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회에서 운영 중인 ‘아가사랑후원회’의 친선대사인 박중훈씨는 함께 만드는 평등한 사회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금년부터 2010년까지 ‘박중훈과 함께하는 아가사랑후원펀드’를 조성키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1995년부터 아가사랑후원사업을 해오고 있는 인구보건복지협회는 2005년 말 후원회원이 4천898명이고, 이들로부터 모금한 후원금은 2억4천600만원이다.
이 중 42명의 저소득층 정신지체아동,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 아동 등에 1억6천만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협회측은 “박중훈씨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로 인해 아가사랑후원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협회는 2005년부터 신한아름다운카드와 제휴해 카드 사용 포인트와 사용액의 일정 비율을 아가사랑후원금으로 조성하는 등 활동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아가사랑후원회원에게는 연말소득공제용 영수증을 발급해 주고 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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