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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지역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 모집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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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지역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 모집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2.05.1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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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제주지역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 참가자 모집

▲ 광동제약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지역 환경정화를 위한 청년 플로깅 캠페인 ‘주스멍, 도르멍’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 광동제약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제주지역 환경정화를 위한 청년 플로깅 캠페인 ‘주스멍, 도르멍’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와 함께 제주지역 환경정화를 위한 청년 플로깅 캠페인 ‘주스멍, 도르멍’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스멍, 도르멍’은 ‘주우며, 달리며’의 제주방언으로, 환경을 위해 걷거나 뛰는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하는 ‘플로깅(Plogging)’을 위트있게 담아낸 캠페인명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3일(금)부터 2박 3일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에서 열린다. 환경정화를 위한 올레길 3개 코스(4ㆍ6ㆍ7) 플로깅 외에도 환경 전문가 강연, 업사이클링 제품 체험, 재활용 아이디어 발표 등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환경보호 활동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9세~34세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20일(금)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www.jejuolle.org)나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jejuolletrail)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서와 함께 폐기물 재활용 및 업사이클링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광동제약은 심사를 거쳐 총 25명을 선발, 오는 26일(목) 제주올레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행사 사무국(070-4548-0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주스멍, 도르멍’ 플로깅 캠페인은 친환경 청년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제주의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대신증권, 대신송촌문화재단과 함께 가산문화재단의 장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기초지식 함양을 위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MZ세대가 참여하는 음료개발 프로그램 ‘음료마스터’, 선행디자인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 ‘KD이노베이터’를 진행하는 등 범위와 대상을 넓혀가고 있다.

 

◇대웅제약 에이치디정션과 동남아시아 진출 업무협약

▲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에이치디정션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디정션과 동남아시아 진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 대웅제약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에이치디정션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디정션과 동남아시아 진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ㆍ이창재)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에이치디정션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디정션(대표 장동진)과 동남아시아 진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웅제약은 에이치디정션의 클라우드 기반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전자의무기록)을 통해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기존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하여 동남아시아 현지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통한 사업 확대를 진행하고, 에이치디정션은 클라우드 EMR 기술과 데이터를 통해 동남아 시장 분석 등을 통해 사업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전자의무기록이란 병원에서 발생하는 의료정보를 전산화하는 의료정보시스템으로 병원의 신속한 업무처리, 인력 및 비용절감, 환자 대기시간 단축 등의 효과가 있다. 

이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 시에는 기존 로컬 설치형에 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와 자동백업, 약ㆍ수가 실시간 업데이트 등의 장점이 있다. 또한 생체신호나 의료기기 연결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한 확장성도 존재한다.

에이디치정션은 2017년 설립돼 다양한 헬스케어 IT 서비스 제공과 플랫폼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지난 3월 클라우드 EMR 플랫폼 ‘트루닥’을 출시하며 정신건강의학과에 특화된 ‘트루닥 멘탈’을 선보인 바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의료 및 빅데이터 전문기술을 보유한 에이치디정션과 대웅제약이 EMR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개척에 함께하게 된 것은 고무적”이라며 “대웅제약은 기존 오픈 이노베이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이치디정션과의 협력도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동진 에이치디정션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폭넓은 인프라를 구축한 대웅제약과 동남아 내 클라우드 EMR 시장을 개척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에이치디정션은 향후 대웅제약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EMR을 토대로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로당구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 팀리그 선수 확정

▲ 휴온스의 프로당구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프로당구협회(PBA) 팀리그 선수를 최종 확정하며 본격적인 리그 준비에 나선다.
▲ 휴온스의 프로당구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프로당구협회(PBA) 팀리그 선수를 최종 확정하며 본격적인 리그 준비에 나선다.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의 프로당구팀 ‘휴온스 헬스케어 레전드’가 프로당구협회(PBA) 팀리그 선수를 최종 확정하며 본격적인 리그 준비에 나선다.

휴온스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23 PBA 팀리그 드래프트’ 행사에서 오성욱 선수를 지명하며 이번 시즌 멤버를 최종 확정했다.

이날 드래프트는 각 구단이 선정한 보호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호선수가 적은 구단부터 지난 시즌 정규리그 성적 역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했다. 보호 선수 5명을 보유해 3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가진 휴온스는 이날 오성욱을 지명했다.

새로 합류한 오성욱은 지난 시즌 열린 SK렌터카 PBA 월드 챔피언십에서 4강에 오르며 뛰어난 기량을 뽐낸 선수다. 

순위에서도 21-22, 20-21시즌 각각 11위, 5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휴온스는 오성욱과 보호 선수로 지정한 기존 멤버 김세연, 글렌 호프만(네덜란드), 하비에르 팔라존(스페인), 김봉철, 최혜미 등 총 6명의 선수로 팀 구성을 마쳤다.

지난 시즌 종합 순위 5위로 리그를 마무리한 휴온스는 오성욱으로 전력을 보강한 만큼 리그 상위권 진입을 노리고 있다.

앞서 휴온스는 지난해 프로당구단을 창단하고 PBA 팀리그 8번째 구단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당구단을 통해 건강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로 시작했다. 신생팀이지만 팀리그 전반기에 3위까지 오르며 주목을 끌었다.

이번 시즌 팀 주장을 맡게된 김세연 선수는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단 역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소속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당구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인류 건강을 위한 의학적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철학 아래 스포츠 산업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당구단·골프단 운영을 비롯해 프로야구 후원, 장애인 스포츠선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 현판식 개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지난 11일(수) 신약조합에서 신약조합 홍성한 이사장, KDRA 원료의약품연구회 김영민 연구회장, KDRA 천연물개발연구회 신대희 연구회장, 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K-BD Group) 이재현 연구회장, 신약조합 여재천 상근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DRA 바이오헬스 인재개발센터는 신약조합과 산하 커뮤니티에서 연중 개최 중인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합 운영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계 종사자의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전문 분야별 전문지식 함양을 도모, 바이오헬스산업 관련 기업 및 기관들의 인적 자원 역량을 제고하고 종사자 개인의 실무역량을 향상시켜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발전과 혁신성 강화를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 설립됐다.

센터가 운영하는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 전문인력양성 교육(R&D/IP 전략, 글로벌 RA, R&D기획/사업화) ▲ K-BD Group(제약ㆍ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입문과정, 전략과정, Bio Project Management 과정) ▲ 제약ㆍ바이오헬스산업 스타트업 창업 및 성장전략 아카데미, ▲ AI 빅데이터를 통한 신약개발 전략 교육 ▲ 전문 분야별 커뮤니티 교육프로그램(원료의약품 연구개발 실무교육, 제약분석업무 실무교육)과 그 외 제휴 협력기관(성균관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한국응용약물학회 등)과의 공동 교육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운영 중인 전문 분야별 교육과정과 병행, 연중 업계 수요와 기술, 시장, 규제 트렌드 변화에 기반한 교육프로그램을 수시 개설ㆍ운영함으로써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혁신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센터가 운영 중인 모든 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신약조합 홈페이지(www.kdra.or.kr)를 통해 안내 및 접수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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