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10일, 경기도 고양시 중남미문화원에서 2022년도 여약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제2차 여약사위원회의를 병행해 개최됐으며, 방문지인 중남미문화원을 관람한 후 지난 5월 성황리에 개최된 '제1회 사랑 나누기 희망 더하기 자선다과회'의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다과회를 통해 모금된 기금의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하반기 사회공헌사업 등 여약사위원회 사업 활성화를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했다.
경기도약은 “분임토의 시간에는 분회에서 진행된 사회공헌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열띤 의견교환이 있었다”며 “분회별로 진행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의 노하우 공유는 물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지부-분회 합동 사회공헌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며 “지속성을 갖고 지부와 분회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박영달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분임토의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여약사위원들을 보고 많은 감명을 받았다”며 “여약사위원회 핵심사업인 사회공헌사업에 진심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항상 경주하고 있는 여약사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수옥 여약사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진행된 여약사위원회 워크숍에 많은 여약사 위원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이지만 자연 속에서 함께하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각각의 노하우를 공유해 분회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는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분회는 언제든 연락을 주면 함께 고민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워크숍에는 박영달 회장, 연제덕, 조수옥 부회장, 이경희, 박남조 위원장, 조성희, 윤인미 여약사 부위원장, 신지연 여약사 총무를 비롯해 지도위원 및 여약사위원 총 41명이 참석했으며, 이중 김계성 고양시분회장은 별도로 격려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