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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국제백신연구소 주관 백신 ㆍ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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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국제백신연구소 주관 백신 ㆍ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 진행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7.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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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국제백신연구소 주관 백신 ㆍ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 진행

▲ GC녹십자는 지난 22일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ion, IVI)가 주관한 ‘2022 백신ㆍ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GC녹십자는 지난 22일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ion, IVI)가 주관한 ‘2022 백신ㆍ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화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2일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ion, IVI)가 주관한 ‘2022 백신ㆍ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번 교육은 GC녹십자를 포함한 7개 기관이 해당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GC녹십자는 간단한 연구 시설 견학과 함께 대표 제품인 독감 백신의 개발 및 생산공정에 대해 발표했으며, 총 10여개 국의 29명의 학생이 이 교육을 들었다.

발표를 진행한 신윤철 GC녹십자 개발팀장은 “GC녹십자는 독감백신을 비롯하여 상용화된 다양한 백신 제품과 개발 단계에 있는 여러 파이프라인을 갖추고 있다”며 “백신을 개발하면서 겪은 난관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이 자리가 학생들이 백신·바이오의약품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WHO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백신 생산 거점에 대한 인력 공급을 위해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곳으로,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게 지정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역별 백신 생산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WHO는 생산시설 건립 및 기술 이전 등을 통한 백신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권익위 주관 청렴윤리경영 교육 실시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신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신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부사장 정재훈)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신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청렴윤리경영 교육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와 동아쏘시오홀딩스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방문교육이다. 교육 대상 기업 선정은 경영진의 참여도, 교육의 효과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직에서 준법, 투명, 공정, 책임 4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방법 등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그룹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ISO26000) 7대 주제 중 공정운영관행의 핵심 이슈인 반부패 문화확산을 위해 교육에 참여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8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ST, 2019년 동아제약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37001)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또 2024년을 목표로 전 그룹사에 ABMS(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청렴윤리경영 교육을 통해 윤리 의식을 내재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회와 더불어 일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책임경영에 더욱 힘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0년부터 그룹 통합보고서인 ‘가마솥(GAMASOT)’을 발행하고 있다. 

통합보고서 가마솥에는 동아쏘시오그룹의 재무·비재무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통합보고서 가마솥은 동아쏘시오그룹 정도경영홈페이지(https://gamasot.dongasocio.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GC녹십자,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GC(녹십자홀딩스)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 GC(녹십자홀딩스)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GC(녹십자홀딩스)가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GC는 주요 계열사의 경제ㆍ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성과와 계획을 포함한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ESG 경영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5가지의 핵심 영역(Focus Areas) ▲헬스케어 고객가치 창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환경안전보건 체계 ▲지속가능 산업 생태계 ▲기업윤리 및 준법에 관련된 회사의 성과를 기록했으며, 이에 대한 방향성도 설명했다.

먼저, GC를 포함한 산하 계열사들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급여 끝전 나눔, 매칭그랜트, 연말 나눔과 같은 기부 활동과 함께 봉사 활동, 소외계층 지원, 헌혈, 의약품 기부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GC녹십자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 활동으로 2017년부터 오창공장에서 사용하던 액화천연가스(LNG) 연료를 외부에서 공급받는 스팀(열)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화석연료 기반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질소산화물(Nox) 발생도 억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는 에너지 스마트 기술인 ESS(Energy Storage System)을 도입, 전력 사용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개척 분야인 희귀ㆍ난치성 치료제 개발 및 공급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실례로, GC녹십자는 세계 두번째로 헌터증후군 치료제인 ‘헌터라제’ 개발에 성공했으며, 세계 최초로 헌터증후군 중증형 환자 치료제 상용화에 성공했다. 

또한, 자체 개발한 국산 유전자 재조합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중국 허가를 획득함으로써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C셀 역시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이 낮은 암 종에 대해 기존 상용화된 제품의 적응증을 확대하거나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사측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웰빙, 유비케어 등 계열사들의 주요 뉴스와 ESG 경영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GC 관계자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한 소통을 위해 매년 ESG 성과와 계획이 포함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GC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 전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WHO 인력 양성 허브 교육생 대상 견학 프로그램 실시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2일(금) 세계보건기구(WHO) 인력 양성 허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 본사 견학을 실시했다고 25일(월) 밝혔다.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2일(금) 세계보건기구(WHO) 인력 양성 허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 본사 견학을 실시했다고 25일(월)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2일(금) 세계보건기구(WHO) 인력 양성 허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 본사 견학을 실시했다고 25일(월) 밝혔다. 

한국은 지난 2월 WHO로부터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을 훈련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지정돼 현재 국제백신연구소(IVI) 주관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셀트리온, GC녹심자, 싸토리우스, 싸이티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 임상시험센터 등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중저소득 25개 국가에서 온 106명의 생산 인력과 국내 교육생 3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 민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의 공정 시설 및 홍보관을 소개하며 K바이오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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