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音 소리 음
-聲 소리 성
-供 이바지 할 공
-養 기를 양
직역을 하면 음성으로 부처님께 공양을 드린다는 뜻이다.
여기서 공양은 어른에게 음식을 드리는 것을 말하지만 음식외에도 무언가를 바칠 때 비유적으로 쓰이는 말이다.
늙으신 부모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다 큰 자식이 어린이 흉내를 내면서 동요를 불렀다면 이 역시 음성공양이 된다.
대상이 누구든 그 사람을 위해 노래를 불러줘 위안을 준다면 그것은 좋은 일이다.
참고로 공양에는 종류가 많다.
자신의 몸을 태워 부처님께 바치는 소신공양이 있는가 하면 아침 저녁으로 문안 인사를 드리는 조석공양도 있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