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21 20:48 (월)
중앙대 약대 동문회 권석형 회장 "선후배를 하나로"
상태바
중앙대 약대 동문회 권석형 회장 "선후배를 하나로"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06.04 1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정기총회 개최..사업계획안ㆍ예산안 심의 및 시상식 진행
▲중앙대 약대 동문회  권석형 회장은 동문회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앙대 약대 동문회 권석형 회장은 동문회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의약뉴스]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권석형)가 4일,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 2022년도 사업계획안, 수입 지출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총회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을 비롯해 조찬휘 전 대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의약품정책연구소 서동철 소장, 약학정보원 김현태 원장, 양덕숙 전 약학정보원장, 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 등 약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권석형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부족했던 행사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우리 일상이 달라진 지 많은 시간이 흘렀다”며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희망과 의지들이 곳곳에 피어나고 있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우리 약학대학 동문회는 동문 덕에 도약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그동안 동문회 행사를 열지 못했으나 이제는 더 열심히 해 더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동문 체육대회 등 여러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선후배 화합과 결속을 위해 동문회 홈페이지를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아가 “장학기금 발전을 위해 여러 동문이 뜻을 모으고 있다”며 “23회 동문회는 선후배 동문을 하나로 만들어 더욱 견고하고 변함없는 중앙대 약대 동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약사의 모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앙대 약대 동문들은 여러 직역과 자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동문들이 같이 힘을 합쳐 약사 직능의 미래를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약사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 회원과 함께하는 약사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회무에 임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약사 직능을 어떻게 발전시키고 나아갈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심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발전하는 4차 산업 상황 속에서도 약사들은 국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생각한다”며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약사편으로 만들면 앞으로 다가올 여러 어려움에도 두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동문회는 정기총회를 통해 ▲2021년도 회계 수입ㆍ지출 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안  ▲2022년도 회계 수입ㆍ지출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어 시상식을 통해 총장 공로패, 총동창회장 공로패, 학장 공로패, 동문회장 공로패 등을 수여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총장 공로패 : 건강보험심사펴악원 최병철 상근심사위원,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

▲총동창회장 공로패 : 대한약사회 박상용 홍보이사, 대한약사회 최두주 사무총장, 대한약사회 김영희 이사

▲학장 공로패 : 큐엘파마 이승하 대표이사, 조달청약국 신수민 대표

▲동문회장 공로패 : 참사랑약국 박석동 대표, 디티&씨바이오그룹 김광호 부회장, 한국콜마, 함인혜 아이디약국 김형수 대표, 한독프라자약국 은형주 대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