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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미국 시장에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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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미국 시장에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 출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6.03 16:4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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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미국 시장에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바이우비즈‘ 출시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6월 2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우비즈(미국 상품명 BYOOVIZ, 프로젝트명 SB11, 성분명 라니비주맙)' 를 출시했다.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6월 2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우비즈(미국 상품명 BYOOVIZ, 프로젝트명 SB11, 성분명 라니비주맙)' 를 출시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6월 2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안과질환 치료제 '바이우비즈(미국 상품명 BYOOVIZ, 프로젝트명 SB11, 성분명 라니비주맙)' 를 출시했다.

바이우비즈는 단일사용량(0.5mg) 기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 40% 저렴한 1130불의 도매가격(WAC:Wholesale Acquisition Cost)으로 미국 시장에 출시됐으며, 파트너사 바이오젠에 의해 6월부터 현지 마케팅ㆍ영업 활동이 개시됐다.

바이우비즈는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와 노바티스(Novartis)가 판매하는 습성 연령유관 황반변성,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의 안과질환 치료제 '루센티스(Lucentis)'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루센티스는 지난 해 연간 제품 매출이 약 4.4조원에 달했으며, 그 중 미국 시장에서 13억 5300만 스위스프랑(약 1.8조원)으로 약 41%의 매출 비중을 차지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해 8월과 9월 각각 유럽과 미국에서(상품명 바이우비즈), 올해 5월에는 한국에서(상품명 아멜리부) 모두 최초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판매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당사의 첫 안과질환 치료제를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을 통한 환자들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창립 10주년을 맞은 올해 총 10종의 제품ㆍ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우비즈 출시로 인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SB2,SB4,SB5)와 항암제(SB3,SB8)에 이어 안과질환 치료제(SB11)까지 판매 제품을 6종으로 늘리면서 사업 영역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후속 파이프라인으로 특허 만료를 앞둔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 4종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다.

그 중 희귀성 혈액질환 치료제 SB12('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와 안과질환 치료제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임상3상을 마쳤고, 내분기계 질환 치료제 SB16('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SB17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은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JW중외제약,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

▲ JW중외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국제 표준(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 JW중외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국제 표준(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국제 표준(ISO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지난해 4월 제정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회사 경영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리스크 대응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해 부여한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ISO37001)’ 인증을 획득한 이후 더욱 확장된 개념의 ISO37301 인증 획득을 준비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컴플라이언스 방침 제정 △컴플라이언스 매뉴얼 개발 △내부심사원 양성 △부서별 리스크 평가 △교육 훈련 등 준법·윤리경영 내실화를 추진해왔다.

ISO37301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2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진행된 ‘제6회 JW 윤리의날’ 행사에서 진행됐다.

JW그룹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및 윤리경영 의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노력을 강조하기 위해 매년 6월 2일을 ‘JW 윤리의날’로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율준수위원장인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각사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자율준수 의지를 다졌다. 

또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장의 ‘지속가능경영(ESG경영)을 위한 컴플라이언스 프로세스 구축 필요성’ 초청 강의도 진행됐다.

한편 JW중외제약의 계열사인 JW신약도 ISO37001 시스템 운영 효과성에 대한 1단계 심사를 마무리하고 인증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JW그룹은 JW중외제약의 ISO37301 인증을 계기로 그룹 전체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을 강화해 기업 신뢰도를 한층 더 상승시킬 계획이다.

이세찬 JW그룹 준법경영본부장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반 법규와 사규, 업무지침까지 준수하도록 하는 ISO37301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JW중외제약과 JW신약은 물론 다른 계열사에도 준법윤리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그룹 차원에서 단 1건의 법 위반 사항이나 윤리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윤리경영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교류회 성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지난 5월 27일(금) 서울관광플라자 11층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에서 ‘2022 메디컬코리아 국제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하는 ‘2022 지속가능한 메디컬코리아 페스타’의 일환이며, 지난 4월 ‘메디컬코리아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서 코로나19 완화 국면에서 보다 적극적인 국제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 행사에는 주한 10개국 대사관(UAE, 카자흐스탄, 모로코, 르완다, 벨라루스, 에쿠아도르, 파키스탄, 요르단, 카타르, 필리핀)이 참여했다.

CIS 지역, 아시아, 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의료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는 것이 진흥원측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학계 및 협회,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 유학생 서포터즈 등 관계자들이 함께 네트워킹하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진흥원 송태균 본부장의 환영사와 ▲국제의료인프라지원팀 김미희 팀장의 ‘국제의료 사업’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UAE 대사관 무관부 알라엘딘 박사의 ‘UAE 국비환자의 한국 송출 현황’, ▲카자흐스탄 대사관 티무르 자이코프 참사관의 ‘카자흐스탄의 국제의료사업과 한-카자흐 보건의료 협력 현황’, ▲한국국제의료협회 라윤주 과장의 ‘한국 의료기관의 국제교류 및 유치 활동’, ▲나누리병원 홍선옥 기획실장의 ‘한국병원에서의 국제 교류 및 유치 활동’ 가 소개됐다. 

한편,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 및 의료기관에 대한 홍보를 위해 상담부스를 동시에 운영,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한국국제의료협회(KIMA), K-의료관광협회, 유치업체 해피메디온, 의료기기 업체인 옴니씨앤에스와 네오팩트 등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진흥원 국제의료전략단 이행신 단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완화되는 시점에 진흥원은 최근 2년간 침체되어 있던 국제의료사업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올 한해 메디컬코리아지원센터에서는 국제의료사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소통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우리나라 의료기관과 의료기기 등 한국의료 우수성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GC녹십자, 윤리의 날 캠페인 전개

▲ GC녹십자는 윤리ㆍ준법을 준수하는 기업문화 정립에 대한 임직원들의 지속적 관심 제고와 활동 독려를 위한 ‘윤리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 GC녹십자는 윤리ㆍ준법을 준수하는 기업문화 정립에 대한 임직원들의 지속적 관심 제고와 활동 독려를 위한 ‘윤리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윤리ㆍ준법을 준수하는 기업문화 정립에 대한 임직원들의 지속적 관심 제고와 활동 독려를 위한 ‘윤리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표이사부터 모든 임직원들까지 윤리경영의 의지를 표명하고 준법의식을 내재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에 운영해오던 ‘준(June)법의 달’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연간 상시 운영한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퀴즈왕중왕전인 ‘U퀴즈 E(Ethics)퀴즈’, 임직원의 윤리 의식 고취를 위한 ‘윤리화분’ 및 ‘샌드아트’ 이벤트,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등이 준비됐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청탁금지법ㆍ공정거래법ㆍ하도급법 교육 및 특강, 관련 명사 인터뷰, 공정경쟁규약 및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현장 교육 등도 연중 운영된다.

GC녹십자 허은철 대표이사는 “기업의 도덕성은 잠재적 리스크를 제거하고 성장을 지속시키는 최고의 안전장치이자 경쟁력”이라며 “윤리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만큼, 글로벌 수준의 윤리 의식 내재화를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지난해 11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37001’ 인증을 갱신한 바 있으며, 12월에는 정보보안을 강화해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27001)을 인증 받았다. 

여기에 더해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재정비하고 ESG 경영실천을 위해 ISO37301(준법경영시스템) 인증 도입도 준비 중에 있다.  


◇GC케어 ISMS-P 사후 심사 통과
GC(녹십자홀딩스) 헬스케어 부문 자회사인 GC케어(대표 안효조)는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관리 체계 ‘ISMS-P’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에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헬스케어 기업이 사후 심사에 통과해 해당 인증을 유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ISMS-P 인증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업 활동이 국가 공인 인증 기준에 적합한지 평가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정보보호 및 관리에 대한 자격을 증명한다. 해당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 등 3개 영역에서 총 102개의 까다로운 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지난해 ISMS-P 인증을 획득한 GC케어는 올해 사후 심사에서 보안 솔루션(DBㆍ서버 접근 통제 및 서버 가상화 업무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한 높은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인증 유지에 성공했다.

GC케어 안효조 대표는 “GC케어는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유지하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GC케어는 ISMS-P 인증으로 지난 3월 출시한 건강관리 플랫폼 ‘어떠케어’ 서비스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고객의 정보보호 위협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적극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광동제약, 프리미엄 반려견 영양제 ‘견옥고’ 신규 라인업 출시

▲ 광동제약은 천연물 소재로 만든 프리미엄 반려견 영양제 ‘견옥고’의 새 라인업 ‘견옥고 본(本)’과 ‘견옥고 장(匠)’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광동제약은 천연물 소재로 만든 프리미엄 반려견 영양제 ‘견옥고’의 새 라인업 ‘견옥고 본(本)’과 ‘견옥고 장(匠)’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천연물 소재로 만든 프리미엄 반려견 영양제 ‘견옥고’의 새 라인업 ‘견옥고 본(本)’과 ‘견옥고 장(匠)’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브랜드를 론칭한 후 반려견주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양한 영양보충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추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출시된 ‘견옥고 본’은 건강에 근본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종합영양제다. 숙지황ㆍ복령혼합농축액과 홍삼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눈 건강ㆍ두뇌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EPAㆍDHA함유유지(어유), 관절건강을 고려한 N-아세틸글루코사민, 피부ㆍ모질 관리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히알루론산 등 각종 기능성 원료를 담았다.

‘견옥고 장’은 반려견의 장 건강과 면역기능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으로 숙지황ㆍ복령혼합농축액과 홍삼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프락토올리고당과 혼합 유산균 19종을 배합했다.

사측에 따르면, 두 제품은 부드러운 ‘액상고형 스틱포(츄르)’ 형태로 반려견들의 섭취가 용이하며 기호도도 높다. 또 위생 및 안전을 위해 개별포장. 휴대와 급여가 간편하다. 

반려견의 성별에 상관없이 생후 3개월 이상 전 연령이 섭취할 수 있으나 임신 중에는 수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1포당 5g 제품이 30개 단위로 포장돼있으며 광동 직영 네이버 스토어와 온라인 전문 펫샵, 오프라인 동물약국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견옥고는 광동제약의 천연물 원료 제조ㆍ배합 노하우를 적용해 만든 국내 최초 ‘전통원료 반려견 영양제’ 브랜드다. 

반려견주들이 많이 겪는 반려견의 관절건강 등 고민들을 반영해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보였으며, 출시에 앞서 제품력 향상을 위해 자체적인 기준을 마련, 다각적인 연구를 진행했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사측에 따르면, 견옥고 제품에 공통으로 사용된 조성물(숙지황ㆍ복령농축액, 홍삼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은 사람이 복용해도 문제가 없는 ‘휴먼 그레이드’ 수준의 원료로 6주간 비글견에게 투여한 결과, 말초혈액단핵구(PBMC) 증식효능연구에서 면역세포 증식능력과 함께 안전성을 검증했다.

반려견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호성 테스트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결과를 기록해 펠릿(견옥고 활), 액상고형(견옥고 본ㆍ장) 제형과 풍미에 대한 우수성을 확인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견옥고는 60년 전통의 한방원료 선별 노하우를 활용,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광동제약의 미션을 반려동물에게까지 확장하겠다는 기획의도로 출시된 제품”이라며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인간과 반려견이 함께 행복한 라이프를 설계해나가는 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옥고는 펫 동반이 가능한 국내 4성 이상급 호텔(쉐라톤 인천송도, 세인트존스 강릉, 레스케이프 서울)과 제휴해 펫어메니티로 제공하는 등 활동을 전개해 펫프렌들리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특히 쉐라톤 인천송도 호텔과는 직원들이 참여한 유기견 센터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선진적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웅제약, 희망 걸음 캠페인 전개

▲ 대웅제약이 6월 1일 ‘희망 걸음 캠페인’을 시작했다.
▲ 대웅제약이 6월 1일 ‘희망 걸음 캠페인’을 시작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이 6월 1일 ‘희망 걸음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5월 23일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캠페인은 대웅그룹 본사, 연구소, 생산라인 등 전국 각지에서 총 270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희망 걸음 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6월 한 달간 진행된다.

대웅제약의 희망 걸음 캠페인은 참여 인원의 전체 걸음 수를 측정해 공통 목표 걸음 수 달성 시 희귀질환 아동에게 후원을 진행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의 각자 1개월간 총 걸음 수를 합쳐서 공통 목표인 1000만보에 이르면 후원을 진행하게 된다. 

기부 금액은 걸음 수 1보당 1원씩 측정되며 임직원 걸음 수 1000만보 목표 달성시 대웅제약이 매칭그랜트로 1000만원을 지원, 총 2000만원이 사단법인 굿피플인터내셔널(이하 굿피플)을 통해 선정된 희귀질환 환우에게 전달된다.

굿피플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19세 이하의 환아 중 ▲소득 ▲의료상황 ▲심리/사회 지지상황 ▲지원 효과성 등의 항목에 대해서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 후 대웅제약 임직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통해 인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R&D 비전 아래 세상에 없던 신약(First-In-Class) 개발을 통한 희귀난치성 질환 극복에 매진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개발 중인 DWN12088은 대표적 희귀질환 중 하나인 섬유증 치료제다. 

섬유증이란 체내 콜라겐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서 조직이나 장기가 섬유화되는 질병으로, DWN12088은 과도한 콜라겐 생성을 유발하는 PRS(Prolyl-tRNA Synthetase) 단백질 생성을 막아 섬유증을 억제한다.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2019년 특발성 폐섬유증에 이어 지난해 전신피부경화증에 대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호주에서 진행된 임상 1상에서 내약성과 안전성을 확인했고, 올해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2상 신청을 완료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한 활동을 다방면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난치성 질환 극복을 위한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희망걸음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에 대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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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언증 2022-06-04 00:01:37
능력도 없이 세금낭비하고 주주들한테 사기나쳐서 주식 팔아쳐먹은 새끼가 뭔 낯짝으로 윤리의식씨부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