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티펠은 최근 전략세미나와 함께 시무식을 갖고, 올해 매출 성장률 20% 달성, 피부전문의약품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한국스티펠은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 ▲사회 기여활동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 등 ‘3대 경영정책’을 마련, 이의 실천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국스티펠은 지난해부터 시행돼온 전략적 성과관리시스템(MBO:Management By Objectives)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제품별 고객서비스 안내번호 개설, 홈페이지 리뉴얼,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한 단계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또 사내 홍보위원회를 구성,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기업이미지 제고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한국스티펠 권선주 사장은 “지난 2월 국내 소개된 여드름치료제 ‘듀악겔’을 여드름 시장의 대표적인 치료제로 키워 피부전문의약품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면서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서는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핵심제품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스티펠은 2007회계연도의 시작과 ‘2006년 성장률 20% 달성’을 다짐하는 취지에서, 최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계산 등반대회도 아울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a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