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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포사맥스 플러스TM’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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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포사맥스 플러스TM’ 심포지엄
  • 의약뉴스
  • 승인 2006.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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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출시 기념, 6~12일…골다공증약 新기준 제시 기대

한국MSD는 ‘포사맥스 플러스TM’ 국내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12일까지 포사맥스 플러스 런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MSD는 포사맥스®(알렌드로네이트 70mg)와 비타민D(콜레칼시페롤 2,800 IU)를 함유한, 최초의 유일한 주1회 단일정제인 포사맥스 플러스TM을 지난달 1일자로 국내 출시했다.

6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7일), 광주(10일), 서울(12일)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 비타민D의 중요성 ▲비타민D 부족현상 ▲국내 골다공증 환자의 비타민D 처방 실태 ▲1일 1회 비타민D 보충제에 대한 환자의 순응도를 다른 나라와 비교한 연구결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골다공증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이스라엘의 유리 리버만(Uri Lieberman) 박사가 방문해 국내 골다공증 석학들과 만나고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 비타민D의 중요성과 포사맥스 플러스의 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MSD가 출시한 포사맥스 플러스는 골다공증성 골절의 위험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일주일 용량의 비타민D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다.

비타민D는 뼈 건강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지만,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 후 여성 사이에 비타민D 부족 현상이 널리 퍼져 있다는 사실이 최근 유럽, 중동,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환태평양 지역에서 수행된 한 국제역학연구 결과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부족의 지역별 유병률은 유럽 58%, 중동 82%, 아시아 71%, 라틴 아메리카 53%, 환태평양 지역 60%로 높았으며, 특히 한국은 조사된 18개국 중 가장 높은 92%의 비타민D 부족 유병률을 보였다.

한국MSD 관계자는 “포사맥스와 비타민D의 복합제인 포사맥스 플러스는 포사맥스의 입증된 효능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면서 “포사맥스는 여러 연구에서 고관절 및 척추 골절의 효과적 감소와, 골밀도 증가 및 골교체 감소를 입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골다공증 환자를 대상으로 포사맥스 플러스와 주 1회 포사맥스를 비교한 임상시험에서, 포사맥스 플러스는 치료 15주 후 혈청 비타민D 수치를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 단독군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시켰다.

이에 따라 포사맥스 플러스는 골다공증 치료에 새로운 기준(New Standard)을 제공할 것으로 한국MSD측은 기대했다.

한편, 국내에서 허가 받은 포사맥스 플러스의 적응증은 폐경 후 여성 및 남성의 골다공증의 치료다.

런치 심포지엄 일정은 다음과 같다.

▲4월 6일(목): 대구 (Interbulgo) ▲4월 7일(금): 부산 (Lotte) ▲4월 9일(일): 골다공증학회 ▲4월 10일(월): 광주 (프라도호텔) ▲4월 12일(수): 서울 (센트럴시티)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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