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의사수필문학상 원고 공모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이 ‘제18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원고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의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 주제로 작성된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A4용지 2장 반) 분량의 수필 작품이라면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한국수필문학진흥회’에서 예심과 본심을 거쳐 11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5명)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25돈 메달이 수여되며, 수필 전문 잡지인 ‘에세이문학’을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된다.
아울러 대상 수상작은 장애ㆍ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어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5돈 메달, 은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10돈 메달, 동상 수상자에게는 상품권 100만원이 수여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이 2005년에 제정한 상이다.
의사들의 따뜻한 글이야말로 ‘또 하나의 인술’이라는 믿음으로 이어져 온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지난 17년간 14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2021년에는 영주시 풍기읍 보건지소 조동우 공중보건의의 ‘네 손의 기도’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제18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응모 방법은 보령 홈페이지(https://pharm.boryung.co.kr/contribution/essay_regist.do)를 참조하면 된다.
◇종근당,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솔대회에서 CKD-510 전임상 결과 공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6일에서 29일까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연례학술대회에서 심방세동 치료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한 ‘CKD-510’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CKD-510은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로, 전기적이고 구조적인 재형성을 개선하는 새로운 기전의 심장질환 치료제다.
HDAC6 억제제로는 최초로 비이온채널차단제(Non-Ion Channel Blocker)로 개발되는 계열 최초(First-In-Class) 약물이다.
이번 학회에서 CKD-510은 Basic and Translational Late-breaking Science 구두 발표 과제로 채택되어 심혈관계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Basic and Translational Late-breaking Science는 학회 자료제출 마감 이후라도 새로운 결과나 해당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결과물일 경우 추가적인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CKD-510은 심방세동 환자에서 일어나는 미세소관(Microtubule) 붕괴 억제를 통해 칼슘이온(Ca2+)의 이동을 정상화하여 심방세동 부담을 감소시키고 좌심실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방세동이 유도된 동물실험에서 CKD-510은 아세틸화한 미세소관 구성 단백질(Acetylated α-tubulin)을 증가시키고 칼슘에 의해 활성화되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칼페인(Calpain) 활성을 낮추었으며, 활동전위기간(APD90)을 향상하고 심방세동 유도성과 지속성은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방세동 환자 모델에서도 Acetylated α-tubulin 증가에 따른 활동전위기간이 향상됐다.
심방세동은 심방의 규칙적인 수축이 소실되어 불규칙하게 맥박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관상동맥질환, 고혈압성심질환, 확장성심부전 등의 심장질환과 동반된다.
현재 치료제로는 이온채널차단제(Ion Channel Blocker)가 있지만 불충분한 약효와 동서맥, 심실부정맥 등 안전성의 이유로 보다 효과적인 약물에 대한 미충족 요구(Unmet Needs)가 높다.
CKD-510은 비이온채널차단제로써 심장의 리듬 조절과 심박수 조절 치료뿐만 아니라 질환의 근본 원인도 개선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심방세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심장질환에서 치료제로써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고령화에 따라 심방세동을 비롯한 여러 심장질환의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며 관련 질환의 미충족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기전의 CKD-510이 심장질환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CKD-510은 유전성 말초신경병증으로 유전자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인 샤르코 마리 투스(CMT, Charcot-Marie-Tooth) 치료제로 최근 유럽 임상 1상을 완료했다.
건강한 성인 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1상에서 약물의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이 입증됐으며, 체내 동태 프로파일과 용량의 증량에 따른 HDAC6 활성 저해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되어 미국임상 2상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샤르코-마리-투스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받은 바 있다.
◇안국약품, 뼈ㆍ근육 건강 위한 건기식 원더풀 칼마디 젤리 출시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프리미엄 토탈 헬스 케어 브랜드인 ‘에이원더’에서 뼈와 근육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더풀 칼마디 젤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에이원더 원더풀 칼마디 젤리는 체내 흡수가 용이한 독일 ‘융분즐라우어’사의 구연산 칼슘과, 엄격한 품질 기준을 바탕으로 제조한 스위스 ‘DSM’사의 프리미엄 비타민D 원료가 배합된 제품이다.
원더풀 칼마디 젤리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를 주원료로 배합하여 뼈와 근육 건강 맞춤형 3중 기능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비타민D 원료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200%인 20㎍(400IU)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요구르트맛 젤리 제형으로 성인남녀 뿐만 아니라 정제나 캡슐을 삼키기 어려워하는 어린이도 건강 간식으로 맛있고 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설탕이나 착색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을 최소화하여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안국약품 브랜드 관계자는 “’원더풀 칼마디 젤리는 현재까지 시중에 나온 칼마디 제품과 달리, 요구르트맛 젤리 제형으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건강기능식품”이라며 “하루 한 포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뼈와 근육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 칼슘 섭취 등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모님이나 뼈/근육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성인 남녀에게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전개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과 함께 장애 예술인들을 위한 2022년 하반기 ‘JW 유니버설 디자인 창작 공간 프로젝트’ 사업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장애를 비롯해 나이, 성별 등으로 시설이나 서비스 이용에 제약을 받지 않도록 사용공간을 개선하는 디자인을 뜻한다. 장애인을 위한 이동용 경사로, 점자 보도블록 설치 등이 대표적이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사업 진행을 위한 기부금을 하트-하트재단에 지원한다. 하트-하트재단은 공모를 통해 장애 예술인 창작 공간을 선정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 또 창작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시설물의 개보수도 진행한다.
하트-하트재단은 다음 달 8일까지 하반기 참여 기관을 공모해 최대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장애인무용교육 사단법인 빛소리친구들, 장애예술교육 사회적기업 한국파릇하우스, 영남지역 장애예술인교육 사단법인 선민사회복지회 등 3곳을 선정해 약 190여 명의 장애 예술인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개보수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JW는 2021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 프로젝트를 지원해 총 7곳의 장애인 예술 창작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들이 불편함 없이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JW그룹은 ‘JW가 의약품으로 세상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장애인도 문화 활동을 통해 사회의 감동을 주는 존재’라는 가치관에 따라, 국내 최초의 기업 주최 장애인 미술 공모전인 ‘JW 아트어워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밖에 JW중외제약과 JW생명과학은 지난 2020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명누리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총 18명의 발달장애인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바 있다.
◇동아제약 써큐란,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2종 출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혈행 개선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써큐란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2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1000은 중금속 걱정 없는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프랑스 Polaris 원료를 순도 80% 사용했다.
미세조류는 먹이사슬 중 가장 아래층에 있으며 지구상 가장 오래된 생물로 눈에 보이지 않은 아주 작은 크기의 식물성 플랑크톤이다.
원료부터 캡슐까지 식물성으로 이뤄져 임산부 및 수유부, 채식주의자도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유럽 비건인증 기관인 브이라벨(V-LABEL)의 비건 인증과 국제 식품인증인 코셔, 할랄 인증을 획득했으며 ISO(국제표준화기구), IFOS(국제어유인증프로그램), GOED(국제오메가3협회)의 국제인증을 받은 원료만을 담았다.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 2종은 EPA+DHA 합이 각 600mg, 1000mg 함유된 rTG형 오메가-3로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및 기억력 개선, 건조한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함유된 비타민E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섭취방법은 1일 1회, 1회 2캡슐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제품은 약국 및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인 디몰(:Dmall)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져 임산부, 채식주의자들도 섭취할 수 있는 식물성 알티지오메가-3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건강한 혈핵순환을 돕는 혈행 개선 전문 브랜드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4년 출시된 동아제약 혈행 개선 브랜드 써큐란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 건강 상태, 연령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제품들이 구성되어 있다.
‘써큐란 알파’는 은행잎 추출물, 감마리놀렌산, 비타민B6를 함유하여 혈행 및 기억력 개선,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써큐란 코큐텐’은 코엔자임Q10 100mg, 비타민A, C, E, B6, B12, 엽산, 셀렌을 함유해 항산화 및 높은 혈압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삼진제약, 아라바이오와 ‘제약-바이오 기술경영 동맥’ 협약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퇴행성 뇌질환 신약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아리바이오(대표이사 정재준)와 글로벌 도약을 위한 ‘제약-바이오 기술경영 동맹’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5월 난치성ㆍ퇴행성 질환 신약 개발 협약에서 진일보한 본격 기술경영 파트너십 구축 차원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신약 공동 연구개발의 협업 단계를 실질적으로 높이는 것은 물론 자원·인프라와 플랫폼 상호 활용, 미래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한 양사의 호혜적인 경영환경 구축 등을 포괄한다는 것.
우선 삼진제약은, 현재 미국 FDA 임상 3상이 임박한 아리바이오의 다중기전 경구용 치매 치료제 ‘AR1001’의 국내 임상 진행 시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또 향후 식약처 승인 시 국내 판매권리에 대한 우선적 지위를 갖게 된다.
AR1001, AR1002, AR1004를 연계해 차세대 혁신 치매 신약 개발 연구와 임상도 공동으로 착수한다.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가 미국 컬럼비아대로부터 기술이전(license-in)을 받은 복합기전 치매치료제 AR1002를 차세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하는 연구와 글로벌 임상을 공동 진행한다.
또한, 한국한의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고 식약처로부터 2023년 임상2상을 허가 받은 경도인지장애 치료 천연물질 AR1004의 국내 임상을 함께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삼진제약의 탄탄한 인적, 물적 인프라와 아리바이오의 신약개발 플랫폼을 결합,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동시에 효율성을 높여 빠른 성과를 도출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가 미국에 구축한 임상 및 인허가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하고, 아리바이오는 삼진제약 마곡연구센터의 첨단 연구시설과 원료-완제의약품 제조시설 등 자원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삼진제약과 아리바이오는 파트너십 체결을 전기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사로 함께 성장하는 공통의 목표를 설정했다.
또 실질적 유대와 가치 실현 의지를 견고하게 유지하고 양사의 주요 주주로서 우호적인 경영 동반자가 되기 위해 상호 지분 취득에도 합의하는 등 향후 기업 간 전략적 투자도 병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제약사와 바이오텍 간의 실제적 유대와 파트너십을 구축한 이례적인 사례로, 양사는 치열한 제약 바이오 경쟁환경에서 미래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충족하는 ‘윈-윈’ 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글로벌 치매 신약 개발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는 아리바이오와 연대함으로서 R&D를 중심으로 기술경영 분야에서 경쟁력과 중요한 변화를 맞이했다고 평가했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당장의 현안이며, 가시권에 진입한 글로벌 치매 신약 개발에 파트너사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퇴행성 뇌질환을 비롯한 노인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다각도로 추진하는 역량과 기틀을 확보했다”며 ”장기적이고 포괄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성공적인 협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리바이오 정재준 대표이사는 “역사와 인프라, 탄탄한 경영조직을 갖춘 삼진제약과 협업으로 퇴행성 뇌질환 개발과 파이프라인 확대, 연구와 임상에서 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삼진과 함께 향후 글로벌 빅파마로 동반 성장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료의약품연구회 28차년도 워크숍 성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연구회장 김영민)는 지난 19일(금) 원료의약품 관련 산ㆍ학ㆍ연 연구개발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차년도 워크숍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저분자화합물 신약개발 트렌드’를 주제로 신약개발에 있어서 화합물 설계 및 후보물질 탐색 단계에서의 인공지능 플랫폼 적용 기술 현황, CDMO 시장 동향, 표준품 설정 및 관리, 결정형(Crystal form) 개발의 필요성 등에 대해 업계 전문가 6인의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파미노젠의 김영훈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분야에서 AI 및 빅데이터 처리 기술이 혁신적이고 새로운 방법론으로 자리잡음에 따라 선도물질 최적화 연구, 신호전달 단백질 치료제 예측, 물성/독성 최적화 연구 등 신약개발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스탠다임의 김한조 이사는 인공지능 Generative model을 통해 화합물의 구조를 디자인하고,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역합성 경로를 예측하는 등 현재 화학분야에서 AI 기술이 적용되는 다양한 방식을 제안했다.
대웅바이오 오경진 팀장은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는 합성연구를 위하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도구로 개발된 최선 최적화 알고리즘(EDBO)을 소개하며, 고수율의 합성 반응 조건을 얻기 위한 프로그램 적용 방법을 강연했다.
대웅바이오 편도규 본부장은 CDMO 시장 동향 및 CDMO 사업이 갖는 성장성과 CDMO 기관이 갖추어야 할 연구개발, 생산과 CMC를 포함한 품질관리 시스템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전북대학교 김훈주 교수는 의약품 품질관리에 있어서 기준이 되는 표준품 관리에 대해 설명하며, 표준품 설정 방법 및 일반적으로 준수해야 하는 상용 표준품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니셀랩 안지훈 대표는 결정형(Crystal form)이 제네릭 시장의 우선적 진입을 위한 특허 회피 또는 원료의약품의 용해도, 생체이용률, 안정성 등을 개선하는데 중요한 역할임을 설명하며 결정형 개발에 대한 필요성과 결정형 디자인 및 제어방법 연구에 대한 최신 정보와 견해를 공유했다.
원료의약품연구회 김영민 회장(대웅바이오 합성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관계자 및 API 연구개발 관련 연구자들에게 현업에 도움이 되는 국내외 연구 동향 및 최신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교류 및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