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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웹사이트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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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웹사이트 오픈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7.21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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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웹사이트 오픈

▲ 한국노바티스가 21일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성두드러기 관리 및 치료 정보를 담은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웹사이트(http://cusleep.co.kr)를 공식 오픈했다.
▲ 한국노바티스가 21일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성두드러기 관리 및 치료 정보를 담은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웹사이트(http://cusleep.co.kr)를 공식 오픈했다.

한국노바티스(대표 유병재)가 21일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성두드러기 관리 및 치료 정보를 담은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웹사이트(http://cusleep.co.kr)를 공식 오픈했다.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프로젝트’는 한국노바티스가 만성두드러기 환자의 고민, 오해, 증상을 잠재우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만성두드러기는 원인을 알 수 없는 두드러기가 6주 이상 지속되는 질환 으로 식품, 약물 등 특정 요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두드러기와 달리 원인이 불명확해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웹사이트는 만성두드러기 환자들의 신속하고 완전한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 만성두드러기 질환 소개 ▲ 질환 자가진단 ▲ 질환으로 인한 일상 변화 ▲ 치료법 ▲ 관리 상식 ▲ 두드러기 완전 정복 OX퀴즈 ▲ 자료실로 구성했다.

환자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질환 정보를 쉽게 제공하고자 웹사이트 내 콘텐츠들은 인포그래픽 등 시각 자료와 함께 구성했다. 

특히 환자의 고통에 진심 어린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환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증상과 일상 속 어려움을 풀어냈다.

 ‘질환 자가진단’ 페이지에서는 두드러기 활성도 평가(UAS, Urticaria Activity Score)를 제공해 환자들이 직접 자신의 질환 경과를 간단하게 확인해볼 수 있으며, 일상에서 두드러기 증상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두드러기 다이어리 다운로드 기능을 추가했다. 

환자들이 만성두드러기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두드러기 완전 정복 OX퀴즈’ 페이지에서는 웹사이트 내에서 학습한 질환 정보를 보다 흥미롭게 복습할 수 있으며, 온라인상에 부정확한 질환 정보가 혼재된 점을 고려해 자료실을 통해 전문 치료 및 검증된 관리법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환자들에게 다양한 질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질환 관련 영상 콘텐츠는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 호흡기사업부 총책임자 최종현 전무는 “만성두드러기 치료 환경이 개선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치료 정보를 찾기 어려워 민간요법이나 화장품 등 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방법을 시도하여 질환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다”며 “’만성두드러기 잠재우기’ 웹사이트는 올바른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설된 만큼 보다 많은 환자가 정확한 질환 정보를 얻어 완전한 증상 조절에 이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는 만성두드러기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노바티스는 만성두드러기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만성두드러기 환우를 대상으로 온라인 건강강좌를 개최했으며, 만성두드러기 증상 완화를 위한 생활 수칙 인포그래픽을 발표한 바 있다.

 

◇모더나, 국제 백신연구소와 MOU 체결
모더나는 20일, 비영리 백신개발 국제기구 국제백신연구소(IVI)와 백신 연구개발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 버튼(Paul Burton) 모더나 최고의학책임자(CMO)는 “감염병 예방 목적의 mRNA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국제백신연구소와의 백신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3월 모더나는 세계 공중보건 포트폴리오 확대계획을 발표하며, 2025년까지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주요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15개의 백신 프로그램을 임상시험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협력은 필수 요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제롬 김(Jerome Kim)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IVI는 공동 연구개발 및 질병 부담이 높은 전염병에 대한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이번 모더나와의 협약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IVI는 혁신적 백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필요한 백신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세계 공중보건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면서 “모더나와 같은 첨단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테크 회사와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폴 버튼(Paul Burton) 모더나 최고의학책임자(CMO)와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은 서울에 있는 국제백신연구소 본부에서 향후 협력 가능한 분야에 대한 논의를 마친 후 MOU를 체결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빈곤과 연관된 전염병을 예방하는 데 우선 순위를 두고 세계 최초 저가 경구용 콜레라 백신과 차세대 장티푸스 백신을 개발했다. 

국제백신연구소가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질병에는 치쿤구니야, 이질균 감염, 살모넬라, 주혈흡충증, A군 연쇄상구균, E형 간염, HPV(인유두종바이러스)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의 감염병과, 항생제 내성과 같은 글로벌 보건 문제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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