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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엔도비전과 손잡고 창상피복재 시장 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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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엔도비전과 손잡고 창상피복재 시장 진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8.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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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엔도비전과 손잡고 창상피복재 시장 진출

▲ LG화학은 8일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 기업 ‘엔도비전’으로부터 피부 상처 보호 및 오염방지에 사용하는 의료전문가용 창상피복재 ‘키오머-3’, ‘키오머-플러스’를 도입해 국내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 LG화학은 8일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 기업 ‘엔도비전’으로부터 피부 상처 보호 및 오염방지에 사용하는 의료전문가용 창상피복재 ‘키오머-3’, ‘키오머-플러스’를 도입해 국내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이 바이오 소재 원천기술을 보유한 ‘엔도비전’과 손잡고 국내 ‘창상피복재’ 시장에 진출한다.  

LG화학은 8일 바이오 신소재 개발 및 의료기기 제조 기업 ‘엔도비전’으로부터 피부 상처 보호 및 오염방지에 사용하는 의료전문가용 창상피복재 ‘키오머-3’, ‘키오머-플러스’를 도입해 국내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엔도비전이 자체 개발해 지난해 12월 상용화한 ‘키오머(KIOMER)’ 시리즈는 가려움증, 건조증 등 인한 피부 손상 부위에 막을 형성해 수분을 유지시키고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겔-타입 의료기기 제품이다. 

콜라겐, 식물성(버섯 추출) 키토산이 주성분이어서 동물성 키토산에 의한 알레르기 부작용이 없고, 피부 위 도포 방식이어서 주사 통증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LG화학은 미용필러(브랜드명; 이브아르 / 와이솔루션), 스킨부스터 화장품(브랜드명; ASCE+)에 이어 창상피복재까지 추가 확보, 메디컬 스킨-케어 토털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엔도비전은 오랜 사업경험으로 판매 역량을 갖춘 LG화학을 통해 국내사업을 본격화하고 브랜드 파워를 확대할 방침이다.

LG화학 마케팅 담당자는 “창상피복재는 피부 장벽을 개선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항염 및 항균효과 입증으로 피부질환 치료 시장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다”며 “‘키오머’ 시리즈의 차별화된 제품력과 LG화학의 영업 및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엔도비전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소재 회사로 혁신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에 매출의 40% 이상을 투자하며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창상피복재 외에도 지혈용 드레싱, 경막외 카테터, 의료용 절삭 기구 등을 자체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차세대 지혈제, 상처치료제, 조직 재생용 의료기기 등 혁신 의료용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 ‘의료기기 RA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 실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은 서울바이오허브에서 서울시 소재 바이오·의료 (예비)창업기업 재직자 및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제2차 의료기기 RA(규제과학)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진흥원이 서울시로부터 위탁ㆍ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으로 창업기업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2019년부터 규제과학, 임상기초 분야의 전문교육, 비즈니스 실무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9월 13일(화)을 시작으로 10월 12일(수)까지 총 5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시판 전 인허가 ▲품질관리 ▲임상시험 ▲해외인허가 ▲사후관리 주제로 진행된다. 업무를 병행해야 하는 재직자의 기업 상황을 고려해 주2회(회당 4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의료기기 RA 전문 교육기관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케이메디허브)이  위탁 운영하며, 수료생에게는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2급 국가공인 자격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서울바이오허브에서는 최근 3년간 의료기기 규제과학 전문 교육 수료생 총 359명을 배출했다. 

의료기기 RA 전문가 양성 과정 참가 신청은 8월 9일(화)부터 8월 22일(월)까지 서울바이오허브 웹사이트(https://www.seoulbiohub.kr) 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생 35명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유비케어, UB Sales 3.0 출시

▲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영업 효율화(SFE, Sales Force Effectiveness) 솔루션의 클라우드 패키지 ‘UB Sales 3.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가 영업 효율화(SFE, Sales Force Effectiveness) 솔루션의 클라우드 패키지 ‘UB Sales 3.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 기업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영업 효율화(SFE, Sales Force Effectiveness) 솔루션의 클라우드 패키지 ‘UB Sales 3.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UB Sales'는 제약ㆍ의료기기ㆍ도매/유통 기업 등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고객관계관리(CRM, 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솔루션이다.

유비케어는 지난 2019년 'UB Sales'의 클라우드 패키지 버전을 출시해 사용자(고객사)의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소규모 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제품은 사용자에게 더욱 고도화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고객관리 및 영업활동 관리 기능과 함께 △웹브로셔 제공 △이메일을 통한 맞춤형 컨텐츠 제공 △디지털 마케팅 설문 지원 △비대면 미팅 지원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가 통합된 하나의 시스템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업활동을 하고 분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이와 함께, 글로벌·대형 제약사에 SFE 솔루션을 구축했던 경험을 살려 신제품의 UI∙UX 를 대폭 개선했다.

이에 따라, 영업사원은 휴대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빠른 속도로 고객 방문(Call) 계획 및 실행 내용을 편리하게 작성 가능하고, 영업 관리자는 마스터 관리 및 영업 목표 설정 등을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진다.

이밖에도 △주문/수금 △e-learning/test △유류비 정산 △지출보고시스템 등 부가 서비스를 추가했고, 기업 별 필요한 기능 커스터마이징도 할 수 있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이사는 “고도화된 기능이 더해진 ‘UB sales 3.0’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머슬짱’ 출시

▲ 한미약품은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오미자추출물 1582mg)과 비타민B2 및 비타민B6 및 면역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아연 등을 함유한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근력개선 머슬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한미약품은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오미자추출물 1582mg)과 비타민B2 및 비타민B6 및 면역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아연 등을 함유한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근력개선 머슬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ㆍ권세창)은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성분(오미자추출물 1582mg)과 비타민B2 및 비타민B6 및 면역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아연 등을 함유한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근력개선 머슬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을 구성하는 오미자추출물에는 기능성 성분인 ‘쉬잔드린’이 함유돼 있는데, 주로 오미자 씨앗에 집중돼 있다. 

쉬잔드린은 건오미자 1t에서 단 1.4kg만 추출될 정도로 귀한 원료로 알려져 있다. 성인 남녀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오미자추출물’ 섭취 후 변화 실험에서는 ‘대퇴사두 근력 및 악력 개선’이라는 유의적 결과도 도출된 바 있다. 

이 같은 장점들을 토대로 머슬짱은 식약처로부터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에 필요 ▲혈액의 호모시스테인 수준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필요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 ▲정상적 면역기능에 필요 등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근력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골프나 헬스, 필라테스 등 현대인들이 많이 즐기는 운동시에 섭취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고 설명했다.

머슬짱은 어디서든 간편히 섭취할 수 있도록 액상형 파우치 포장으로 출시됐으며, 1팩당 15일 분량(30P)이므로 하루 한번 2포씩 그대로 짜서 먹거나 물에 타서 마시면 된다. 

이 제품은 한미약품의 약국 전용 제품 브랜드 ‘프로-캄’ 시리즈 중 하나로,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대표이사 우기석)이 전국 약국에 유통한다. 

 

◇HK이노엔, 온코빅스와 자가면역지환 신약 공동개발 연구협약

▲ HK이노엔(HK inno.N)은 온코빅스(ONCOBIX)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HK이노엔(HK inno.N)은 온코빅스(ONCOBIX)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HK이노엔(HK inno.N)은 온코빅스(ONCOBIX)와 자가면역질환 신약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온코빅스는 자체적으로 보유한 256만개 화합물 가상절편(virtual fragment)라이브러리 기반의 타겟 화합물 도출 플랫폼기술(TOFPOMICS, 토프오믹스)을 활용해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합성연구를 수행하고, HK이노엔은 후보물질 평가, 검증 및 상용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HK이노엔은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의 성공적인 안착 이후, 케이캡을 이을 후속신약 발굴을 위해 소화, 면역, 암,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신약 파이프라인 14개를 연구하고 있다. 

JAK억제제 계열의 자가면역질환 신약을 연구하고 있는 HK이노엔은 관련 분야의 연구 노하우를 앞세워 온코빅스와 함께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측에 따르면, 온코빅스는 혁신 신약 개발 플랫폼 TOFPOMICS로 4세대 폐암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해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으며, 표적항암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온코빅스는 이번 MOU를 통해 기존 표적항암제뿐만 아니라 자가면역질환 분야로의 확장을 통해 연구 범위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MOU에 이은 후속 절차로 공동연구개발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상호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제일약품, 제제기술연구소 및 분석연구센터 총괄 이시범 전무 영입

▲ 이시범 전무
▲ 이시범 전무

제일약품(대표 성석제)은 제제기술연구소와 분석연구센터 총괄 임원으로 이시범 전무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시범 전무는 제제기술연구소와 분석연구센터 내 전반적인 연구개발을 총괄하며 연구 개발, 신약 상용화에 속도를 높이는데 진두 지휘할 예정이다.

사측에 따르면, 이시범 전무는 2001년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약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2006년 CJ제일제당 기술연구소를 시작으로 한화드림파마와 알보젠코리아, 애드파마에서 제제 및 연구 개발 업무를 총괄하며 연구소를 이끈 바 있다.

제일파마홀딩스 서병구 경영기획실장은 “이번 전문가 영입은 제일약품의 신약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제제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제제 개발 등 혁신적인 파이프라인 구축에도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헥톤프로젝트 또하나의가족,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 케어푸드 간편식 키트 전달

▲ 헥톤프로젝트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이 지난 5일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가정을 위한 ‘케어푸드 간편식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 헥톤프로젝트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이 지난 5일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가정을 위한 ‘케어푸드 간편식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이 지난 5일 서울 도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 가정을 위한 ‘케어푸드 간편식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또하나의가족 X CJ프레시웨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번 기부금을 조성했다. 약 200여명의 임직원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 

기부금 전액은 어르신 식단 케어를 위한 ‘케어푸드 간편식 키트’ 구매에 사용했으며, 도봉구 소재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어르신 가정으로 전달될 키트는 지난 달 새롭게 출시된 CJ프레시웨이의 ‘헬씨누리 소담한상’ 제품으로 구성됐다. 

‘소담한상’은 필요한 영양분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튼튼한상(칼슘)’과 ‘고기한상(단백질)’ 총 2종이며, 특히 ‘고기한상’은 한국식품연구원의 고령친화식품 KS 인증을 받은 ‘쥐눈이콩조림’이 포함된 제품이다.

‘또하나의가족’은 올 4월에도 독거 어르신 가정에 영양식품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어르신들께 도움되는 세상 만들기’라는 브랜드 미션 아래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헥톤프로젝트 이동대 부대표는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금번 기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지역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보령, 미국 LA에서 제1회 CIS 챌린지 발표행사 성료

▲ 보령(구 보령제약)이 우주에서 휴먼 헬스케어 솔루션을 찾기 위한 ‘제1회 CIS 챌린지(Care In Space 1st Annual Global Challenge)’ 발표행사(Pitch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 보령(구 보령제약)이 우주에서 휴먼 헬스케어 솔루션을 찾기 위한 ‘제1회 CIS 챌린지(Care In Space 1st Annual Global Challenge)’ 발표행사(Pitch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보령(구 보령제약)이 우주에서 휴먼 헬스케어 솔루션을 찾기 위한 ‘제1회 CIS 챌린지(Care In Space 1st Annual Global Challenge)’ 발표행사(Pitch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1회 CIS 챌린지는 세계 각국의 우주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모여 각 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향후 우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현지 시각 4일 오후 2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캠퍼스(UCLA)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발표행사(Pitch Day)에서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8개국(미국, 벨기에,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영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한국) 16개 팀이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균 보령 이사회 의장은 기조 연설을 통해 “우주에서 인간의 활동이 많아지면서 안전한 우주 여행을 위해 다양한 건강 상태에 대한 세심한 케어가 필요해졌다”며 “60년 이상의 제약업계 업력을 가지고 있는 보령이 CIS 챌린지를 통해 혁신적인 스타트업들을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우주 헬스케어 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의 공동 파트너사인 미국 우주 개발 전문기업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 캄 가파리안(Kam Ghaffarian) 회장과 글로벌 항공우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스타버스트(Starburst aerospace) 프랑수와 쇼파드(François Chopard) 대표는 각각 인사말을 통해 CIS 프로젝트가 갖는 의미와 각 사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참가팀들은 우주 공간에서의 헬스케어에 대한 각 팀들의 아이디어와 상업화를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및 투자 현황을 발표했다.

인하대학교 우주항공의학연구소장 김규성 교수, 하버드 의대 최학수 교수, NASA 산하 TRISH(The Translational Research Institute for Space Health, 우주건강중개연구소)의 제임스 휴리(James Hury) 부국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아이디어의 참신성, 사업화 가능성, 해당 미션에 대한 열정 등 여러 항목으로 평가해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했다. 
  
선발된 팀들은 9월 12일부터 엑셀러레이팅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8일 생중계되는 데모 데이(Demo Day)를 통해 전 세계의 투자자들에게 자신들만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설명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행사를 기획한 보령 글로벌투자센터 NPI(New Portfolio Investment)팀 임동주 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CIS 프로젝트를 위한 핵심 파트너사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첫 대회임에도 상당히 수준 높은 팀들이 대거 지원해 우주 헬스케어에 대한 글로벌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향후 선정된 팀들을 잘 이끌고 지원하면서 ‘스페이스 헬스케어 분야 리딩 컴퍼니’로서 보령의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정부도 세계 7대 우주강국도약을 목표로 우주청 설립 준비, 6월 누리호 발사, 지난 5일 달 탐사선 다누리호 발사에 성공하면서 우주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국내 여러 유수 기업들도 발사체, 로켓 엔진, 스페이스 모빌리티 개발 등 관련 연구기관들과 협력해 우주 산업 육성을 선언하고 있다.

보령은 세계적으로 미개척 분야인 ‘스페이스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CIS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첫 번째 사업으로 CIS 챌린지를 개최했고 이 대회는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 전반기 MVP로 최정관 초단 선정

▲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가 최정관 초단(꿈의도시의정부 소속)을 전반기 MVP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가 최정관 초단(꿈의도시의정부 소속)을 전반기 MVP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가 최정관 초단(꿈의도시의정부 소속)을 전반기 MVP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에 참가한 8개팀 감독들이 전반기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두 명(소속팀 선수 최대 한 명 포함)을 선정했으며, 최정관 초단은 15표의 유효표 중 6표를 얻어 전반기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정관 초단은 지난 6월 25일과 26일 열린 1~4라운드에서 유일하게 4전 전승을 거두며 팀을 1위로 견인했다.

최정관 초단에게는 상금과 조아제약 건강기능식품 조아바이톤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조아바이톤은 홍삼, 옥타코사놀, 로얄젤리, 화분추출물, 밀배아유, 벌꿀 등 천연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기억력 개선과 지구력 증진,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최정관 초단은 "어려운 판이 많았지만, 전승을 해서 기분이 매우 좋다"며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했던 2019시즌에 6연승까지 했었는데, 이번에는 다승왕을 노려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2022 조아제약 루키바둑리그는 내달 24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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