일부 뇌전증 증후군을 제외하면, 일반인이 뇌전증을 가질 확률이 1~2%인 것과 비교해 약간 높은 2~8%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여성 뇌전증 환자는 임신 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임신 계획을 세우고, 치료 전략에 반영하면 임신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3편은 출산 이후 양육의 과정에서 여성 환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이 소개되었다. 이 편에서는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일반적으로 항경련제가 모유수유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전문가의 의견 외에도 수유나 아기 목욕 등의 육아 상황에서 주의할 사항과 환자의 건강관리 및 가족 구성원의 육아 동참과 배려의 중요성 등이 담겼다.

‘나의 뇌전증 이야기’는 책자로 제작되어 필요로 하는 환자 치료나 상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의료전문가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 대표는 “여성 뇌전증 환자의 경우, 성장과정에서 겪게 될 수 있는 생리와 관련된 문제들을 미리 알고, 임신과 출산의 과정의 선택에 있어 보다 주체적으로 인생을 계획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만화를 개발했다”고 만화 제작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황 대표는 ”단지 뇌전증이라는 질환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당연히 누릴 수 있는 순간들을 포기하는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더 많은 환자들이 질환을 관리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유씨비제약은 지난 2018년 뇌전증에 대한 인식을 높여 뇌전증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인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질환, 주요 증상과 관리방법을 환자와 환자 가족의 시선으로 보여주는 질환 소개 만화 ‘뇌전증 바로알기’를 제작한 바 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세계 성장의 날 캠페인 진행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2022년 세계 성장의 날(Growth Awareness Day)을  맞아 지난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2022년 세계 성장의 날(Growth Awareness Day)을  맞아 지난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2022년 세계 성장의 날(Growth Awareness Day)을  맞아 지난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3일에는 성장 바로알기를 주제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강의를 진행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내분비사업부가 9월 1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건강과 올바른 성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역광에서 점프샷을 찍어보는 ‘그림자 점프 챌린지’ 와 15초 동안 자녀와 함께 춤을 추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키 컸으면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고 해당 영상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카카오톡채널에 업로드 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어 23일에는 고려대학교 안산 병원 소아 청소년과 이영준 교수가 ‘우리 아이의 바른 성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하여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으며, 강의 후에는 평소 성장에 대한 궁금점에 대해 자유롭게 나눌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황인겸 내분비사업부 총괄은 "이번 세계 성장의 날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한국머크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신약을 소개하고, 의료진과 환자들이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첨단 디지털 솔루션들을 도입함으로써 성장호르몬 치료 분야를 선도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세계 성장의 날을 기념하여 성장호르몬 결핍 치료제인 ‘싸이젠(SAIZEN)’의 의료진 전용 카카오톡 채널 ‘위드싸이젠(With SAIZEN)’을 통해 의료진이 직접 참여한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위드싸이젠 채널에서 제공하는 웨비나 및 최신 임상정보등을 의료전문인이 열람하고 응원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머크의 사회 공헌 활동(CSR)에 기부되어 복지재단 어린이들의 키자니아 직업체험 및 도서, 마스크 구입에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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