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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폭우 피해지역에 식수 대용 차ㆍ음료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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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폭우 피해지역에 식수 대용 차ㆍ음료 지원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8.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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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폭우 피해지역에 식수 대용 차ㆍ음료 지원

▲ 광동제약은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식음료 등 2만여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 광동제약은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식음료 등 2만여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식음료 등 2만여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일상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식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옥수수수염차와 헛개차 등을 긴급 편성해 전국푸드뱅크에 전달, 구호 물품으로 제공되도록 했다.

광동제약은 이번 긴급 지원 외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한 추가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수준의 수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식수 대용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모든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지난 3월 강원ㆍ경북 지역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5만여 개(병)의 일반의약품과 식음료를 지원했으며, 재작년에는 장마 피해로 식수난에 빠진 수재민들을 위해서도 옥수수수염차 등 2만여 병의 차음료를 긴급 제공한 바 있다.

 


◇국제약품,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001 재인증

▲ 국제약품는 국제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37001’을 재인증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 국제약품는 국제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37001’을 재인증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는 국제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37001’을 재인증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2016년 10월 조직의 부패방지를 도모하고자 국제투명성기구, 경제개발협력기구(OECD)와 협력해 제정한 반부패 경영시스템 표준이다. 

국내에서는 2016년 9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반부패에 관한 책임의식이 늘어나 ISO37001 인증을 받는 기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국제약품은 지난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요구사항에 부합하고 회사의 실정에 맞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해 2019년 인증원으로부터 최초 인증을 받은 후 매년 사후심사를 받아왔다.

3년차인 올해는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를 통하여 재인증을 위한 갱신심사를 진행했다. 인증 갱신을 위해서는 3년마다 초기 심사에 준하는 엄격한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그 결과, 인증원으로부터 회사는 청렴문화의 고도화를 통한 부패리스크평가의 고등급 발굴과 다양한 통제수단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부패행위를 원천차단하고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비즈니스관계자 실사를 전 부문에서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점과 회사의 전 부문에 대한 내부심사를 통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평가받아 갱신심사를 통과했다.

국제약품 부패방지 준수책임자인 김경수 상무는 “부패방지에 대한 대표이사의 의지와 리더십을 바탕으로 이번에 실시된 인증원의 재심사를 통해 회사의 전 부문에 걸쳐 부패방지시스템이 적용되고 있으며, 또한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부패방지시스템에 부합하는 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더불어 신고제도 활성화, 회사의 부패방지시스템에 대한 비즈니스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CLAN 국제 문화를 더욱 유지,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JW중외제약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 코리아 공식 후원

▲ JW중외제약은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 JW중외제약은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세계적인 e스포츠 리그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LCK는 세계 최대 e스포츠인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의 한국 프로 리그다. 

북미(LCS), 유럽(LEC), 중국(LPL)과 함께 LoL 4대 메이저리그에 속하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다수의 팬을 보유한 글로벌 톱 리그이다. 10개팀이 스프링, 서머 스플릿 등 매년 2번의 리그를 치른다.
 
LoL은 라이엇게임즈가 출시한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장르 e스포츠 게임으로, 내년 9월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됐다.
 
JW중외제약은 2022 서머 스플릿 플레이오프부터 내년 스프링 스플릿, 서머 스플릿까지 LCK를 후원한다. 

경기 중계방송을 비롯해 LCK 공식 경기장인 서울 종로구 ‘롤파크’, 스프링 및 서머 스플릿 결승전 현장에서 JW중외제약 기업 로고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로고를 노출한다. 또, 롤파크 및 결승전 현장 프로모션 부스를 통해 프렌즈 아이드롭 등 자사 제품을 홍보한다.
 
LCK에 따르면, 올 시즌 하루 평균 순 시청자수(UV)는 400만명에 달했고, 지난 4월2일 벌어진 2022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중계방송은 국내외에서 최고 517만명이 동시 접속(PCU)해 관전했다. 

LCK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독어, 불어, 이탈리아어 등 총 8개 언어로 전세계에 생중계된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는 “전 세계 최고 인기 e스포츠 리그인 LCK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나라 e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MZ세대를 포함한 폭넓은 세대의 LoL 팬들에게 JW중외제약 브랜드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유한건강생활, 이뮤니스바이오와 신규 천연물 소재 발굴 MOU

▲ 유한건강생활은 이뮤니스바이오와 지난 8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면역 세포 활성화 및 감염병 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천연물 소재 발굴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 유한건강생활은 이뮤니스바이오와 지난 8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면역 세포 활성화 및 감염병 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천연물 소재 발굴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유한건강생활은 이뮤니스바이오와 지난 8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면역 세포 활성화 및 감염병 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천연물 소재 발굴 및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유한건강생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 이뮤니스바이오 강정화 대표를 비롯해 유한건강생활 천연물연구소 박현제 이사 등 각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규 천연물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면역 세포 활성화 및 감염병 질환 치료 용도의 목적으로 적합 여부 확인 등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유한건강생활은 산하조직인 유한천연물연구소에서 과학적으로 유효성분 기능성을 검증해 유한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자연 친화적 정제 기법뿐 아니라 높은 순도로 추출하는 가공 기술 등에 연구 및 투자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면역력 강화 기능성을 검증한 신규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면역 세포 활성화 및 감염병 질환 치료용으로 적합한지에 대한 효능까지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뮤니스바이오는 면역세포 특히 NK(Natural Killer, 자연살해) 세포 치료제 전문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고배양ㆍ고효율ㆍ고순도의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문 연구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도 상반기 우수 기업 연구소 공모’에서 우수 기업 연구소로 지정된 바 있다.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는 “면역세포치료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뮤니스바이오와의 연구 협력을 통하여 면역 세포 활성 및 감염병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빠르게 확보하고 연구 역량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한 천연물 라이브러리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발굴하고 앞으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임상연구 진행 등 치료제 연구에 이바지하며 소비자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결과물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뮤니스바이오 강정화 대표 또한 “보유하고 있는 기술 및 플랫폼을 활용하여 감염병 치료제로서 개발 가능한 소재를 발굴하는 과정에서 천연물 연구 전문기업 유한건강생활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다양한 융복합 연구 역량을 활용해 면역 세포 활성화 및 감염병 질환 치료용 천연물 소재 개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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