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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사회 박경숙 홍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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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사회 박경숙 홍보위원장
  • 의약뉴스
  • 승인 2006.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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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사회 홍보위원회 박경숙 위원장은 홍보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무엇보다 타 위원회의 업무를 자기일처럼 앞장서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보위원회가 실질적으로 주관하는 사업은 없다고 봐도 무관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려고만 한다면 할 일이 제일 많은 것이 홍보위원회지요.”

여약사위원회가 주관하는 자선다과회도 홍보위원회가 앞뒤에서 밀고 당기는 역할을 해야 다과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과회는 회원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유도한다. 모금된 기금을 약사회가 아니라 사회에 환원하기 때문에 더더욱 홍보가 중요하다는 것.

“원래 홍보위원회가 앞장서서 사업을 홍보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주관사업이 아니라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기관지나 지역의 지방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약사회의 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것이 쉬운 일만은 아니다.

구청 홈페이지에 약사회의 활동을 소개하는 공간도 없을뿐더러 약사회와 구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도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고양시약사회가 몇 년 전부터 준비도 하기전에 갑자기 커져 홍보위원회의 체계도 마련돼 있지 않고 그 동안 홍보 업무를 부회장이 담당했기 때문에 어려움은 더욱 컸다.

어려움이 클수록 박 위원장은 노력이라는 단어로 돌파구를 찾아간다.

“회원들에게 약사회의 활동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타 분회 홈페이지를 통해 고약시약의 소식을 전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시약사회가 자체적으로 타 분회와 달리 회원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지만, 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

이에따라 주민들에게 약사회의 활동과 현재 약국의 상황, 의약분업 후 약국의 변화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각 위원회의 사업이 홍보위원회의 사업이라는 박 위원장은 약사회의 활동에서 홍보위원회의 보람을 찾는다고.

“고약시약사회의 활동이 전국 약사회에 전해지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의약뉴스 박진섭 기자(muze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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