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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디지털 시대 약국 비전제시 좌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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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디지털 시대 약국 비전제시 좌담회’ 개최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07.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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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급변하는 시대 속 약국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시대 약국의 비전 제시를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

▲ 대한약사회는 오는 29일 ‘디지털 시대 약국의 비전 제시를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
▲ 대한약사회는 오는 29일 ‘디지털 시대 약국의 비전 제시를 위한 좌담회’를 개최한다.

약사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좌담회를 열며 이날 행사에는 강봉윤 전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 이동한 대한약국학회 부위원장, 이주연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장선미 가천대학교 약학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약사회는 “이번 좌담회는 코로나 펜데믹 영향과 IT 기술 혁신 등으로 국내외 보건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약국과 약사직능이 처한 위기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며 “위기에 대한 대책 및 발전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정부에서도 지난 2017년부터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헬스케어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최근 여러 단체ㆍ기관에서 별도의 전문기구를 설치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정책현안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며 “대한약사회에서도 비대면 진료ㆍ디지털 치료제ㆍ전자처방전 등 디지털 시대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처방안을 모색하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약사회는 좌담회에 앞서 '디지털 시대, 약국의 미래 어떻게 갈 것인가'란 주제에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헬스케어, 약사의 역할’이라는 내용으로 강봉윤 前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의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은 좌담회에는 방준석 교수를 좌장으로 강봉윤 前 정책위원장, 안상호 케이씨에이 이사, 이동한 대한약국학회 약업경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주연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 장선미 가천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 속 약국의 현재 상황, 우려되는 점을 비롯해 향후 대응방안 등에 관한 토론을 진행될 계획이다.

조양연 부회장은 “이번 좌담회에 대한약사회 회장단ㆍ정책기획단·본부장·상임이사 등 내부임원 및 16개 시도지부장 등을 초대할 예정”이라며 “약사회 현안 대응 및 미래 정책방향 제시, 약사직능의 역할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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