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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첫 선거, 보건의료인 출신 후보 22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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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첫 선거, 보건의료인 출신 후보 22인 당선
  • 의약뉴스 이찬종 기자
  • 승인 2022.06.02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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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출신 8명, 의사 출신 3명, 간호사 7명, 치과의사 2명, 한의사 출신 2명 당선
비례대표는 간호사 10명, 약사 1명, 한의사 1명 당선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총 22명의 보건의료인이 선거에서 승리했고, 비례대표 12명이 당선됐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총 22명의 보건의료인이 선거에서 승리했고, 비례대표 12명이 당선됐다.

[의약뉴스]

포스트코로나 상황 속 치러진 첫 선거에서 보건의료인 출신 후보자 22인이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 치과의사 출신인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는 충북도지사 선거에서 당선됐다.
▲ 치과의사 출신인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는 충북도지사 선거에서 당선됐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한 22명의 당선자 중 약사 출신 후보자는 8명, 의사 출신은 3명이었고, 간호사는 7명, 치과의사 2명, 한의사는 2명이었다.

먼저 광역단체장에는 치과의사 출신인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가 당선됐다.

김영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와 경쟁에서 58.19%의 득표율로 승리했다.

기초단체장에는 의사 출신 후보 2명, 약사 출신 1명, 치과의사 출신 1명, 간호사 출신 1명이 당선됐다.

의사 출신으로는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는 55.96%의 득표율로 당선됐고, 국민의힘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자는 57.29%의 표를 얻어 승리했다.

약사 출신인 국민의힘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후보는 무투표로 당선됐고, 치과의사 출신인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후보는 48.5%의 득표율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간호사 출신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는 50.35%의 득표율로 접전 끝에 승리했다.

▲(좌측 상단 부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보건의료인 출신인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후보, 김찬진 인천동구청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당선됐다.
▲(좌측 상단 부터)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보건의료인 출신인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홍태용 김해시장 후보,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후보, 김찬진 인천동구청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후보가 당선됐다.

광역의원에는 의사 출신 1명, 약사 출신 4명, 한의사 출신 2명, 간호사 출신 1명이 당선됐다.

의사 출신인 국민의힘 강만수 경북도의원 후보는 경북 성주군에서 12838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약사 출신으로는 국민의힘 이애형 경기도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미숙 경기도의원 후보, 국민의힘 하석균 강원도의원 후보, 임병하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후보가 당선됐다.

한의사 출신으로는 국민의힘 이명규 인천시의회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조옥현 전남도의원 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했고, 간호사 출신으로는 국민의힘 남영숙 경북도의원 후보가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

▲ 광역의원에는 보건의료인 출신 후보 8인이 당선됐다.(좌측 상단 부터 우측으로) 강만수, 이애형, 김미숙, 임병하, 하석균, 남영숙, 이명규, 조옥현
▲ 광역의원에는 보건의료인 출신 후보 8인이 당선됐다.(좌측 상단 부터 우측으로) 강만수, 이애형, 김미숙, 임병하, 하석균, 남영숙, 이명규, 조옥현

기초의원에는 약사 출신 3명, 간호사 출신 5명이 당선됐다.

약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서울시의원 후보, 국민의힘 공영애 경기 화성시의원 후보, 양명환 대전 유성구의원 후보가 당선됐다.

간호사 출신으로는 더불어민주당 황예원 광주 북구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해림 경기 고양시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주리 경기 과천시의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서향경 전북 정읍시의원 후보가 당선됐다.

비례대표에는 총 12명의 보건의료인 후보가 당선됐다.

약사 출신으로는 국민의힘 유상용 충북도의원 후보가 당선됐고, 한의사 출신으로는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 후보가 당선됐다.

간호사 출신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자인 장성숙 인천시의원 후보, 손명희 울산시의원 후보, 황세주 경기도의원 후보, 신지수 인천 계양구의원 후보, 김정임 광양시의원 후보, 추은희 경북 구미시의원 후보와 국민의힘 이다영 경북 포항시의원 후보, 김계태 경북 경산시의원 후보, 김민연 경남 하동군의원 후보, 정의당 소속 박유정 전남 목포시의원 후보가 기초자치단체 의회에 진출했다.

이외에도 의사 출신인 안철수 후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갑 재보궐선거에서 62.5%의 득표율로 승리해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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