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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베스터 R&D 데이 성료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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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베스터 R&D 데이 성료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6.2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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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인베스터 R&D 데이 성료

▲ 대웅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인베스터 R&D 데이(Investor R&D Day)’를 열고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글로벌 사업 성과, R&D 역량 및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 대웅제약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인베스터 R&D 데이(Investor R&D Day)’를 열고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글로벌 사업 성과, R&D 역량 및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인베스터 R&D 데이(Investor R&D Day)’를 열고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글로벌 사업 성과, R&D 역량 및 전략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수출 증대,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 매출 상승에 힘입어 작년부터 사상 최대 연간 및 분기 영업이익을 경신해오고 있으며,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R&D 성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이에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미래 가치, R&D 현황 및 비전 등을 알리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거시 사측의 설명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정 신약 허가 및 기술 수출, 나보타 해외 매출 성장 및 판로 확대 등 끊임없는 신약 투자와 결실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R&D 혁신기반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주제로 나보타와 펙수클루의 글로벌 진출 현황 및 향후 사업전략을 소개했으며, 차별화된 글로벌 사업 전략, 오픈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은 ‘대웅제약 신약 및 R&D 프런티어’를 주제로,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PRS 저해제 DWN12088, 세포ㆍ유전자 치료제 등 최신 R&D 파이프라인, 혁신 블록버스터 개발 현황 및 전략, 오픈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신약 펙수클루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올 하반기에도 수익성이 지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령암학술상에 서울의대 양한광 교수 선정

▲ 양한광 교수.
▲ 양한광 교수.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를 선정했다.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은 24일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인 양한광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된다.

위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양한광 교수는 1995년부터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2020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으로 재직하며 위암치료 분야의 임상 및 중개 연구에 매진해왔다.

양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5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2011년 ‘아시아종양학회(Asian Oncology Society, ASO)’에서 위암 수술 시 중요한 림프절 절제에서 적절한 결찰이 위암세포에 의한 오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 적절한 위암 수술방법의 근거를 과학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에는 세계적인 종양학 저널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서 4기 위암에서 위절제술 항암화학요법군이 항암치료 단독군에 비해 생존연장을 가져 오지 않는다는 최종 결과를 발표해 4기 위암 환자 치료법 선택에 있어 중요한 학술 근거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동물이식모델을 이용해 항암제 감수성 여부를 예측한 연구를 2021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에 게재하는 등 위암 환자의 표준치료를 결정하는데 크게 기여 해왔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과학자들과 다국적 임상을 통해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에 기여하며, 국제적 리더십을 인정 받아 위암 분야 세계최고 학술단체인 ‘국제위암학회(International Gastric Cancer Association, IGCA)’의 차기 사무총장(2023년 임기 시작)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보령암학술상은 매년 암 퇴치와 국민 보건 향상에 공로를 세운 학자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이 2002년에 공동 제정한 상이다. 

200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우호 교수의 제1회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한 보령암학술상은 ‘종양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보령암학술상은 지난 20여 년 동안 종양학 연구활동을 진작하는 한편 의미있는 학술적 성과들을 발굴하고 암 연구에 대한 대내외 관심을 조성해왔다는 점에서 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령암학술상은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종양학 분야 연구에 5년 이상 종사한 의사나 과학자를 대상으로 과거 3년간의 학술 업적을 정밀 검토해 매년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전국 의과대학, 유관기관, 학회 등을 통해 추천 및 모집된 후보자들의 업적을 매년 새롭게 구성되는 업적 심사 위원회가 위촉 심의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보령암학술상 운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보령 장두현 대표는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비롯한 많은 연구자들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들이 모여 암환자들의 새로운 삶을 가능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 연구에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연구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디지털헬스위원회 본격 가동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공모를 통해 위원회 구성을 완료, 2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회관에서 디지털헬스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공모를 통해 위원회 구성을 완료, 2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회관에서 디지털헬스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디지털치료제 개발 등 산업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디지털헬스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공모를 통해 위원회 구성을 완료, 2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회관에서 디지털헬스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동아제약 △동화약품 △박스터 △삼진제약 △안국약품 △유영제약 △제일약품 △파마리서치 △한독 △한미약품 △휴온스 △GC녹십자 △라이프시맨틱스 △베이글랩스 △빅씽크 △올라운드닥터스 △에임메드 △웰트 등 총 18개의 제약기업과 디지털헬스 스타트업 등이 대거 참여했다. 위원장에는 동화약품 한종현 사장이, 부위원장에는 경대성 한미약품 이사와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가 선임됐다. 간사는 강성지 웰트 대표가 맡는다.

협회는 디지털헬스케어의 개념 및 정체성 정립 등 각종 이슈를 담론화하고, 공동의 아젠다를 발굴하기로 했다. 

나아가 제약과 디지털헬스라는 이종 영역간 융합에 기반한 개방형혁신을 통해 바이오헬스분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간 동반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원희목 회장은 “해외에서도 디지털헬스케어가 진행되고 있고, 미래에 상당한 각광을 받을 것”이라며 “디지털헬스위원회가 정부와 제약기업, 스타트업을 매칭하고 각 주체를 잇는 커뮤니케이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헬스케어를 둘러싼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산업계의 미래가치를 올리고, 각종 이슈를 담론화해야 할 것”이라면서 “패러다임을 전환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자”고 전했다.

한종현 위원장은 “개별 기업이 각자의 영역에서는 경쟁력이 있지만 어떻게 제도화하고, 협력할 것인지는 과제로, 위원회가 구심점이 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현재의 시장상황과 미래, 우리들의 역할과 기능, 정부 제안 등 다양한 화두를 던지고 토론하는 장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정체성 확립부터 급여적용과 같은 보건의료 제도권 진입에 이르기까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안착과 성장을 둘러싼 각종 난제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무엇보다 ‘디지털헬스케어’라는 용어의 개념 정립이 시급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 디지털헬스케어의 정체성 확립 등 산업 성장에 필요한 과제들을 순차적으로 점검하고, 해법을 모색키로 했다.
 
이날 위원회에선 디지털헬스케어의 정의와 관련해 개념적 정의, 정책적 정의 등 디지털헬스케어 대한 정의가 여러개인만큼 협회가 주도가 되어 용어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이를 대외적으로 선언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기존의 의약품시장은 미국과 유럽이 주도했는데, 디지털헬스케어 만큼은 아시아 그중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잡을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협회는 향후 주기적으로 위원회를 열어 디지털헬스를 둘러싼 과제 공유부터 연구개발 및 지원, 정부부처 및 유관단체와의 업무협력 등 산업성장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 스리랑카 교민 대상 ‘코로나19 이후의 건강관리’ 온라인 강연

▲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3일 스리랑카 거주 한인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의 건강관리’에 대한 온라인 강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23일 스리랑카 거주 한인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의 건강관리’에 대한 온라인 강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지난 23일 스리랑카 거주 한인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의 건강관리’에 대한 온라인 강연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재외동포 사회와의 파트너쉽’ 사업의 일환으로, 주 스리랑카 대한민국 대사관과 스리랑카 한인회가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 앞서 정운진 주 스리랑카 한국대사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에서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분야에 장기간 근무하신 고운영 센터장님의 의료 강연이 우리 동포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변성철 스리랑카 한인회장은 정운진 대사와 고운영 센터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강연이 스리랑카 교민들에게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를 완벽하게 이기는 해법을 찾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에서 고운영 GC녹십자의료재단 감염병센터장이 연자로 나서 ▲코로나19 발생현황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현황 ▲오미크론의 영향 ▲자연감염과 백신접종의 면역효과 ▲4차 백신접종 ▲코로나 후유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교민들의 우려사항과 궁금증을 반영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증상 및 백신 예방 효과 ▲코로나 백신 3차 이후 추가 접종의 필요성 ▲위드코로나 이후 백신 접종의 필요성 ▲코로나 후유증 및 대처방안 ▲만성질환자의 건강 관리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고운영 GC녹십자의료재단 감염병센터장은 “작년 ‘코로나19 예방 접종 및 대응’에 관한 강연에 이어 올해 ‘코로나19 이후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스리랑카 교민들을 다시 찾아뵙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엔데믹 전환을 앞두고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교민들이 올바른 의료지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의료재단은 매해 재외국민 대상 온라인 의료강연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각국 대사관 및 한인회의 요청에 따라 볼리비아, 스리랑카 등 의료 환경이 열악한 국가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위해 의료설명회를 실시하며 교민들의 건강 증진 및 보건 의료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진제약 위시헬씨, 27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진행

▲ 삼진제약은 자사의 컨슈머헬스 브랜드 ‘위시헬씨’에서 네이버 첫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삼진제약은 자사의 컨슈머헬스 브랜드 ‘위시헬씨’에서 네이버 첫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은 자사의 컨슈머헬스 브랜드 ‘위시헬씨’에서 네이버 첫 쇼핑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면, 6월 27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 행사는 인기 쇼호스트 2인과 함께 진행하며, 브랜드 최초 네이버 쇼핑 라이브인 만큼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메인 구성 제품은 하루엔진, 원어데이 멀티비타민 미네랄, 옥타오메가3 등 위시헬씨의 건기식 라인업이다. 

특히 위시헬씨의 대표품목인 하루엔진은 하루에 꼭 필요한 성분을 엄선, 이를 과학적인 개별포장 방식으로 담아낸 삼진제약의 첫 번째 올인원팩 건강식품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하루엔진은 제품의 신뢰도와 안전성을 높이고자 독일, 스위스, 영국 등 프리미엄 원산지 원료로 만든 11종의 멀티비타민 & 미네랄, 그리고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노르웨이에서 생산한 고품질 정제어유 VivoMega, 세계 3대 유산균 기업인 캐나다 ‘로셀社’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등 총 13종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다.

하루엔진은 이 모든 성분을 조합해 정제 및 캡슐 등 3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각각의 제품을 따로 구비하지 않고도 하루 한 번, 한 장으로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 

휴대와 보관 및 섭취가 편리한 프리미엄 건기식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휴가를 보내고 싶은 이들의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이번 쇼핑라이브에서는 구매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세부적으로 라이브 방송 시 구매 제품에 대한 전체 무료 배송을 제공하며, 출제 퀴즈를 맞추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루엔진 1개월분을 증정한다. 

참여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당첨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가 추첨을 통해 주유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위시헬씨 스마트스토어 ‘찜’ 및 ‘소식 알림 동의’ 시 최대 3000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삼진제약 위시헬씨 담당자는 “위시헬씨의 첫번째 네이버 브랜드데이 쇼핑라이브인 만큼 방송을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건기식 구성과 이에 걸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휴온스푸디언스, 이너셋 NFC 모로오렌지 주스 출시

▲ 휴온스푸디언스는 비가열 NFC 착즙방식으로 신선한 모로오렌지 원액만을 착즙해 담은 ‘이너셋 NFC 모로오렌지 주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휴온스푸디언스는 비가열 NFC 착즙방식으로 신선한 모로오렌지 원액만을 착즙해 담은 ‘이너셋 NFC 모로오렌지 주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휴온스푸디언스(대표 이충모)는 비가열 NFC 착즙방식으로 신선한 모로오렌지 원액만을 착즙해 담은 ‘이너셋 NFC 모로오렌지 주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고급 오렌지 생산국인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모로오렌지는 과피와 과육이 검붉은색을 띄는 블러드오렌지의 일종이다. 

안토시아닌, 비타민C, 헤스페리딘, 베타카로틴, 비타민E, 칼륨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고급 품종에 속한다. 

사측에 따르면, 이너셋 NFC 모로오렌지 주스는 모로오렌지의 풍부한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물 한 방울 없이 비가열생착즙 방식으로 착즙한 원액만을 100% 담았다.

가족 모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HACCP 인증 제조시설에서 제조해 식품 안전성 및 품질을 높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휴대가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다가오는 여름철 언제 어디서나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1박스 20포 구성으로 양이 넉넉해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휴온스푸디언스 관계자는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주스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모로오렌지의 풍부한 영양소와 맛을 한 포에 가득 담은 이너셋 NFC 모로오렌지 주스와 함께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는 올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너셋은 휴온스푸디언스의 대표 건강식품브랜드다. 2017년 브랜드 런칭 이래 ‘고품질 가성비 건강식품’을 모티브로 트렌드를 리드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유한양행 오창공장, 환경경영시스템·안전보건경영시스템 통합 인증 획득

▲ 유한양행이 오창공장에서 국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을 취득했다.
▲ 유한양행이 오창공장에서 국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을 취득했다.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오창공장에서 국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인증을 취득했다.

유한양행은 최근 국제 표준 규격인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과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심사에서 KSA(한국표준협회)로부터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심사를 통해 ISO14001과 ISO45001의 중복 요구사항을 하나로 표준화, 인증심사 및 시스템 운영 효율성을 높여 통합 인증을 받게 됐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유한양행은 2005년 ISO14001과, 2010년 안전보건경영 표준인 OHSAS18001을 인증 취득하고 지난 2020년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ISO45001로 인증 전환해 지속적으로 환경경영 및 안전보건 경영을 고도화해왔다. 

ISO14001과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하고 시행하는 환경, 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인증으로 ISO14001은 사업장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환경 관련 법규 준수 사항 등의 시스템 요구사항을 평가해 인증하며,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조직(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국제노동기구(ILO)와 합의를 거쳐 지난 2018년 3월 새롭게 제정된 안전보건 국제표준이다.

유한양행은 2018년 안전ㆍ보건ㆍ환경 경영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오창공장에 EHS(Environment, Health, Safety)팀을 설치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본격화했다.

유한양행은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을 운영을 통해 오염물질 감축 및 자원의 재활용 등을 주요 환경경영체제로 삼아 기업 활동과 환경 조화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등 환경경영체제 구축을 통하여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정부로부터 녹색기업 인증을 받았다.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둔 지난 3일에는 '제8회 통합청주시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폐기물 발생량과 배출량 그리고 대기ㆍ수질오염물질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시설 개선에 힘쓴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최고경영자를 비롯한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을 구축해 직원의 안전보건을 보장하고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노사협력 기반의 무재해운동과 지속적인 사업장 내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제약회사 중 최초로 무재해 16배수(2021년 7월 기준, 22년간 산업재해 미발생) 달성은 대표적인 성과다.

앞으로도 유한양행 오창공장은 매년 자체 내부심사와 환경/안전보건 모니터링, 법규 평가, 경영 검토 및 불합리 사항 개선 등을 통해 관련 법규 및 인증기준에 적합한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유한양행은 “안전보건,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를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성장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며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한 관리와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위해 환경 설비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 평가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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